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걸작 SOUNDTRACKS 시리즈 안내서
소니 클래시컬에서 새로이 발매되는 추억의 명화 사운드 트랙!!
우디 알렌의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를 보면, 퍽퍽한 삶의 무게의 짓눌려버린 여주인공이 매일 저녁 극장으로 가서 흑백의 뮤지컬 영화에 빠져드는 장면이 나온다. 춤과 음악의 낭만적인 환타지 속에서 현실의 고단함을 하이킥으로 날려버리며 잠시나마 시름을 내려놓던 모습. 그렇게 그녀는 영화를 통해 고통과 아픔을 위로 받는다.
그렇듯 추억의 영화들엔 참 묘한 매력이 있다. 현실 저편에서 희미한 별로 반짝이는 그 영화 속엔 아스라한 꿈에 있고, 이제는 박제돼버린 낭만이 있고, 영원히 굳건할 것 같은 사랑이 있다. 그래서 가끔 삶의 갑갑하고 높은 벽에 부딪쳐 괴로울 때면 너무 적나라한 우리네 모습을 담은 지극히 사실적인 영화보다는 잠시 그 괴로움에서 빠져나갈 숨통을 틔어주는 이런 추억의 영화들에 마음이 움직인다.
이제는 TV 브라운관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그 추억의 영화들을 모처럼 리마스터링된 사운드트랙으로 만나볼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지글지글한 LP 선율, 혹은 테마 음악 모음집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감상했던 그 사운드를 깨끗하게 손질된 최상의 선율로 온전하게 감상해보는 것은 과연 어떤 즐거움으로 다가올까? 4,50년대 흑백과 컬러를 넘나드는 낭만적인 뮤지컬에서부터 파격적이고 센세이셔널한 7,80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선율을 새롭게 곱씹어보자.
우선..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들 중에는 4,50년대를 수놓았던 뮤지컬의 명작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진 켈리가 빗 속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명 장면으로 더욱 선명하게 각인된 뮤지컬의 걸작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를 비롯해서, <Cabin In The sky>, <파리의 아메리카인, An American In Paris>, <밴드 웨곤, The Band Wagon>, <Brigadoon>, <키스멧, Kismet>, <지지, Gigi>와 같은 뮤지컬의 거장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영화 6편의 사운드트랙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빈센트 미넬리에게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준 <지지>는 1959년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작곡상을 수상한 그의 대표작이고, Our Love Is Here to Stay, I Got Rhythm, 'S Wonderful, But Not for Me, Someone to Watch Over Me와 같은 조지 거쉬인의 명곡들로 화려하게 포진한 <파리의 아메리카인>은 여전히 회자되는 최고의 뮤지컬 앨범임은 물론이다. 더불어 <키스멧>중 Stranger in Paradise이나 <브리가둔>의 Almost Like Being in Love 같은 곡은 지금까지도 리메이크되는 뮤지컬의 명곡들. 게다가 콜 포터가 음악을 맡아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와 같은 히트곡을 낳은 <키스 미 케이트, Kiss Me Kate>와 어빙 벌린의 뮤지컬 넘버로 1951년 아카데미 작곡상에 빛나는 <애니여 총을 잡아라, Annie Get The Gun>, 그리고 <쇼 보트, Show Boat>와 같은 조지 시드니 감독의 대표적인 뮤지컬 음악 역시 우리의 귀를 쫑긋거리게 하기 충분하다.
또한 1940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Over The Rainbow로 기억되는 빅터 플레밍 감독의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을 비롯해서 <For Me And My Gal>, <파리의 아메리카인>과 마찬가지로 조지 거쉬인의 명곡들로 즐비한 <Girl Crazy>, 어빙 벌린이 음악을 맡은 <Easter Parade>는 모두 헐리우드 뮤지컬 역사에 아름다운 한 획을 그은 여배우겸 가수 주디 갈랜드의 출연작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사운드트랙과 함께 리마스터링돼 소개되는 <Judy Garland in Hollywood>라는 제목의 컴필레이션 앨범이 더욱 반갑다.
