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보일러실 지붕 고치고 마당에 수북히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물탱크 집을 만들기 시작 했어요.

바닥 기초위에 유바를 고정합니다.
고정할때는 유바 바닥면에 실리콘을 칠한 후 콩크리트 못으로 지그재그 형태로 못질합니다.
헌데 시멘트 기초를 대충 세웠더니 각도 맞지않고 기초면이 울퉁불퉁 하더군요.
집도 아니고 물탱크를 보관하는 집이라 대충 수직만 잡고 튼튼하게만 시공하고 있어요.

200T 쎈드위치 판낼로 벽체를 세우고 있어요.
벽체를 세울때는 귀퉁이에 직각으로 두 판넬을 수직이 되게끔 세웁니다.
그러면 두 판넬이 서로 지탱하므로 판넬을 이어 붙이기가 수월하답니다.
여기서 팁하나 드린다면
판넬을 이어 붙이기 시작할때는 판넬 접착면에 반드시 우레폼을 지그재그로 뿌린 후 판넬을 끼어 붙여야
틈이 발생하지 않아 좀더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판넬 시공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접착면에 우레폼을 쏘지 않고 부착하더군요.
제가 판넬을 시공하면서 느낀 점은 판넬을 힘껏 밀어 부착하더라도 1~2mm 틈이 생기는 것을 목격했어요.
판넬의 폭 넓이 만큼 1m 간격으로 틈이 발생한다면 전체 둘레를 계산할 때
엄청난 양의 틈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틈을 최소화 시켜 좀더 나은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세우고 오늘 일을 끝냈습니다.
혼자서 했으면 고생했을텐데 어제 이사온 분이 도와 주어서 한결 수월하게 했습니다.
고맙게도 내일도 도와 주신다고 합니다.
내일은 벽체를 다 세우고 물탱크를 천으로된 보운재로 두겹 정도를 감싸고
그 위에 비닐로 쒸어 2차 보온을 하려 합니다.
그 다음 공정은 지붕을 올릴 지지대를 설치하고 지붕을 오릴 생각입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참!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것을 컴으로 옮겨지지 않아 직접 핸펀으로 올리고 다시 컴으로 들어와
수정하는데 오자나 그림 크기가 들쑥날쑥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