목련 (木蓮)
봄이면 생각나는 화려하고 힘찬 가곡 중에 한 곡인 "목련화"
가곡 중에서는 비교적 신작에 속하는 1974년에 작곡된 이 곡은
엄정행이 처음 불러 소개한 곡 이다.
경희대학교 개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희대 음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던
작곡가 김동진이 작곡한 "경희 칸타타"의 일부로
그 2악장 "대학송가"에 나오는 곡 이었다.
가사는 동 대학교 총장인 조영식이 작곡가 김동진의 청을 받아
경희대 교화인 목련화를 소재로
고심 끝에 만든 시로 젊은이들 면학 전당인
대학의 전도를 암시하는 내용이다.
이 시의 의도에 어울리도록 힘차고 중후하게 작곡한
희망차고 화려한 곡이다.
첫댓글
목련화 이 가곡은 봄이면 피어나는
귀한꽃 목련이 필무렵이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우리의 노래입니다
테너 엄정행님의
목소리로 많이 들었는데
조영남.류제광.박정원 3분의 듀엣곡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솔체님
좋은곡 잘듣고갑니다.
감사 합니다
어느덧 봄은 우리 발 아래로 와 있습니다.
봄 기운이 서서히 불어오니언제나 들어도 좋은 목련화 노래가 생각나서.....
봄길 이끈 선구자 목련화
조영님남의 목소리는 항상 좋지만
류재광 테너의 목소리도 이태리 에서 수학한 분답게 명품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고 멋진 3월 보내십시요..
솔체 회장님!
류제광.박정원.조영남 님의 목련화 잘 들었습니다.
회장님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어느덧 우리곁에 봄은 서서히 안착 하는 것 같습니다.
얼었던 땅에서 푸른 새싹이 나오고.....
세분의 노래로 봄맞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좋은 화음
노래 소리에 행복을 느끼고 삽니다.
목련화
언제들어도 힘차고,감동적인 노래 임니다.
따라부르기는 음이높아 어려운곡이지만
봄이오면 즐겨듣는곡입니다.
세사람이부르는 노래가 너무나 감동적임니다
봄이오는데 좋은곡을소개해주시는 솔체님에게
감사를 드림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벌써 3월 입니다.
음색이 다른 세분의 화음이 듣기 좋은 순간 입니다.
건강 잘 지키셔서 따듯한 봄날 걷기에서 뵙기를 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