덧붙여 데비 레이놀즈가 5,60년대를 넘나들며 불러줬던 뮤지컬 넘버들을 두 영화 <Hit The Deck>과 <The Unsinkable Molly Brown>에서 확인할 수 있고,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과 작곡가 헨리 맨시니, 그리고 줄리 앤드류스의 아름다운 트리오가 탄생시킨 1982년도 작품 <빅터, 빅토리아, Victor Victoria> 역시 새롭게 발매돼서 더욱 반가운 사운드트랙이다.
하지만 비단 뮤지컬 영화들의 사운드트랙만이 아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예요”라고 읊조리며 노을 진 타라의 언덕에 서있던 스칼렛의 모습 속에서 오랜 감동을 자아내던 작곡가 막스 스타이너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를 비롯해서, 1960년 아카데미 작곡상과 1961년 그래미 최고의 사운드트랙상에 빛나는 작곡가 미클로스 로자의 <벤허, Ben-Hur>는 스페셜 에디션으로도 새로운 매무새를 다듬었다. 더불어 러시아의 민속악기 발랄라이카의 선율 ‘라라의 테마’로 기억되는 모리스 자르의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는 물론이고,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빚어낸 멜로 드라마의 최고봉으로 As Time Goes By라는 명곡을 탄생시킨 <카사블랑카, Casablanca>,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레드 제플린의 명곡이 연상되는 서부영화의 거장 존 포드 감독의 <서부개척사, How The West Was Won>처럼 제목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고전영화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더불어 6,7,80년대에 이르는 앨범 구성이 재미있는데, 우선 파격적이고 센세이널한 작품으로 늘 논란과 격찬의 주인공이었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두 편, <롤리타, Lolita>와 <2001년 우주여행, 2001: A Space Odyssey>는 물론이고, 90살이 넘어서도 영화를 만들며 노익장을 과시했던 이탈리아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자브리스키 포인트, Zabriskie Point>와 <욕망, Blow-Up>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자브리스키 포인트>는 핑크 플로이드가, <욕망>은 허비 행콕이 음악을 맡은 사운드트랙으로 유명. 거기다 킹콩이 사랑한 여인 제시카 랭 때문에 더 기억되는 1977년작 <킹콩, King Kong>과 제리 골드스미스의 가슴 서늘한 공포 선율로 기억되는 토비 후퍼 감독의 공포영화 <풀터가이스트, Poltergeist>, 그밖에 닥터 수스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두 편의 영화 <그린치,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와 <호튼, Horton Hears A Who>은 한 사운드트랙에서 사이 좋은 속내를 드러내며 새로운 모양새를 뽐낸다. – 권 영 (영화음악 평론가)
◈ 주요 뮤지컬 / 사운드 트랙 앨범 ◈
▶ 1CD – 12,000원 ▶ 2CD – 21,000원 ▶ 2CD SPECIAL EDITION – 30,000원
■ LABEL : 전 타이틀 SONY CLASSICAL
앨범 배포일 : 2010년 6월 2일 (수)
주문 마감일 : 2010년 5월 28일 (금)
JUDY GARLAND / JUDY GARLAND - COLLECTOR'S GEMS FROM THE M-G-M FILMS : 뮤지컬 씬의 위대한 여성 보컬리스트 주디 갈란드의 노래들을 엄선한 2CD 컬렉션. 뮤지컬 영화의 돋보적인 보컬리스트이자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타 주디 갈란드의 환상적인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MGM Collector’s Gem 시리즈. 영원불멸 곡들인 ‘Mack The Black’, ‘I’ve Got The Sun In The Morning’, ‘There I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는 물론 오랫동안 잊혀졌던 수많은 희귀버전, 싱글 ‘Listen, Darling’, ‘Love Finds Andy Hardy’, ‘The Pirate’의 얼터너티브 버전 등 주옥 같은 곡들이 수록된 컬렉터스 에디션. (46 트랙) (2CD)
