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말 그대로
대퇴골두에 피가 돌지않아 괴사가 오는 병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질병에 걸리게 될까요?
보통 엉덩이나 허리 부근에 통증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무조건 디스크로 오인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와 같은 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은
스테로이드 장기복용과 과도한 음주, 골절과 같은 외상정도를 들수있습니다.
그외에 혈관성 질환은 유전에 의해서 발생되고
가족력도 의심해 볼수도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은?
처음에는 대게 고관절부위의 통증과 사타구니쪽에 통증을 느끼며
질환이 진행되면 대퇴골두에 괴사부위가 함몰되면서 다리길이가
짧아져 다리를 절뚝이게 되고 고관절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다리가 덜구부러지거나 덜 벌어지며
양반다리가 힘들어지고 바닥에 앉는자세 등
이러한 자세가 힘들어 집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단계별 상황
1기에서 2기초반까지는 중심부 감압술, 다발성천공술을 시행할수 있으며
초기단계에서는 주로 약물이나 주사치료, 물리치료로 통증을 관리합니다.
괴사가 진행되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퇴골두는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괴사의 진행을 늦추는 다발성 천공술을
시행할수 있지만 괴사가 또다시 재발 할 수 있습니다.
2기후반에서 3~4기에는 통증이 심한 경우에
고관절인공관절 수술을 하게됩니다.
단계가 많이 진행될수록 대퇴골두가 무너지기 때문에
대퇴골두가 더이상 역할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남은 치료방법은
인공관절수술 밖에는 없습니다.
외회전근이란?
고관절 주변을 싸고 있는 4가지의 외회전근육들이 뼈에 건형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외회전근을 절단했다가 수술이
끝난 후 봉합하기 때문에 다시 끊어지거나 파열되어 탈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사용의 제한, 상체를 90도 이상 세우지 않는 등..
자세제한이 6주간 필요합니다.
하지만 웰튼병원에서의 고관절수술은 이 외회전근을 보존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고관절에 안정감이 있고 탈구율이 획기적으로 감소되었습니다.
웰튼병원 고관절인공관절의 장점
1. 최소절개술로 환부가 작아 미관상으로 좋고 통증이 적습니다.
과거 수술부위의 크기가 굉장히 컸지만 최소절개로 상처부위가 작아졌습니다.
2. 최소로 절개했기 때문에 출혈이 적어서 회복이 빠릅니다.
3. 근육, 힘줄이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4시간 후 앉을수 있고 보행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수술법은 재활을 하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소절개로 근육의 힘들이
보존되기에 재활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4. 외회전근 보존술로 고관절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자세제한 없이 수술 후 양반다리,
걷기, 계단보행, 재활운동 등 모두 수행 할 수 있습니다.
5. 외회전근 보존술로 고관절 안정성이 높아 탈구율이 감소되었고
가벼운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인공관절의 수명
고관절인공관절의 수명은 예전에는 평균 15~20년 정도였으나
요즘에는 신소재인 세라믹이나 특수 폴리에틸렌의 사용으로 연세가
높으신 분들에게는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젊고 활동성이 높은 환자들도 수명을 30년정도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