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6일 치르는 토익 시험에 응시했습니다.꼭 점수가 필요한 건 아닌데, 예전에 취업 준비하면서 봤던 토익 점수도 시효 만료된지가 한참 지났고
지금 토익 치면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을 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가족 여행이 그때 잡혀서 부랴부랴 취소를 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취소 환불 수수료 같은게 발생하니까.. 어느정도는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이 10일도 넘게 남은 상태에서 취소를 하는데도 40% 밖에 환불을 안 해 주네요.
사실 YBM에서 특별히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결재 했다가 취소한 거니까..
사람이 하드카피로 지원 서류를 받아서 업무 처리를 한다던가 그런 것도 아닐테고..
자동으로 접수했다가 자동으로 취소한 건데.. 그걸 60% 씩이나 떼어가나요..;;
물론, 제가 접수했다가 안 보는 바람에 다른 사람이 제 자리에 응시해서 돈 벌수 있는 기회를 놓친 부분이 있다고할 수도 있지만..
지금도 활발히 추가 접수를 받고 있는 걸로 봐서는.. 별로 저 때문에 손해보는 것도 없을 텐데요..
이 정도라면 거의 횡포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일차적인 책임은 갑자기 일정을 변경한 저한테 있다지만..
이건 좀 심한 것 같아서 화가 나는군요.
근데 궁금한게.. 아직도 취업할 때 토익이 필수 인가요?
저 때는 그랬는데.. 사실 토익 점수 높다고 영어 잘하는 것도 아닌데.. 꼭 토익 점수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다른 분들은 원하는 고사장이 마감되서 멀리 시험을 치러 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셤치러 한시간 넘게 걸려서 ㅠㅠ)
그래도 취소 수수료는 좀 많은 거 같습니다
권력이 깡패라고해야하나... 고사비를 올려도 사람들이 볼수밖에 없는 토익인지라... 불만은 많아도 뭐라 못하고 있죠...
ETS는 평생 망하지 않을듯..
토익이 영어실력을 나타내지 못함은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요. 학원에서도 요령과 편법으로 문제맞추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있죠. 물론 고득점자가 영어실력없다는게 이닙니다만. 토익보다가 텝스보면 토익은 단어빨리찾기시험같아보입니다-_- 환불규정은 정말 쌍욕나옵니다-_-시험한번에 4만원넘는데 참나..
정말 x같습니다..그나마 그 환불도 엄청 까다로운 몇몇의 절차가 필요하죠..등기로 보내고 어쩌고...전 시험전날 지갑분실해서 시험 못본적 있는데 뭐 이해는 갑니다만 자격증 등본 기본증명서 주민등록증 사본 다 안되서 어이없게 돌아온적 있는데 열받아서 미쳐버리는쥴 알았네요..
다른 나라는 3일이면 성적나온다더군요.
거기다가 더 골때리는게 점수 발표일과 추가접수라는 개떡같은 제도죠. 무슨 접수기간이 한달도 전에 끝나고 그 다음부타 추가접수라고해사 무려 10%나 더 받는건지..이번 2/26시험을 예로 들어보면 1.30까지가 접수기간이고 그 다음부턴 추가접수기간이여서 10%더받죠.. 아니 무슨 시험접수 기간에 따라 돈 더받는건 뭐고, 그 기간도 한달전부터 상정해서 정해놓다니...
그리고 성적발표일도 항상보면 시험보고 3주있다가 해서 점수결과보고나서 접수하면 무조건 추가접수 기간에 접수할 수 밖에 없죠. 아니 일일이 사람이 채점하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가 채점하는 건데 무슨 성적발표가 이리 늦게 나는건지.. 그리고 그 기간은 절묘하게 추가접수 기간이랑 겹치고... 이건 돈 더 내놔!!라는 의도말고 다른 의도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문제지 유출도 불가하니 나중에 스스로 답 맞춰볼 수도 없죠...
진짜 ETS만큼 합법적인 삥뜯기 양아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왜이러는 걸까요...
토익좀없어져라 영어실력을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돈들여가면서 따는것도 웃기고 그걸이용해 장사해먹는 이놈들도 그렇고
ETS는 진짜 ㅋㅋㅋㅋㅋ 악덕기업이에요 ㅋㅋㅋㅋㅋ 없어지지도 않겠죠 토익도 2번보는것도 응시자를 위한것도 있지만 한 달에 돈 2번 뜯으려는 아오 ㅋㅋ
토익시험 사라져야할 문화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제 와이프가 시사영어사의 토익관련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재작년+작년 이 매출&이익이 회사역사상 최고였다고합니다. 더불어서 직원의 성과급도 상당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