O.S.T / AN AMERICAN IN PARIS (파리의 미국인) : 조지 거쉬윈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을 근간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화 [파리의 미국인] 사운드트랙. 1952년 오스카상 베스트 뮤직 부문을 수상하여 미국 뮤지컬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으로 기억되는 [파리의 미국인]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타 진 켈리를 비롯, 레슬리 카론, 오스카 레번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지 거시윈의 잊혀지지 않는 선율과 영화 음악 감독 솔 채플린의 스코어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가운데 거쉬윈의 선율에 몸을 맞긴 진 켈리의 뛰어난 춤과 안무는 인상적인 파리의 모습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 들로 기억된다. 특히 조지 거쉬윈의 주제가에 맞추어 18분 동안 펼쳐지는 진 켈리와 레슬리 카론의 춤 장면은 본작의 백미로 수많은 영화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본 버전은 솔 채플린의 인터뷰 포함 30분 분량의 미공개 음악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2CD)
O.S.T / ANNIE GET YOUR GUN (애니여 총을 잡아라) : 실존했던 명사수 애니 오클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1950년 미국 뮤지컬 영화 [애니여 총을 잡아라]는 어빙 벌린이 음악을 담당하고 있으며 1946년 동명 뮤지컬을 바탕으로 시드니 쉘던이 시나리오에 참여하고 있다. 본작의 주요 곡으로는 ‘Doin’ What Comes Natur’lly’와 ‘Anything You Can Do’를 꼽는다. 조지 시드니 감독, 아서 프리드와 로저 이든스 제작, 하워드 킬과 베티 휴튼 주연. 본작은 1951년 아카데미상 베스트 스코어 부문을 수상 했으며 베티 휴튼은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다. 증보된 라이너 노트와 희귀 포토 수록. (1CD)
O.S.T / BEN-HUR (벤허) : 1960년 오스카상 베스트 뮤직, 베스트 사운드 부문 수상, Lew Wallace의 1880년 소설을 원작으로 찰튼 헤스턴이 분한 유다 벤허의 삶을 그리고 있는 영화 [벤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영화이다. 잭 호킨스의 열연 또한 볼만한 본작의 마차 경주 씬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가장 스펙타클한 명장면으로 지금껏 회자되고 있으며 미크로스 로자가 작곡하고 지휘하는 사운드트랙은 그 당시 쓰여졌던 그 어떠한 앨범 보다도 인기있는 영화음악이었다. 영화 [벤허]는 1960년 아카데미 어워드 11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미크로스 로자의 미크로스 로자의 멋진 사운드트랙을 감상해 보자.–전곡 리마스터 (2CD)
O.S.T / BEN-HUR (SPECIAL LTD. EDITION) (벤허) : 1960년 오스카상 베스트 뮤직, 베스트 사운드 부문 수상, Lew Wallace의 1880년 소설을 원작으로 찰튼 헤스턴이 분한 유다 벤허의 삶을 그리고 있는 영화 [벤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영화이다. 잭 호킨스의 열연 또한 볼만한 본작의 마차 경주 씬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가장 스펙타클한 명장면으로 지금껏 회자되고 있으며 미크로스 로자가 작곡하고 지휘하는 사운드트랙은 그 당시 쓰여졌던 그 어떠한 앨범 보다도 인기있는 영화음악이었다. 영화 [벤허]는 1960년 아카데미 어워드 11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미크로스 로자의 멋진 사운드트랙을 감상해 보자. ▶ 소장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한정반 에디션. 50페이지 부클렛, LONG BOX 특별 패키지, 전곡 리마스터 (2CD SPECIAL EDITION)
O.S.T / BRIGADOON (브리가둔) : 오스카상 수상의 영광을 만끽했던 1954년 MGM 뮤지컬 영화 [브리가둔]은 프레드릭 로우의 음악과 앨런 제이 러너의 노랫말로 완성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근간으로 완성 되었다. 역시 빈센트 미넬리 감독, 아서 프리드의 제작으로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환상적인 춤과 안무를 선보였던 진 켈리와 전설적인 여배우 시드 카리스 그리고 밴 존슨이 출연하고 있다. 브리가둔은 몇백년 마다 한번씩 나타나는 비밀에 쌓인 마을이다. 토미로 분한 진 켈리는 마을의 한 여자로 분한 시드 카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오리지널 스테레오 사운드 트랙으로 5곡의 희귀 아웃-테이크 버전을 수록하고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CABIN IN THE SKY (하늘의 오두막) : 독일의 전설 ‘파우스트’를 소재로 다룬 [하늘의 오두막]은 버논 듀크와 존 라 투쉐가 참여한 초창기 동명 미국 뮤지컬의 1943년 발표 MGM 사의 뮤지컬 영화이다. 