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1]
걷는 中...
"여기도 할것 없네-_-"
"ㅇ_ㅇ그러게요..후~"
"ㅇ_ㅇ[현아는 아직도 구경중-_-]..."
"현아야!"
"ㅇ_ㅇ네?!"
"너는 즐겁니?-_-"
"네^처음와봐서 그런지 신기한데요?"
"-_-그래. 앞으로는 잘주올테니까 그렇게 많이 구경할 필요 없단다-_-후~"
"-_-네~."
탁
"아! 아퍼ㅜㅜ"
"어 죄송합니다 ㅇ_ㅇ어! 그런데 그쪽은.."
"(__)(-_-)(ㅇ_ㅇ)(0_0)어..어..그쪽은..헉;;"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봤죠?"
"ㅇ_ㅇ네..네..그때는 사과도 잘 못 드렸네요..ㅇ_ㅇ"
"^-^*그땐 깜작 놀랐습니다 갑자기 부딪쳐서"
"(__)정말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아프지는 않았어요"
얼굴도 완정 킹카인데..
성격까지? 뜨아~오늘 운 대빵 좋소.
그런데= _=//?왜 이분께서..
방송국에 게신 거지?
"저..연예인 아니시죠?"
이렇게 생긴 연예인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단 말이야-_-
"-_-저 연예인 인데.."
"ㅇ_ㅇ 정말요?.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텔레비전 언제 보셨나요?"
텔레비? 본지 5년정도 된나?[정말 이런 인간 처음봤다]
"5년 정도 됬을 거예요-_-"
"^-^;;하하 그러세요?"
"-0-네"
..짧은 침묵 시간..
이 침묵을 깬건 나였다-_-
"..저.저번에 죄송해서 그런데 ㅇ_ㅇ차 한잔 하실래요?"
"저야 영광이죠^^"
">_<현아야 언니들도"
언니ㅠ_ㅠ그것만큼은
오늘은 못 처럼 데이트를 하려고 했더니..
"호선씨 -_-지금 현아 저 남자한테 작업걸고 잇는데
우리가 빠져 줘야지..호선씨는 눈치도 없어>_<"
>_<눈치 엄청 빨리 차리시는 매니저언니
언니 언젠간 저도 언니에서 도움이 되는일 한가지 할게요>0<*
"저 차 않사주실건가요? 아가씨?^^"
"네? 네 사드려야줘 여기 근처에 카페가?있어요?ㅇ_ㅇ"
"음~요 근처에- 아! 잇어요^^"
"저 안내좀 해주세요>_<*"
"가죠^^*"
ㅠ_ㅠ이렇게 기쁜 일이 또 잇는가?
꽃미남과의 데이트라니?
전 모습에서는 눈씻고도 찾아볼수 없는 일이야
역시 가수가 되길 잘한것이야
-_-그럼.그럼.그럼.
[E.T]
E.T라는 카페..
-_-카페이름 카페이름 정말..정말..정말..
재.미.있.다 >_< >>ㅑ~♡
"저..아가씨?^^;;"
"ㅇ_ㅇ네?"
"정식으로 인사할께 내 이름은 장재하
요즘에 최고의 연기자라고 불리고 있어^^*
아가씨 이름은 모야?"
"ㅇ_ㅇ 아 저는 심현아
이번에 새로 뽑인 신인 가수에요
조만간 데뷔 할거구요"
"그래요?^^그런데 조금 불편해서 그런데
말 놓아도 되?"
"네? 아네..그런데 제가 몇살인-"
^^반가워 현아동생"
"ㅇ_ㅇ?네?"
"현아동생 나보다 어차피 나이 적잖아? 안그래?"
"나이가?ㅇ_ㅇ"
"19살^ _ ^"
나 보다 2살이나 맞네?
나는 나랑 동갑인줄 알았는데?ㅇ_ㅇ
"저는 동갑인줄 알았어요..저는 17살 이에요"
"^-^그래? 그런데
나도 반말하니까 나만 말 놓으니까 이상해^^;;히히
현아동생도 말놔."
"네?"
상황 파악 中..파악 끝
"아..응^^재하오빠"
"재하오빠? 이거 좋다^^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줘^^"
"응^^"
"저 주문한 파르페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먹어.^^
이건 그냥 내가 사는걸로 할께"
+ㅁ+그럼 이거?
꽁짜인거야? 꽁짜 좋아~>_<
[잠시후]
^-^헤헤. 잘먹었어요 오빠 내가 오늘
사기로 했는데 오빠가 사주고 고마워"
"^-^그대신 2배로 사.^^"
"어-_-?..그래 2배,,하하-_-"
ㅠ_ㅠ모야?
결국엔 2배? 2배?
말도 안돼ㅠ_ㅠ
나는 지금도 황당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김경식의 황당극장보다 더 황당해-_-
2배라니?[그렇게 황당하지도 않은데?-_-]
파르페가 얼마인데?
그 2배라니?ㅜㅜ
하늘은 날 도와주는 건지? 않도와주는건지?
그렇게 방송국을 돌아다니고 잇을때
나의 손을 잡고 달리는 이가 잇었으니..ㅇ0ㅇ
모야?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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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간 소설은 못 썼는데
그래도 재미잇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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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댕님♡]
추천 0
조회 774
04.08.25 18:5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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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어요...
털복숭이 과일님 감사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