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영입을 놓고 FC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바르샤가 갑자기 호날두를 데려오는 데 큰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라스 벤더(27)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윙어 안트레 슈얼레(24)에게 2,500만 파운드(약 431억 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슈얼레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토트넘 홋스퍼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내년 시즌부터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는 뉴욕 FC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내년 1월에 시작되는 프리 시즌 전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선)
맨유는 클루비 아틀레찌쿠 파라나엥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도글라스 쿠치뉴(20)를 750만 파운드(약 129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과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윈스턴 리드(26)의 영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웨스트햄은 이번에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리드를 방출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미러)
토트넘은 내년 1월에 토고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0)와 결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토프 크라머(23)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아스날과 리버풀, 맨유와 토트넘에서 크라머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과 맨유, 토트넘에 이어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1)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선)
한편 WBA에서 후보로 밀려난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가레스 매콜리(34)는 최근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다른 팀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올 시즌 던캐스터 로버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풀백 엔다 스티븐스(24)는 던캐스터로 완전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맨시티와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2)를 데려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바르샤가 코케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WBA는 잉글랜드의 후보 골키퍼 루크 대니얼스(26)를 다른 팀에 임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최근 인테르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만치니(49) 감독은 내년 1월에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대거 임대해오는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만치니 감독이 노리는 선수로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센터백 마티야 나스타시치(21)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루마니아 대표팀의 수비수 블라드 키리케슈(25), 첼시에서 뛰고 있는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2) 등이 있습니다. (풋볼 이탈리아)
그런데 아스날과 토트넘에서 나스타시치를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데려가겠다고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골닷컴)
OTHER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는 자신과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에게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알아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27)에게 대표팀에서 주전 수문장 자리를 확실히 보장해주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9)는 하마터면 청소년 시절에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수들이 받는 연봉의 수준이 크게 올라 평균 연봉이 무려 230만 파운드(약 40억 원)에 달한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자국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29)가 맨유에서 이룬 업적을 이야기해 달라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34)은 현역에서 은퇴하면 프로축구팀의 단장(CEO)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7)는 최근 토트넘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이 아니라 자신들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벤-예란 에릭손(66) 전 감독은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9) 때문에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기회를 날려버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5)은 인스터그램에 친정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방문한 사진을 올려 이곳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캐롤의 인스터그램)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센터백 제프 캐머런(29)은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을 내는 자국의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1)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캐머런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는 A매치 기간을 맞아 대표팀에 함께 소집된 동료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19)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펠라이니의 트위터)
AND FINALLY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선 활동에 가장 열심인 선수로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어린 센터백 존 스톤스(20)를 꼽았습니다. (텔레그래프)
코벤트리 시티는 구단의 공식 상점에서 이례적으로 라이벌 팀인 레스터 시티의 트레이닝복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가 오히려 매진되는 바람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아데발을 판다라... 솔다도는 남기고? 라멜라도 노리는데 만시니가...후...총체적난군이로세 토트넘..........벤더 아스날 가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