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선원 초파일 봉축 인사말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신인 수행자 수미타는 “모든 번뇌를 끊고 정각을 얻어 중생을 망집의 세계에서 구제해 주고 싶다”는 큰 서원으로 연등불 부처님에게 수기를 받아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시어 쿠시나가라에서 입멸하신지 불기 2554년이 되었습니다.
여기 백상선원 불자님들과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처님의 탄생은 우리 불자님들에게 앞길을 비추는 광명 즉 깨달음과 자비의 탄생인 것 입니다.
법화경 비유품에서 “사리불이여, 이 세상 모두가 지금 나의 것이요. 그 가운데 있는 중생들 다 나의 자식이라. 이제 이 세상에 근심과 어려움이 충만한지라 오직 나 아니며 능히 구원할 자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오늘 날의 말세 중생들에게 확신한 약속을 하십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세상의 즐거움에 집작하여 진정한 모습을 깨닫는 지혜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님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걸음 씩 앞으로 나아가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 입니다.
백상선원은 2003년에도 개원하여 7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희망과 흔들리지 않는 강한 비젼을 가지고 백상선원이 강서구 그리고 서울에서 제일인 도량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불자님께서 도와 주십시오. 백상선원 신도운영회에서는 최선은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가 원만히 성취될 것으로 의심치 않습니다. 주지스님과 봉축법회를 인도하신 법우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상선원 불자님들과 함께 부처님 탄생을 다시 한번 봉축드립니다.
불기 2554년 5월 21일
나모석가모니불
나모석가모니불
나모시아본사석가모니불
백상선원신도운영회 회장 명덕
첫댓글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합니다. 나모석가모니불 나모석가모니불 나모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감사합니다. 길상화법우님도 주말잘보내세요.. 나모석가모니불_()_
백상 선원의 발전에 조그만 힘이지만 기꺼이 보태며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의 마지막주 좋은 인연으로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나모석가모니불_()_
그렇군요~~백상선원 개원식에 동참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군요^^ ㅎㅎ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신도님들이 함께 마음을 합심해주시니 목표가 원만히 성취될것으로 자운화도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법우님도 곱게 차려 입은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감사합니당_()_
부처님 오신 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회장님께서 세심하게 신경쓰셔서 엄숙하고 즐겁게 끝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