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뒤 우체국을 정면으로 봤을때 왼쪽에 "정원참치"가 있습니다...
2콜!! 야탑역 ~ 제기동 25k
야탑역 ~ 자양동 25k
제기동을 잡았습니다....
전화하고 손인줄 알았는데 만나 보니 젊은 주차장 빼박이더군요...
빼박이 : 제기동까지 얼맙니까?
나 : 25k 입니다...
그때 자양동 가는 기사님이 오십니다...
빼박이 : 자양동까지 얼맙니까 ?
자양동 기사님 : 25k 입니다...
빼박이 : 아놔~ 모가 이렇게 비싸? 업체에 다시 전화해야지...
상황실 : 연말이고 바쁘니 25일까지 5천원만 더 생각해주세요....
빼박이 : 앞으로 너네한테 대리 안불러...
나 : 연말이고 대목이다 보니 5천원 더 생각해 주시고 저희도 바쁜데 얼른 운행하져... 네?
빼박이 : 다른업체에 전화해 보구요.... 2만원짜리도 금방 와요 두고봐요...
우리가 있는데 기어이 다른업체에 콜 접수하더군요 하~~~~~
20k에 가시는 기사님 두분이 금방 옵니다..
업소 실장인지 주임인지..... 안에서 실랑이 피우는걸 봤는지..... 밖으로 나옵니다...
실장이 빼박이한테 한마디 합니다...
야!! 내가 5만원 줬잖아!! 줬는데 왜 밖에서 실랑이야!!! 얼른 손님 태워 보내!!
빼박이 : 실장님 알겠습니다... 바쁘신데 들어가셔서 얼른 일보세요.... 꾸벅
실장이 들어간후....
20k에 가시는 기사님 두분에게 20k 나눠 주고 손을 불러 출발 시킵니다......
남은 10k!! 내 눈치를 보더니 주머니에 스윽~ 넣더군요....
미안하단 한마디 없이 주차 박스로 들어가더군요....
콜 취소하고 야탑 우체국으로 걸어가는데...
5k에 무너진 내 자존심.... 그리고 지금 처한 내 상황이 그저 짜증만 나더군요....
순간!~ 내가 잠깐 돌았나 봅니다....
자동적으로 발길이 다시 주차 박스로 향하고 있더군요....
주차박스 문을 열고 빼박이 놈 멱살부터 잡습니다...
나 : 야! 이 씹자슥아! 최소한에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해야 되는거 아냐?
만원 먹으려고 그런거 보니 너나 나나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그러지 말아... 응?
빼박이 : 그래서 ? 쳐봐~~ 쳐!!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ㅜㅜ
빼박이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습니다....
얼굴에 침 뱉었다고 고소하려면 하라고.... 그러고는 멱살을 놓고 헤어졌습니다...
이런일이 한번씩 일어나면 정말 맥이 빠집니다....
첫댓글 야탑역 근방 정원참치 031-706-8837
오~ 대단하십니다... 전번이 맞는지 안 맞는지 가상번호로 떠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전번을 어찌 아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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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그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새끼는 아예 숨을 못쉬게 해야 하는데ㅜㅜ
그나마 침이라도 뱉았다니 좀 후련하네 잘하셨습니다 ㅉㅉㅉ
숨을 못쉬게 해야 후련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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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업소인가 보네요....^^
써글 넘 같으니...
글게요..
정원참치로 전화해서 그썩을 빼박이 안짤르면 당신들 영업못하게 한다고 전화들 하세요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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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통쾌
어제 생각하면 천불이...
빼박이를 족쳐야겠네....전화해서 빼박이를 짤르라고 항의합세...
ㅋㅋ ^^
밤이슬 카페에서 처음으로 욕해 봅니다........이런 개 호로 상놈의 개새끼 개 한마리 잡을까 보다 인생 참 더럽게 산다 생양아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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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이 새끼 빵꾸똥꾸다..
폐하 납시요
가래침으로 마빡에 발파자국을 낼넘이군여 기억에 저장 함니다☞
2만에 한포주나 기사두 파편으루 문질러 주고 앂군여~
님 힘내시고. 뚤뚤 털어버리세요
한번 혼을 내긴내야 하겠군요. 안그럼 또 할테니까요...
간단한데요 참치집으로 전화를해 실장이나 주임 바꿔달라고 하고 사실그대로 꼰질르고 그래도 그넘이 계속 거기서 죽치고 있으면 다시 전화를 해 매일 10번씩 그새끼 짜르지 않으면 욕을 퍼붓는 겁니다. 아마 이방법이 즉시 효과를 보겠지만 ....
빠박이 또 걸렸구나 ..이번엔 가만안둔다..전화번호접수
집주변에 주차뽀이있는 식당 이 많은 편 입니다 근처 지나가면 아주 도로가 불법주차로 개판입니다 저는 구청에 신고 합니다 구청불법차량 단속 뜨면 주차뽀이들 이리 뛰고 저리뛰고 바쁩니다 그나저나 그 빼박이 안되겠내요 몇살이나 쳐먹었는지 궁금하내요 그리고 거기 음식먹으러 갔었더 손님인척 하고 전화해서 주차빼박이가 영 불친절 하고 파킹비 더 요구하더라^^ 해버리면 그 빼박이 금방 짤릴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정원참치에 전화해서 주차가 좀 문제있는거 같다고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
전번입력. 괜한 분노에 오늘, 9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전화테러 들어갑니다. 저도 처음으로 욕이 나오네요.
버르장머리 고쳐할 넘이 또 추가되었군요..흠흠...개싸가지넘들은 꼭 짚고 넘어가야만 뒤탈이 없는겁니다...
야탑역 형님들 풀어서 버릇좀 고처야징,,,,그샤끼 죽거써,,,
에이~빼박아~`길 가다.얼음판에 미끄러져 버려라~쩍뚝쩔둑~
근데 늦게온 대리들도 양심없다...20k에 콜을 잡았으면...그 빼박이 버릇고치기 위해서라도 중복콜 부른거 알텐데...
한번쯤...이런상황이라면 우리가 오지도 않았다. 우린 운행 못한다 그냥 25k에 먼저 오신 기사에게 운행시켜라 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늦게온 대리기사들도 자기들만 생각하는 얌체들이군요
그런 쓰블넘은 조슬 뽑아 버려야하는데 내일 전화 한통 때려야겟군 글고 나중에 온기사도 글지 젓 도 난 못간다고 모 이따식이냐고 해야하는데
이런신발끈은 매장당해도 마땅하고 이런갓바위는 개불알도아녀 괜히 열나네요 우띠~~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꾸벅...
사장 바꾸라해서 한마디 해야겠네요...^^
정말 기본이 않된 놈들이..대리기사하면,,발톱에 때같이 생각하니...- 귀신은 뭐하는지원 저런 경우없는 넘들좀 제발 잡아가라--그리고 지옥에서 교육좀 시켜서-다시 환생을 시키든가,아니면 그 죄값만큼 고생을 시켜서 다시 돌려보네든가,,무식한 넘들은 신도 어찌하지 못한답니다,,,그레서 참 답답하네--
새로운 단어 제조기도 아니시고 암튼 기발하십니다 들..빼박이라 암튼 이 단어에 어제 하루 내내 웃었습니다
이놈의 빼박이 ... 지맘대로 오라가라 하네 최소한 미안하다고 하고 택시비는 줘야 되는거아녀 목아지를 뺐다 박을까부다
지나갈때 마다 주차박스 발로 한번식 차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