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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개극혐놈들
3줄요악
1. 스틸에잇에서 발표한 내용 중 카나비가 아직 그리핀 소속인 이유는 계약서가 파기됬기 때문.
2. 해당 관련하여 일부 내용을 공개. 알고싶으면 본문참조.
3. 다시 말하지만, 모든 일의 원인은 조규남 대표이니 힘을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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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자 스틸에잇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서 방송시작.
씨맥 말로는 해당 기자회견 내용 중 틀린 내용은 없다고 함. 왜냐하면 이미 이적관련된 서류는 파기되었기 때문.
상세 설명들어가면서 징동과 카나비가 나눈 위챗 공개 (카나비가 템퍼링 의혹을 받는 그 시기 대화내용)
-위챗 내용--------------------------------------------------------------------------------------------------
징동 : 우리는 카나비 선수가 너무 좋다. 따라서 카나비 선수를 우리쪽으로 이적시킬 생각인데 그리핀에서 제시한 이적료가 너무 높다.
징동 : 징동으로 이적오면 카나비 선수의 급여도 올라가고 상금 지분도 올라간다. 카나비 선수는 혹시 우리 클럽과 장기적으로 함께할 생각이 있는가?
카나비 : 갈 맘 있고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 급여가 올라간다면 그에 보답하기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다.
(카나비의 주장으론 해당 발언은 징동에 남은 임대기간이 있기에 밉보이기 싫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징동 : 근데 그리핀 쪽에서 제시한 이적료가 너무 쎄서 오게된다면 5년 계약을 해야한다. 이에 동의하는가?
카나비 : 5년은 너무길다.
징동 : 그리핀에서 제시한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다. 이 정도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이라면 카나비 선수는 우리팀에서 은퇴할때까지 선수 생활을 해야한다.
징동 :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카나비 선수가 너무 좋고 이적료가 많더라도 그 정도 돈을 투자 할 의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카나비 선수가 우리 클럽에서 끝까지 우리와 함께갈 의향이 있는지이다.
카나비 : 이적료가 그렇게 많이 드나? 얼마정도 드나?
징동 : 몇백만 위안정도다. (실제로 알려진 이적료는 5백만 위안 = 한화 8억원정도.)
징동 : 해당내용은 대외비이므로 원래는 선수가 알아선 안된다. 이 내용에 대해서 다른데서 이야기하지 말아달라.
카나비 : 임대비용 외에 또 이적료를 내는것인가?
징동 : 그렇게 이해할 수 있네요. 다 포함되니까.
징동 : 우리는 카나비선수가 우리팀이랑 끝까지 가길 희망한다. 당연히 저희 대표님도 더 잘해주시겠다고 했다.
징동 : 앞서 말했듯 급여도 일년 120만 위안으로 늘어나고 상금 지분은 더 많아질 것이다. 또한 성과급도 추가로 줄 것이다.
카나비 : 계약은 그럼 몇년으로 합니까?
징동 : 5년계약이다.
카나비 : 5년은 너무길다 우선 임대기간을 채우고 상황을 보자.
징동 : 그렇다면 4년은요? 2년을 계약하기엔 우리쪽이 내는 이적료가 너무 쎄다
카나비 : 3년이상 계약은 한번에 하기에 너무 긴것같다. 4년이상 원하면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징동 : 그럼 4년 생각해보시고 저한테 이야기 주세요.
- 이후 카나비 답장안하며 채팅 내용 종료---------------------------------------------------------------------
-9월 19일- (카나비와 징동이 위챗을 나눈후 다음날.)
조규남 대표가 카나비에게 숙소로 오라고 연락을 함
조규남 대표는 숙소에서 징동이랑 연락했냐고 물었고. 맞다하자 해당행위는 템퍼링이며 템퍼링시 선수생활은 끝이나 자기 재량으로 한번은 봐주겠다고 함. 하라는대로 한다면 우리(조규남 대표 측)가 수습하겠으니 집가서 우리 연락 기다려라.
