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7월 30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로 ‘보리수’입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흔히 보리수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보리수’라 불리는 식물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보리수나무과의 ‘보리수나무(Elaeagnus umbellata Thunb.)’가 있습니다.
이 보리수나무는 흰색 또는 황색의 꽃이 피며 가을에 둥글고 붉은 열매를 맺는데, 이 시기가 보리의 수확 시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보리수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보리수나무의 씨앗이 보리와 닮았다고 하여 ‘보리수나무’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뽕나무과의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 L.)’입니다.
인도보리수나무는 ‘깨달음의 나무’로 잘 알려져 있는 나무입니다.
인도에서는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가 인도보리수 밑에서 보리(菩提), 곧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매우 신성하게 여기는 나무 중의 하나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우리네 해안가에 보리수와 열매와 맛이 째끔 비슷한 보리밥 나무도 잠 있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