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리스에서는 당연히 ‘煙氣’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스 사람들은 ‘짐→ 김’이라고 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면 나오는 ‘김’도 ‘짐’이라고 했고, 벽난로에서 나오는 것도 ‘짐’이라고 했다. 열을
가해서 나오는 것은 모두 ‘짐’이라고 했다.
그래서 gymnasium [dʒimnéiziǝm]도 운동을 하면 ‘짐’이 나므로 ‘짐 나시우’라고 했고 chimney [tʃímni]도
‘침니 → (밖으로) 짐 내’라고 했다.
그 증거로 그리스어에서는 굴뚝을 일러서, (짐이 왜 이리) ‘kamlnos[까미노 (해) 써]’라고 했다.
영동고의 김현철씨는 “난로 연기 빼내는 굴뚝, 11세기 들어서야 등장했대요”라고 3/7(화) 조선일보, 사소한
역사, “난로의 진화”에서 겁도 없이 함부로 썼다.
여기에서도 누구한테 배웠는지, 그 역사가 진실인 줄, 알고, 자기 생각과 판단없이, “등장했대요” 라고
옮기고 있다.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대요?” 그 사람이 말을 하면 다 참 역사가 되는 것이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시오. 11세기 이전 사람들이, 벽난로에 굴뚝 없이 어떻게 불을 땔 수 있었겠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부터 온돌을 사용했는데, 굴뚝 없이 어떻게 살았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