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width="790" height="625" cellspacing="2" cellpadding="0">
<tbody>
<tr>
<td style="background :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UrVy/d2c5feeef138c2f12bc0499e6e6c78d33b47340b);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bottom; background-size:100%100%" tabindex="0" tabindex="0">
<div style="top: 5px; left:80px; position:relative;">
<table border=0 style=" background-color:rgba(255,255,255, 0);" cellpadding=5 width=250 align=left>
<tr><td tabindex="0" tabindex="0"><pre tabindex="0" tabindex="0"><font color="#000000"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0.5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
<b><big>가을 기별</big></b> *淸詞 김명수*
화덕의 계절이 다 가도록
애태우던 일봉 서신一封書信 없더니
소슬한 바람 언뜻언뜻 불어오니
떨어지는 잎새에 기별 적어 보내왔다
머잖아 곧 오겠노라고.....
며칠 전 초승달은
어느새 부풀어 상현이 돼가고
하늘은 감청색을 칠한 듯 푸르러 가는데
아직도 정나절 햇볕에
목덜미로 땀방울 또르르 구르니
거친 손 닦을 새 없어
널려있는 수확 한시바삐 마치고
만월 지나 푸른 하늘 새털구름 타고
고즈넉이 오실 임 기다리리.
</font></span></font></pre></td></tr></table></div></td></tr></tbody></table><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Y417R/btsJuxUC2Az/09Kiw0KxZPby7eMAcHwyUK/tfile.mp3" autoplay loop type="audio/mpeg"></audio></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width="790" height="625" cellspacing="2" cellpadding="0">
<tbody>
<tr>
<td style="background :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UrVy/d2c5feeef138c2f12bc0499e6e6c78d33b47340b);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bottom; background-size:100%100%" tabindex="0" tabindex="0">
<div style="top: 5px; left:80px; position:relative;">
<table border=0 style=" background-color:rgba(255,255,255, 0);" cellpadding=5 width=250 align=left>
<tr><td tabindex="0" tabindex="0"><pre tabindex="0" tabindex="0"><font color="#000000"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0.5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
<b><big>가을 기별</big></b> *淸詞 김명수*
화덕의 계절이 다 가도록
애태우던 일봉 서신一封書信 없더니
소슬한 바람 언뜻언뜻 불어오니
떨어지는 잎새에 기별 적어 보내왔다
머잖아 곧 오겠노라고.....
며칠 전 초승달은
어느새 부풀어 상현이 돼가고
하늘은 감청색을 칠한 듯 푸르러 가는데
아직도 정나절 햇볕에
목덜미로 땀방울 또르르 구르니
거친 손 닦을 새 없어
널려있는 수확 한시바삐 마치고
만월 지나 푸른 하늘 새털구름 타고
고즈넉이 오실 임 기다리리.
</font></span></font></pre></td></tr></table></div></td></tr></tbody></table><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Y417R/btsJuxUC2Az/09Kiw0KxZPby7eMAcHwyUK/tfile.mp3" autoplay loop type="audio/mpeg"></audio></center></div></div>
<!-- -->
]]>
첫댓글 가을 기별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 정도 지나면
진짜 가을이 올 것 같습니디
가을에는 행복하세요~
가을에는좋은소식기다려보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올 가을에는 반가운 기별이
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우리 모두 기다려 봅시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감사합니다~ 편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 ! 감사합니다
'만월 지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드러운
아름다운
빛 고운 선율에
좋은 하루 되세요
마리아마리님~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건강이 안좋으신가요~?
마리아님 글 여기저기서 아프시다는
멘트가 보입니다
많이 아프신가요~?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