- 9월 23~24일 경- (조규남 대표의 템퍼링 의혹 제기 이후 4~5일 뒤.)
카페에서 조규남대표와 카나비 접촉.
조규남대표는 카나비에게 이야기가 잘 되었다고 말하며 3년 또는 5년 계약을 제시하며 징동으로 이적을 권유.
카나비 3년 계약 선택.
- 9월 25~26일 경- (조규남 대표와 카나비의 카페 접촉 이후 1~2일 뒤)
스틸에잇 중국 지사장이 카나비에게 징동이 4년 계약을 원하며 4년계약이 아니면 징동측은 계약하지 않는다고 전달. 따라서 징동과 4년계약 or 1년 임대후 그리핀 연습생 생활 (월급 100만원)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함.
카나비는 징동과 4년계약을 선택. 그 이후 카나비 선수는 징동으로 복귀.
- 10월 2일 -
카나비 선수가 막상 징동으로 가보니 말이 바뀜 4년계약에서 5년계약을 하자고 징동측에서 권유.
카나비 선수는 절대안한다. 4년도 긴데 5년을 어떻게 하나? 라고 말했지만. 징동측에서 다양한 말로 회유.
카나비 선수는 어차피 4년이나 5년이나 거의 선수생활 전부이고 징동과 최소 4년은 같이 지내야 하니까 밉보이기 싫어 5년 계약에 동의 .
-10월 5일- (징동 복귀, 5년계약 합의 후 3일 뒤)
징동이 카나비 선수에게 계약서에 서명 하라고 함. 당시의 징동말로는 2일 뒤 우리가 그리핀에게 500만위안 즉 한화 8억원 정도를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이제 카나비 선수는 확실한 징동 소속이다. 그러니 우리를 믿고 서명 하라고 했다함.
카나비 선수는 스틸에잇이 서류나 계약서에 함부로 서명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그 이야기가 기억나서 3번정도 거절했지만 징동이 넌(카나비 선수) 우리가족이며 우리는 널 속이려 하는 것이 아니며 해를 끼치려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서명하라며 회유함.
카나비 선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계약서 2장에 서명함. 카나비 선수는 서명 직후 꺼림찍한 나머지 스틸에잇 중국 지사장에게 바로 연락함.
중국 지사장은 거기에 왜 싸인을 해주냐? 라면서 아직 이적완료 된 것 아니니 계약서를 다시 받아오라고 함.
카나비가 징동측에게 다시 계약서를 반환해달라고 했고 징동측은 2장 중 한장은 이미 징동 본사측에 보냈기에 한장만 되돌려주고 남은 한장은 3일뒤 스틸에잇 중국 지사장 측에게 전달함.
- 10월 9일 -
그 이후 스틸에잇 강한승 중국 지사장에게 빠진 내용이 추가적으로 적힌 계약서를 위챗을 통해 받음.
(해당 파일은 추후 공개 할 필요가 있을 시 공개.)
이 일이 끝난 후 카나비 선수는 이적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솔랭을 돌리고 있었음.
카나비 선수는 징동측에게 어차피 후보테스트는 10월 18일이니 남은기간 동안 한국솔랭을 통해 연습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하고 징동측에서 흔쾌히 승낙함.
-10월 10일-
카나비 선수 귀국
-10월 15일-
씨맥 바이퍼 인터뷰보고 풀악셀 밟음.
카나비 선수는 김진(씨맥 방송에도 나왔던 전 그리핀 서폿)을 통해 씨맥선수와 조규남대표의 갈등내용을 전달받음.
-10월 16일-
그 이후 카나비 선수는 씨맥과 접촉 -> 씨맥 2차 급발진 사태 (카나비 템퍼링 사건 폭로방송.)
-10월 17일- (방송이 끝난 직후 새벽)
카나비 선수에게 많은 연락이 왔지만 카나비 선수는 무서워서 연락 안 받음.
