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어난다 ... 담배부터 찾는다 아 된장 점점줄어드는 담배 갯수을 본다 .. 오늘은 몇개만피워야 할까 .. 하지만 놀다보니 손은 저절로 담배에 간다... 지갑을 본다 ...달랑 몇천원짜리 몇개 .. 고민에 빠진다 .. 어떻게 해서 담배을 살까 .. 저금통을 훌터본다 ..벌써 예전에 배에 상처가간 돼지저금통 동전몇개을 털어본다 .. 동전도 희미하게 보인다 .. 컴퓨터을 킨다 .. 바탕화면만 멍하니보다 .. 다음 에 로그인한다 취업고졸기능직에가서 훌터본다 사람들의 고민 .. 이것저것 본다 ... 잠시 창을 내려둔다 ..온갖 구직사이트에가서 정보을 캔다 .. 일단 들이된다 ... 여기저기 그래도 학력무관은 가기실어서 고졸이상만 지원한다 ... 홈페이지있는 회사만지원한다 ..사원수 20명이상 기업만 지원한다 ... 멍하니 바탕화면 보다 나의 뱃가죽에서 노래을 한다 라면을 원한다 .. 면을 달라 냄비에 물을 올린다 ... 라면을 끌인다 ... 컴터 앞에 라면 과 김치을 샛팅한다 ...먹는다 ...먹으면서 노래을 들은다 ... 엑스재펜에 엔드레스레인 .티어 .. 등등 라면을 다먹고 온라인겜에 접속해 총질은한다 .. ㅅㅂ 총도 구린거다 ...딱총이다 ..돈이잇어야 발칸총을 살수잇다 ..겜도 돈이없으니 스트레스만쌓인다 .... 다시 취업고졸기능직간다 ... 본다 ...다시 취업사이트간다 .. 죄다용역 ... 대졸이상 ... 컴터는 그냥 켜둔다 ... 침대에 누운다 ... 벽을 바라본다 ...서서히 배도 불르겟다 ... 꿈속나라로 들어간다 ..한 두시간후 깬다 ... 다시 컴터앞에앉아서 취업고졸기능직을 본다 ... 멍때린다 ...커피을 한잔마신다 ... 설겆이좀 하고 다시 컴퓨터 앞에앉는다 .. 핸드폰으로 전화가온다 .. 백수친구의 안부전화 ..통화한다 ..뭐하냐 ..등등 서로 울적하다 . 서로 힘들다고 한다 .. 마음이씁슬하다 ..그나마 동지가있어서 다행히다 ..또전화가온다..핸드폰 고객미납관리팀 젠장 ..ㅠㅠ 전화가 온다 면접볼수잇냐 어디인지는 기억도 안난다 .. 찾아본다 어디에 지원햇을까 ..역시 소기업 가릴때가 아니다 ... 내일갈준비을 한다 ... 회사앞에도착 입구부터 쌀벌하다 공장을 지키는 똥개한마리가 나를 반긴다 면접을 본다 ... 주절주절 설명을 한다 연락을 준다고한다 ..내가 맘에든다고한다 .. 벌써부터 일할수있다는 행복에빠진다.. 하루..이틀...연락은 없다 ... 다시 사이트 뒤져본다 ... 쑤션된다 ... 이렇게 일주일이 지낫다 ...주말이다 ... 일자리가안올라와 불안하다 ... 하루 일과입니다 ..심심해서 ... 힘내세요 다들 ^^
카페 게시글
★★★★고민과격려
하루 일과 ...ㅠ
라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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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14:0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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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누가 내일기를 여기에 ㅋㅋ
역시나 미취업자들의 일과 가같군요ㅠㅠ 거기서 더플스 한다면 밤에 맥주한탠 까먹는다는것과 게임도종종한다는거죠 매일반복되는일상지겹네요 ㅠㅠ
힘내시기류.ㅠ.ㅠ
공감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