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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 한 곡의 추억(외국곡) 해뜨는 집의 추억~~
도우 추천 0 조회 83 08.06.20 21: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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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1 05:34

    첫댓글 중학 1학년생이던 1972년 마포구 염리동에 살았던 저는 지금은 도심재개발로 그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는 달동네 도화동의 친구집에 자주 놀러 갔지요.그 당시 Pop Song이 뭔지도 모르던 내게 그 친구는 이 노래를 자주 들려주곤 했는데 아마도 그 친구에겐 그 당시 도화동 자신의 집이 현실에서 뛰쳐 나가고 싶은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다는.도우님의 군 시절 얘기를 읽자니 마치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그 시절로 되돌아 가는 느낌입니다.추억의 음악,추억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06.21 13:48

    전 그때 마포구 합정동 쪽에 살았지요. 도화동 언덕배기에 다닥다닥 붙어있던 판잣집들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

  • 08.06.21 10:24

    가사 뜻도 모르고 따라 불렀던 어린 시절의 노래가 이제는 그 가사의 깊은 뜻이 가슴 속으로 전해지면서 새로운 감정이 또 일어나기 대문에 옛날 노래가 좋은 가 봅니다.

  • 작성자 08.06.21 13:51

    아마도 인생이란게 노래가사처럼 늘 망설임의 연속이 아닐까 해요. 한발은 기차에 한발은 플랫폼에 있는 노래의 가사 처럼요.

  • 08.06.21 12:46

    이런 곡 들으면 60년대 판자집 하꼬방 한지붕 7가족 여러부류의 인생들 생각들이 납니다.노래따라 인생간다고...이런 노래는 듣지도 부르지도 말아야 하는데 ㅎ...지금도 부를곡 칠곡 없으면 만만한 게 이곡이네요.Am C D F Am E7 Am E7^^ 도우님 덕에 감상에 젖어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작성자 08.06.21 13:51

    언젠가 같이 한번 불러 봐야 되겠군요 ^^;;

  • 08.06.23 07:59

    군대에서는 팔도에 사는 친구들이 다 모여서 그런지 각가지 사연들이 있는것같아요.....내용이 제대로의 스토리가 있어서 퍼 온줄 알았습니다......그 군인(?)도 잘 살고 있겠지요....언젠가 명동지기님하고 도우님의 "듀오"가 기대 됩니다~~

  • 작성자 08.06.23 10:02

    그러게요. 그 친구 아들 벌써 서른살은 되었을것 같네요. 진작 그 친구의 안부는 생각도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만나면 정말 반가울테죠.

  • 작성자 08.06.23 10:04

    본문의 사진을 바꾸었어요. 스트립쇼에는 잘 어울리지만 점잖은 카페에서는 좀...ㅎㅎㅎ 바뀐 사진은 그 때 실제 부대 생활을 했던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역부근의 몇해전 사진입니다. ^^

  • 08.06.23 11:40

    ㅋㅋ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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