이 작품 역시 뮤지컬의 대가 빈센트 미넬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이는 그의 첫번째 헐리웃 데뷔작이기도 하다. 음악은 해롤드 알런과 버논이 들려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버전에도 참여한 바 있는 에델 워터스와 렉스 잉그램이 열연하고 있다. 영화배우이자 가수 레나 혼이 MGM 뮤지컬에서의 유일한 주연급 배우로 참여하며 루이 암스트롱과 듀크 엘링턴이 흑인 배우로 출연하고 있다. 주요곡으로는 듀크 엘링턴의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조지 스톨의 ‘Taking Chance On Love’ 그리고 1944년 아카데미 상에 추대된 ‘Hapiness Is A Thing Called Joe’이다. 디럭스 부클렛, 아웃-테이크 곡들과 희귀버전 수록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CASABLANCA (카사블랑카) :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트 버그만'의 이름 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 영화 "카사블랑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위대한 영화!! 명곡 ‘As Times Goes By’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Max Steiner의 스코어,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등 스타들의 명연이 담긴 영화의 고전 ‘카사블랑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카사블랑카]가 수십년 동안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크린에 흐르는 음악 때문일 것이다. 주옥 같은 명작 ‘As Times Goes By’를 포함하여 명확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사운드트랙에 큰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Dooleys Wilson의 보컬 역량이 그 빛을 발한다. 본작의 피아노 솔로와 노래들은 1942년 6월과 7월에 레코딩 되었으며 오케스트라 스코어는 1942년 9월 레코딩이다. 몇몇 트랙들은 스크린 상의 대사가 담겨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DOCTOR ZHIVAGO (닥터 지바고) : ‘닥터 지바고’ 사운드 트랙은 발매 당시 젊은 프랑스 출신 천재 작가 모리스 자르의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대표작이다. 이미 [The Longest Day ; 지상 최대의 작전], [The Collector ; 편집광], [Lawrence of Arabia ;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며 영화음악 씬의 출중한 작가로 발돋움 했던 그의 거침없는 퍼레이드에 불을 지폈던 작품이다. 그는 본작에 러시안 포크 선율, 소비에트 행진곡과 발라드, 댄스 선율을 과감히 채용하였으며 전세계 음악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주제가 ‘Lara’s Theme’으로 [Doctor Zhivago]를 영화 음악사에 길히 남을만한 불후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EASTER PARADE (이스터 퍼레이드) :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48년작 [이스터 퍼레이드]는 진 켈리와 함께 당대를 대표했던 명배우 프레드 아스테어와 주디 갈란드가 열연한 뮤지컬 영화이다. 사운드트랙은 ‘Steppin’ Out With My Baby’, ‘We’re Couple Of Swells’ 등 주디 갈란드와 프레드 아스테어의 히트곡들과 어빙 벌린의 스코어로 이루어져 있다. 찰스 월터스 감독, 아서 프리드 제작의 [이스터 퍼레이드]는 1948년 아카데미와 오스카상 베스트 스코어 부문을 수상한다. [이스터 퍼레이드]는 주디 갈란드와 프레드 아스테어에게 많은 부와 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이기도 하다. 주디 갈란드의 아웃 테이크 버전 ‘Mr. Monotony’ 를 포함하여 그간 접할 수 없었던 희귀 버전들까지 수록 하고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FOR ME AND MY GAL (포 미 앤 마이 갈) : [포 미 앤 마이 갈]은 버스비 버클리 감독의 뮤지컬 영화로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진 켈리, 주디 갈란드 ,조지 머피의 캐스팅이다. 본작은 해리 파머가 1차 세계 대전에 징집되었을 때에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보더빌 배우인 해리 파머와 조 하이든의 이야기를 그린 하워드 에밋 로저스의 이야기를 근거로 쓰여졌다. 