하지만 징동에게 밉보이면 큰 불이익을 당할거라는 미야누나(도파 방송의 통역가) 의견에 따라 예외적으로 징동만은 카나비 선수와 연락을 함.
- 미야누나(통역사, 해당 대화에서는 카나비측의 대변인)와 징동이 나눈 위챗 -------------------------------------
징동 : 우리 대표님은 카나비와 이야기한 모든 조건을 다 받아들였다.
미야누나 : 카나비는 해당 계약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며 애초에 위법이였기에 계약을 무효화하고 징동은 그리핀 측에게서 모든 이적료를 돌려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미야누나 : 이것은 카나비가 징동을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카나비는 징동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미야누나 : 하지만 계약은 취소하고 싶다. 다시 계약하고 싶다.
징동 : 아니다. 그리핀 계약은 협회에서 승인한 합법적인 계약이다. 그리고 그가 협박 당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그리핀이 당시에 우리와 카나비가 연락했다고 생각해서 그런말을 했을 것이다. 이건 그냥 오해일 뿐이다.
미야누나 : 근데 카나비 선수는 그 협박 때문에 계약한 것이다. 협회에서는 이런방식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는지는 몰랐을 것이다. 지금 조사중이다.
징동 : 우리는 지금 양쪽의 중간에 놓여져 있는데 협회는 결국 그리핀을 지지할 것이다.
미야누나 : 한국에서 이런일은 협박이고 협박은 위법행위다. 예전에는 이러한 내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려졌기에 해당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꺼고 결정이 나올것이다.
징동 : 이건 우리와 무관한일이다. 지금 폭로된 내용은 계약서 내용이기 때문에 유출되선 안된다. 우린 이미 피해자다.
미야누나 : 네 카나비 선수는 그리핀과 협박에 의해서 계약을 했고 징둥도 어찌보면 피해자죠 계약 내용을 알려준 것도 카나비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미야누나 : 하지만 카나비선수는 지금 타협할 생각이 없어요. 저랑 계속 이야기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미야누나 : 카나비 선수는 그리핀과의 일에 대해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미야누나 : 저도 많이 이야기 해봤지만 은퇴를 할지언정 더 이상 이러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징동 : 그럼 물어봐주세요 우리는 첨부터 카나비 속인거 하나 없고 엄청 높은 이적료까지 지불하고 급여도 높게 줬는데 우리를 이렇게 구설수에 올리게 하는 것은 공평한가요?
미야누나 : 이 사건에서 징둥, 카나비는 모두 피해자입니다. 다 그리핀에게 속은것이지요 카나비는 항상 징둥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일이 카나비에게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면 징둥을 제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징동 : 그는 지금 계약이 있어요 우리는 카나비선수와 그리핀이 법정싸움 하는 것을 원치 않아요 다음시즌에 경기력에 영향이 갈거에요. 지금 우리팀 원딜없고 정글 없어요 모든 계획이 다 날라가요 우리는 단지 그가 빨리 돌아와 훈련에 임했으면 해요. 모든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줄수 있어요.
미야누나 :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저도 집에 돌아가야 해서요. 내일 다시 이야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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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카나비 템퍼링 관련 방송 그 다음날.)
라이엇 코리아에서 5년계약은 일단 취소 됬고. 라코에서는 카나비가 FA, 그리핀, 징동 중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선수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을 약속하겠다는 연락이 옴.
- 10월 18일-
스틸에잇 중국 지사장과 총괄이사가 카나비선수와의 미팅을 제안함.
미팅에서 스틸에잇 측은 징동 측 후보테스트가 10월 18일이기 때문에 내일이라도 빨리 중국으로 가야한다고 말함. 그와 동시에 카나비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하든 지지해주겠다 말함.
카나비는 그리핀, 징동도 아닌 FA로 풀리길 원함.
