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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1월 10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어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내용입니다. 북측은 평창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을 비롯해 선수단과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2월 설을 계기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북한 측은 어제 모두 발언에서 회담 전체를 공개로 진행하자는 돌발 제안을 해 회담에 내놓을 게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대표단도 사실상 회담의 전권을 부여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간 실시간 청와대에서 협의내용을 조율하는 것과 다르게 획기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또한, 2년 가까이 중단됐던 서해 군통신선이 내일 오전 정상 가동이 되기로 했고요. 또 우리 측이 제안했던 군사회담도 개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우리 측 비핵화 대화 재개와 서해선 군통신선 재개와 관련해서 즉시 공개한 것에 대해 북한이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거리 화장품 매장에서 사용자가 직접 써볼 수 있는 테스터 화장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대량으로 검출됐습니다. 조사대상 화장품 42개 중 14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된 건데, 3개 중 1개꼴로 위생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세계적 가상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 마켓캡이 국제시세를 매기면서 전 세계 7천600여 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1천386개 가상화폐 시세를 협정 세계시 기준으로 집계하는데, 한국의 3개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집계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북한이 요즘 외화벌이 수단으로 전세계의 가상화폐를 노리고 있다는 정황이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호명 KJU, 김정은의 영문 앞글자를 딴 것으로 보이는 해킹 서버가 발견됐다네요. ■서울중앙지검의 최장기 미제사건 가운데 하나인 효성그룹 비자금 수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수년 동안 건설 사업 과정에 유령회사를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기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번주 비자금 조성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현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경찰이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대우건설을 압수수색했고, 두 달 전 같은 혐의로 롯데건설도 압수수색했죠. 조합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명품 가방·벨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전환, 대학수학능력시험 변별력 약화 등 때문인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으며, 수험생들은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펴고 있네요. ■햄버거, 라면, 커피, 콜라 등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식품의 TV 광고를 오후 5~7시 사이 제한하는 조치가 상시적으로 실시됩니다.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특정 식품에 대한 방송광고 시간제한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9000억원대에서 지난해 2조원대를 넘어섰고 올해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30% 안팎의 고성장세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53조 6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22.4%로 역대 가장 높았으며, 연간 매출액도 239조 6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조선대 오현웅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초소형 큐브 인공위성이 인도에서 발사됩니다. 스텝 큐브 랩이 발사에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국내 상용 위성 기술에 적용하는 등 국내 우주기반기술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했습니다. 운동선수,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특히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김종국 백지영이 불렀으며, 또한 새 신랑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창에 사상 최대규모 北방문단 오나…실무회담 통해 규모확정 ■北, 단절 23개월만에 서해 軍통신선 오늘 복원 ■한-UAE, 전면·포괄적 관계 격상…文대통령 이른시일내 UAE 방문 ■국토부 "집값 안정될 것…서울에도 신규 공공택지 확보" ■[날씨] 새벽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눈·비에 강풍까지 ■서울 주요대학 정시 경쟁률 일제히 상승…서울대 4.36대1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 금지 2019년 시행 '가닥' ■최종구 "시총·자기자본 등 코스닥 단독 상장요건 신설" ■문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국정운영 구상 발표 ■테스터 화장품서 기준치 최대 2천배 세균 검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경찰 수사선상에…"마진거래 위법" ●고령화 심화…'65세 이상'이 '0∼14세'보다 57만명 더 많아 ●양구 군용버스 추락 사고 "20명 중 4명만 안전밸트 맸다" ●민주 "소상공인 고통 본질은 임대료"…3대과제 추진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아동 1만2천여명…소재파악 돌입 ●금융위, 가상화폐 거래 억제 국제공조 촉구 ●'제2의 최순실 게이트' 원천 차단…공무원 갑질·청탁 금지 ●'누가 총대 메나'…치킨업계, 가격인상 눈치싸움 '치열'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53조6천억원…사상 최대 ●검찰, 신해철 집도의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이달 30일 선고 ●애플, 어린이 폰중독 책임론에 화들짝…"새 기능 강구" ●은혜초 학부모들"재단, 재산 가져가려 서둘러 폐교" ■검찰, 부영그룹 압수수색…탈세·비자금 의혹 수사 ■궐련형 전자담배 '릴' 전용스틱 200원 인상된 4천500원 ■버스 졸음운전 경보장치 연내 상용화 ■시리아내 러시아 기지 '드론' 공격 두고 미-러 공방 ■중국내 北기업 폐쇄시한 만료…선양 칠보산호텔도 영업중단 ■편의점 개점 줄고 폐점 늘었다…"최저임금 영향 반영된 듯"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준비에 만전…115차례 시험운영 ■'출동준비' 견인차에 놀라 급제동…차량 18대 빙판길 연쇄 추돌 ■"BNK 주식대량매입은 시세조종" 성세환 전회장 징역1년6월 ■네이버, 애플 요구에 iOS 앱 웹툰 결제기능 삭제 ■국내 핵심 저작권산업 경제기여도 4.4%로 상승 ●'하도급 기술은 내 기술' 취급하다간 큰코다친다 ●삼성·LG, TV 화질 기술 놓고 2년째 CES서 '티격태격' ●軍, 둘째 육아휴직 3년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정 ●조선 시장 회복세…한국, 中에 밀려 작년 수주 2위 ●창업-벤처기업 정부지원금은 '눈먼 돈'…관리 엉망 ●손씻기·기침예절 생활화 하니…학교감염병 42%↓ ●풋볼경기장 등장한 트럼프…'환호 반, 야유 반' ●고혈압·당뇨병 전단계 10명중 3명 10년내 환자된다 ■[코스피] 3.05p(0.12%) 내린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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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프로그램은 뭐예요? 오늘 공연 표가 있어요? 두 시 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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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