음악은 로저 이든스와 조지 스톨이 맡았으며 아서 프리드가 제작하였다. ‘Oh, You Beautiful Doll’은 본작을 대표하는 백미로 지금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포 미 앤 마이 갈] 사운드트랙에는 보드빌 시대의 대표곡들을 모두 수록하고 있으며 6개의 희귀버전까지 감상할 수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GIGI (지지) : 가수 리자 미넬리의 아버지이기도 한 미국 뮤지컬의 대부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1958년 영화 [지지]는 아서 프리드의 제작으로 탄생 되었다. 본래 Collette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앨런 제이 러너의 시나리오로 각색 되었다. [지지] 사운드 트랙은 앙드레 프레빈이 어레인지를 맞고 있으며 프레드릭 로의 스코어와 러너의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곡으로는 ‘Thank For Little Girls’와 ‘I Remember It Well’을 꼽을 수 있다. 레슬리 카론, 모리스 슈발리에, 루이스 조르단 출연. [지지]는 2개의 아카데미상 베스트 오리지널 송, 베스트 뮤직상을 수상하며 MGM이 제작한 많은 수의 작품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성공을 일구어낸 영화이기도 하다. 레슬리 카론의 오리지널 보컬 트랙 포함 희귀 아웃-테이크 버전 수록.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GIRL CRAZY (걸 크레이지) : 본작은 MGM 사의 1943년 뮤지컬 영화로 조지 거쉬윈과 그의 형이자 작사가인 이라 거쉬윈의 동명 희극을 바탕으로 MGM에서 발표하였다. 미키 루니는 주디 갈란드와 함께 본 영화에서 아홉번째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훗날 엘비스 프레슬리의 락앤롤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노먼 터로그가 버스비 버클리를 대신해 메가폰을 잡았으며 토미 도로시와 그의 오케스트라, 리마츠 헤이맨, 준 앨리슨이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애청되는 인기 뮤지컬 넘버 ‘I Got Rhythm’이 포함된 정감있는 뮤지컬 곡들에 더해 앨범 제작과정이 담긴 이야기와 갖가지 희귀버전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GONE WITH THE WIN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퓰리처 상 수상에 빛나는 마가렛 미첼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비비안 리, 클락 케이블, 레슬리 하워드 등 쟁쟁한 슈퍼스타들의 열연 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입증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으로 본작의 스코어를 담당한 맥스 스타이너는 1939년 오스카상 베스트 뮤직,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과 베스트 사운드,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다. 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고전 장르 중 가장 훌륭한 영화 4위, 헐리웃 블록 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인정 받으며 그 어떠한 영화보다 많은 관객수를 동원했던 이 시대가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영화, 최고의 사운드 트랙.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HIT THE DECK (히트 더 덱) : 1955년 제작된 뮤지컬 [히트 더 덱]은 레이 로랜드 감독, 조 패스터낵 제작, 빈센트 유맨스 작곡으로 뮤지컬 버전을 모태로 하지만 1930년 제작된 초창기 버전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해변을 떠난 세명의 선원이 세명의 여자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히트 더 덱]은 노래와 춤, 조크와 즐거움이 가득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 영화이다. 증보된 라이너 노트에는 희귀 포토가 수록 되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KISMET (키스밋) : 1945년 오스카상 베스트 뮤직 부문 노미네이트. 빈센트 미넬리, 스탠리 도넌 감독, 하워드 킬, 앤 블리스, 돌로레스 그레이, 빅 대몬느가 열연하는 영화 [키스밋]은 1953년 로버트 라이트와 조지 포레스트의 동명 뮤지컬을 근간으로 제작 되었다. 