징동에서 그 정도 금액을 주며 카나비를 써준 이유는 그리핀 소속이라는 메리트 때문이기에 FA는 최악의 악수이고 이미 좋지 않은 소문이 나서 중국쪽에서 프로활동도 힘들 것이라 말하며 징동 3년 이적을 마무리 하라고 회유함.
옆에서 듣고있던 씨맥 어차피 선수의 연봉은 선수의 출신이 아닌 실력이 결정하는 것이고 카나비는 현재 챌린저 6위인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말함 .( 19년 10월 21일 기준 카나비 현 챌린저 4위.)
또한 카나비가 어차피 장기 계약 싫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고 3년계약은 절대 안한다고 강력 주장.
스틸에잇 측에서 3년계약을 해야하는 이유 1시간 가량 설명.
카나비측은 1년이면 생각해보겠다하며 회의 종료.
회의 끝나고 집에 왔는데 2시간뒤에 스틸에잇 측에서 전화가 옴.
지금 징둥 측 후보 테스트에 카나비가 오지 않아서 난리가 났고. 해당 컴플레인을 스틸에잇 측에 제기했다고. 스틸에잇측은 빨리 카나비 선수가 중국으로 가야한다고 함.
씨맥은 어차피 테스트 가기엔 늦었고. 해당 사안은 라이엇 코리아, 라이엇 차이나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니 그 이후에 이야기하자 하며 통화를 종료함.
-10월 19일 -
이후의 내용은 추후 공개할 이유가 생기면 공개.
또한 씨맥은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공개한 이유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짐.
-공개한 이유 -
기자회견 내용이 너무 중의적이라서 카나비선수와 함께 방송 진행 강행함. 기사만 보면 애초에 이적 관련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이적계약이 진행되다 파기된 것임.
-질의 응답 -
Q : 애초에 징동과 카나비가 나눈대화가 템퍼링 아니냐?
A : 시각에 따라 템퍼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선수가 템퍼링을 시도하는 주된 이유는 구단측이 지불하는 이적료를 줄이고 자신의 급여를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대화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이 없고 심지어 구단측이 제시한 모든 이야기를 카나비는 거절했다.
- 마지막으로 씨맥이 남기는 말 -
이 모든일의 벌어지게 된 원인은 바로 템퍼링 의혹을 제기한 조규남 대표 때문이다. 그 부분에 주목해달라 또한 조규남 대표가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합쳐달라. + 당분간 방송 킬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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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max 의 주장을 통한 상황 정리. (아래 내용은 Cvmax 방송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통한 추측이며 사실과는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1. 징동은 8억이라는 이적료 때문에 무슨일이 있어도 4~5년 계약을 원했고.
2. 그리핀은 그 조건을 맞추기 위해 카나비에게 3년 ~ 5년계약을 강요함.
3. 라이엇에 따르면 3년이 넘는 계약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모두 규정 위반.
4. 기자회견에 따르면 스틸에잇 측은 이적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료를 받지 않았다고 함.
5. 하지만 징동은 이적료를 지불했음.
위챗내용으로 추측. 징동 측 관계자가 지불 예정인 것을 지불했다고 이야기 한 것일 수도 있음. 하지만 계약서 작성 후 2일 뒤 이적료를 지불한다는 발언상 이미 지불되었을 확률이 높음.
6. 스틸에잇 강한승 중국지사장이 계약 관련하여 깊게 연관된 것으로 보아 스틸에잇도 해당 계약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 합니다.
7. 징동측과 카나비가 연락했으므로 템퍼링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는 템퍼링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템퍼링이라 하더라도 징동이 템퍼링을 한 것이며 카나비는 템퍼링을 한 것이 아님.
8. 징동 측이 템퍼링을 했든 안했든 징동과 카나비가 개인적으로 위챗 나눈 것을 조규남 대표는 하루만에 알았음. (도대체 어떻게?)
9. 징붕이 : 뭐야 우리정글 돌려줘요 ㅠㅠ (징동 측도 빌런일 수 있으나. 씨맥 방송을 보면 꽤 피해자로 묘사됩니다.)
출처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244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