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아직 제 소설은 부족한게 많은거 같아요..
다들 소설에 이모티콘 넣어야 재미있다고하시는데,
제소설에는 이모티콘이 안들어갔어요,
그이유는 이모티콘을 넣으면 왠지 제소설이 수준없이
보이는 것 때문이랄까..?
어쨌든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연재를 만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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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이 바로 주말!
먹는거 많이 가져와야지~
내가 아버지말 때문에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아시나..?
아직까지도 빨리 아버지말씀을 듣고 싶다.
무슨 말이길래 날 집까지 부르신거지..?
[엄마 나왔어~]
[어 잘왔다.방으로 들어가 봐.니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으니께~]
[알았어~]
[단단히 각오하고 들어야 할껴~]
[걱정안해도 알아서 할꺼네요!]
[흠..어서들어와라]
[응..아빠! 근데 날 왜부른거야?]
[우선 앉거라..]
[...]
[흠..너도 뉴스는 봐서 들었겠지?]
[뭘?]
[복학생인 마약조직 말이다.고등학생으로 분장을 하고 가려는데,
너도 알잖니. 우리 경찰서는 여자경찰도 없고, 남자들은 다 나와비슷한
아저씨들만 있다는거 너도 봤으니 알겠지?]
[그게,왜?]
[그래서 말인데..너밖에 없더라고, 니가 들어가 줬으면 한다.
이번기회에 공부 다시 배워서 대학도 졸업하고, 고등학생이란 직업도 같는 셈이고,
그리고 니가 내 조건을 들어준다면 독립하게해주마.덤으로 집한채도 마련하마.]
도..독립?
아버지가 정녕 노망이 들었단 말인가!
이게 뭔 잡소리야!!
나보고 그 지긋지긋한 고등학교를 다시 들어가라니.!!
말도 안돼!
하지만 아버지의 조건을 안들어주면 독립이 날아가고..
게다가 집까지..
그래도 아버지의 조건을 들어주면..
내가 고등학교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젠장!
[잘 생각해보고, 일주일 뒤에 연락할때니 그때까지 결정해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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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야~ 왜 더있다 가지않고~]
[엄마, 나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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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도대체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되냐구!
독립&집한채를 택할것이냐!
지금과 똑같은 백조신세를 택할것이냐!
아악!
머리 복잡한건 딱! 질색이야!
아예, 생각을 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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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스물한살 갈곳없는 백조、아버지명으로 고등학교로..? [2]
똥걸린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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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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