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처럼 전철이나 지하철이 있는 도시지역은 여행하기 편하지요. 넓은 시골에서는 자동차나 스쿠터를 빌릴 수 밖에는.~~
툭툭이 (오토바이 택시) 를 타고 다닐 수도 있겠구요. 하루 고용도 할 수는 있습니다.
택시 미터기가 없어서 요금은 서로 합의해야 합니다. 옥신각신 줄다리기.
항상 그래왔듯이 매일 스쿠터를 렌트하여 다녔습니다. 하루 24시간에 8천원에서 만원정도. 기름 만땅 채워 반납하구요. 무지 저렴했습니다. 거의 다 일제 스쿠터로 신품이었구요.
엄청 무더운 지역. 그러니 시원한 산위에 여름궁전을 만들게 되고. 그에 걸맞는 절이 있어야 합니다.
무려 1300 미터 높이에 있는 황금탑.
도이수탭 사원을 구불구불 한참 신나게 올랐습니다.
위에 화려한 팰리스. 넓은 산속궁전이 있고.
더 깊은 산속에, 숨어살아왔다는 가난한 몽족 마을이 있었습니다.
열대 밀림 산속에서 엄청난 부와 엄청난 가난을 보고 느꼈지요. 태국은 왕국입니다.
꼬불 꼬불 산길을 엄청 올라갔습니다.
다다다다. ~~ 화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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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동호회 휴게실
치앙마이 높은 산속사원.
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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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23:3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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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앙마이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시리즈로 옛 추억을 불러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추위에 따스한 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치앙마이 바로 외곽. 해발 1300 미터의 시원한 곳에 국왕의 별장이 있고 그리멀지 않은 곳에 화려한 사원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오른김에 더 깊숙히 들어갔지요. 다다다다 비포장 산길. 몽족마을로요 ~~
커피 스토리. 태국 커피인가 봅니다. ~~
@우하 네, 예전 마약의 재배지에서 커피로 거듭난 곳이었답니다.
라오스와의 국경지대였는데 너무 멋진 경치가 펼쳐졌지요.
덕분에 눈호강 하고 갑니다.
장기집권 하던 라마 9세 푸미튼 국왕이 죽고 라마 10세가 물려받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 입니다.
우아~
아주 현장에 적응 하여
현지인들 처럼 살다가 오셨군요~
물가가 싸니 좋습니다 ㅎ
"저 기둥 조각들 좀 봐" ~
태국에서는 영어가 다 통하더군요.
툭툭이 아저씨까지도. ~~~ 편했습니다.
언제쯤 마음 놓고 가볼까요.
그러게요. 유럽문명 이태리. 이슬람 문명 터키. 불교문명 태국.
이 세나라만 가면 된다고 합니다.
다들 비슷비슷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