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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 사는 주부입니다.
2008년에,사우나에서 얼굴을 자주보던 분에게,한달만 쏘고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차용증만 쓰고 빌려주었습니다.
채무자는 장사를 할려는데,자신이 빌려준 돈을 받을날이 좀 남았다며 그돈만 받으면 돌려주겠다며,2천만을 빌려갔습니다. 그말을 고스란히 믿었던 제가 잘못이겠지만,세상을 살면서 다른 누군가를 의심하면서 살아오진 않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돈이 많아서도 아니구, 그돈은 제가 2007년에 암수술을 받고 받은 진단금이였습니다..
가계를 계약을 했는데, 그돈이 모자라서 장사를 못하고 있다는 말에 하도 사정도 딱해보였구,가계를 시작하면, 저에게 관리를 맏기겠다고 해서 빌려준건데.. 그리고 두달정도는 가계를 운영하는곳에 가서 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주겠다는 월급도 안주었구,돈도 갚아주질 않았습니다. 한달만 한달만, 몇일만 몇일만...3-4개월정도 지나서는 가계를 넘겨버렸구, 알아보니, 채무자 이름으로 한 가계도 아니구, 단순히 임대를 했던거드라구요..
그일을 할때는 채무자랑 친한분이 영송학교 선생님이 도와주고 계셨구, 그분은 제주에서는 알만한 분은 다아시는 분이라서,거짓이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분돈도 1천3백만이나 빌려줬다고 했구요.. 차일 피일 미루며,자기랑 교재하는 사람이 전청화대(??) 이라며 거짓은 계속되었지만, 아무것도 본인 이름으로는 해놓은 게 없구, 등록된 주소지도 가짜였습니다. 계속연락은 오면서 내일 모레 하다가 올해(2015년9월말일에)는 얼마라도 꼭해준다던 사람이 아예 전화번호를 바꿔버려서 연락도 안됍니다.
제가 갖은애걸하듯이 부탁,부탁을하면,몇년동안 이자라는 명목아래,세번 정도 50만원,100만원,올해4월에 50만원을 보내주더군요.. 전 그8년동도 어린 애들 둘만 놔두고 대리운전으로,남의집 청소로,지금은 남의집으로 다니면서 세탁기 분해청소란 일을 하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꼭! 갚아준다며 연락이 왔기에 믿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골프나 치러다니고, 부산을 한달에도 몇번씩 오가며 지내는것 같았는데.정작 돈은 안주니, 억지로 뺏을수도 없구.. 달래도 보고 협박아닌 사기죄로 고소한다고도 해봤구,애걸도 하면서 지내왔는데, 몇주전부터 아예 전화번호도 바꿔 버려서 연락도 안돼네요.
이사람은 저한테만 빌린게 아니라, 여러사람한테 빌려서 안갚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런경우에는 제가 어떤방법을 취해야 받아낼수 있을까요? 정말 전 목숨과도 같은 돈입니다.
그리고 공증을 걸어놓긴했습니다. 지금 용어는 생각이 안나지만, 바로 가압류를 신청할수 있는 공증이라고하더라구요. 만약에 못받는다고 친다면 사기죄로라도 벌을 줄수있을까요? 그동안 제가 한 마음 고생 생각하면,못받더라도 꼭 죗값을 받게하고싶어요.
요즘은 잠도 잘수가 없어요. 너무 화가나서요.. 오늘도 일을하다가 잠시 짬을 내서 사무실에서 이글을 쓰다보니, 정신없이 두서없이 쓰게되었네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참, 저는 제주도에 살구요, 그여자(채무자)는 부산사람인데, 주소는 알아보니 부산으로 돼있었습니다. 그주소가 정말 주소지인지 알수는 없지만... 본인 말로는 결혼도 했지만 빚땜에 혼인 신고는 못했지만, 신랑이 빚다 갚아줄거란 말은 항상했지만,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라서 믿을수는 없습니다. 없는 사람들 사기쳐서,본인 이 할거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