러시아 출신 대표적인 작곡가 알렉산더 보로딘의 음악을 빌려온 스코어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키고 있으며 앙드레 프레빈이 지휘하는 MGM 스튜디오 오케스트라와 코러스가 ‘Baubles, Bangles & Beads’와 ‘Stranger In Paradise’ 같은 명곡들을 재해석 해 내고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KISS ME KATE (키스 미 케이트) : [키스 미 케이트]는 1953년 오스카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MGM 사의 코미디 뮤지컬로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 The Taming Of The Shrew]의 영감을 얻어 제작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토대로 완성된 영화이다. 194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1천회가 넘는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기 뮤지컬로 음악은 콜 포터와 앙드레 프레빈 그리고 솔 채플린의 곡으로 채워져 있다. 하워드 킬, 캐서린 그레이슨, 앤 밀러, 밥 포세 출연. 감독 조지 시드니, 잭 커밍스 제작.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SHOW BOAT (쇼 보트) : 여류 소설가 퍼버의 소설을 기초로 하고 있는 1951년 뮤지컬 영화 [쇼 보트]는 제롬 컨과 오스카 해머스타인 주니어가 음악과 가사를 맞고 있다. 1927년 브로드웨이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폴 로브슨 주연의 1936년 영화화 된 이후 오스카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롬 컨- 오스카 해머스타인 주니어의 뮤지컬은 테크니컬러 기법을 사용한 MGM사에 의해 1951년 다시 만들어진다. 존 리 매힌 원작, 아서 프리드 제작, 조지 시드니 감독의 본작은 전형적인 MGM 스타일로 제작된 가장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로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며 본 사운드 트랙에는 희귀 포토를 포함 3곡의 아웃테이크 버전을 수록하고 있다. – 전곡 리마스터 (1CD)
O.S.T / SINGIN’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 1952년 오스카상 뮤지컬 부문 베스트 스코어 상 노미네이트. [싱잉 인 더 레인 ; 사랑은 비를 타고]는 너무나도 유명한 타이틀 송으로 역대 뮤지컬 영화 중 가장 많은 리퀘스트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뮤지컬이지만 본래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미국 출신 영화배우이자 감독, 가수, 무용안무가 진 켈리와 스탠리 도넨 감독 작품으로 ‘What A Glorious Feeling’과 같은 매력적이고, 업비트하며 우아한 트랙들, 수많은 플래시백, 게스트 스타 시드 카리스와 함께하는 앙상블 Broadway Melody Ballet과의 환상적인 춤으로 가득한 영화 음악이다. 진 켈리와 함께 데비 레이놀즈와 도널드 오코너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사랑은 비를 타고] 사운드트랙은 유기적이고 잘 구성된 뮤지컬로 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표현 해 내고 있으며 노래와 춤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여지없이 증명한 열정적인 로망스의 장(場)이다. (1CD)
O.S.T / THE BAND WAGON (밴드 웨곤) : 오스카상 (1953)에 노미네이트 된 뮤지컬 코미디. [밴드 웨곤은]은 [사랑은 비를 타고]와 더불어 MGM이 자랑해 마지 않는 뮤지컬 중에 하나이다. 본작은 브로드웨이에서의 활동을 꿈꾸는 한 나이 많은 뮤지컬 스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지 S. 카우프만의 소설을 기초로 아서 슈어츠와 하워드 디에츠가 작곡한 1931년 뮤지컬을 근간으로 만들어 졌으며 프레드 아스테어, 시드 채리, 오스카 레반트, 잭 부캐년이 캐스팅하고 있다. 당시 뮤지컬 필드의 황금 트리오인 빈센트 미넬리, 아서 프리드, 앨런 제이 러너가 참여 했으며 ‘That’s Entertainment’을 비롯 위대한 아메리칸 송북으로 사랑받는 ‘Dancing In The Dark’를 수록하고 있다. 2006년에는 American Film Institute (AFI)가 선정한 역대 베스트 뮤지컬 부문 17위에 랭크 되기도 한다. 디럭스 부클렛, 희귀 아웃-테이크 버전 수록. (1CD)
◈ 사운드 트랙 앨범 ◈
▶ 1CD – 21,000원 ▶ 2CD –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