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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취업 뽀개기™ .:★:.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1등급 : 판사, 검사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성적 상위권만 임용 가능.
돈과 명예, 사회적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
최고신분상승 : 대법원장(3부의 하나인 사법부의 수장), 헌법재판소장(3부 합의기구의 수장), 검찰청장,
법무부장관(다른 장관과는 달리 판․검사 출신만 함)
보통은 은퇴 후 변호사 개업이나 로펌 진출.
퇴직 후에도 전관예우를 받으며 엄청난 부를 쌓음.
2등급 : 변호사=행시출신 사무관=외시출신 외교관=입시출신 입법조사관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입법고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
이 시험을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엘리트 인증.
최고신분상승 : 각 부처 차관, 각국 대사, 국회 수석전문위원.
각 장관의 경우 행시출신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외.
행시출신의 경우 보통 2급~3급으로 은퇴.
은퇴 후 공기업 사장, 감사, 임원으로 가는 경우 비일비재
보통 은퇴 후 교수,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강연 등을 다님.
이 아래 등급들과는 달리 말년에 닭집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여기까지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엘리트==============================
=====================================죽어서 위패에 학생부군신위 안써도 되는 벽==============================
3등급 : 감사원, 국정원 등 대통령 직속기관 7급=한국은행, 금감원
감사원, 국정원 공채는 별도로 있음.
한국은행, 금감원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같은 금융권 공기업과는 다른 포스가 있음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 준행시급
금감원은 금융감독기관으로 그 권한이 막강
신분상승 : 감사원 고위직, 국정원 차장(감사원장, 국정원장은 임명직),
한국은행 고위직, 금융감독원 고위직(한국은행 총재, 금감원장은 결국 행시 출신이 함)
감사원의 경우 은퇴 후 공기업 감사로 가능 경우 많음.
4등급 : 공인회계사=7급공무원=경찰,소방간부=5급군무원=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코트라, 마사회 등 신이 내린 직장
금융공기업은 연봉, 복지, 근무환경 등 모든 면에서 한전, 토주공 등 메이저 공기업을 압도.
국가직 7급은 평생 고시출신의 그늘에서 살지만 산하기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영향력있음
지방직 7급은 그 지자체에서는 엘리트임 국장까지 올라갈 수 있음.
경간, 소간은 사회적 인식이 상당히 좋은편
5급 군무원은 평생 군인의 그눌에서 살지만 웰빙하기엔 최고, 월급은 행시5급 사무관이랑 같음. 책임도 없고 권한도 없음
신분상승 : 어차피 여기서 부터는 올라가봐야 기관장하기 힘듬.
7급의 경우 4~5급으로 정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지방7급의 경우 은퇴 후 지방공기업이나 시설관리공단 임원으로 가는 경우 많음.
은퇴 후 대부분 연금을 받으며 편안하게 생활.
금융권 공기업 출신들도 특출나지 않은 이상 은퇴 후 별거 없음.
===================================여기까지 자기 명함에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수준============================
===================================노력하고 운따르면 위패에 학생부군신위 안 쓸 수도 있음=====================
5등급 : 교정7급=우본7급=7급군무원=한전,인천공항,토주공,수자원 등 메이저 공기업
교정7급은 사회적인식이 상당히 안좋은 편
우본7급은 공무원 치고 업무강도가 상당한 편(우본7급은 한수원 울진근무처럼 7급 공채할 때 따로 뽑음)
7급군무원은 역시 5급군무원과 마찬가지로 웰빙하기에는 좋음.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등 소위 메이저 공기업이 이 수준.
메이저 공사도 결국 소관부처의 영향하에 있고 소관부처 7급은 산하기관 과장급 대우해줌.
금융권 공기업에는 밀리지만 연봉이나 급여는 상당히 괜찮은 편.
문제는 연봉 깎인 이번 신입들인데 도로공사, 발전소, 수자원공사 등의 오지근무하면서 삭감된 연봉 받으면 사실 6등급이라고 봐도 무방
도로공사의 경우 터널공사 현장 이런데는 산속에 있음. 그냥 산.속.
발전소나 댐 같은거야 다들 아실테고..
월급은 7급공무원이랑 비슷한데 오지근무에 국민연금내면 이건 9급이랑 동급임
신분상승 : 교정7급은 잘하면 교도소장 할 수도 있는데 교도소장 자체가 사회적 인식이 별로임.
나머지는 기관장 당연히 힘들고 메이저 공기업도 공채 출신은 임원달기 힘듬
공무원의 경우 대부분 퇴직하고 연금생활,
공기업의 경우 퇴직 후 협력업체 임원하는 경우 많음.
다만 후배들한테 영업해야 함.
협력업체에서 공기업 출신들 임원으로 데려가는건 수주영업시키려고 하는 것일 뿐. 못하면 짤림
6등급 : 9급공무원=순경=이름을 잘 들어보지 못한 공사공단=sh등 지방공기업
9꿈사 가보면 9급에서도 직렬 따지고 앉아 있는데 9급에서 특수한 경우 빼고는 직렬 무의미
어차피 말단에서 시작해서 말단으로 끝나는데 무슨 힘과 권한이 있겠음.
이름 잘 들어보지 못한 공사공단의 경우 특수한 경우 빼고 급여와 복지 모두 안타까운 경우 많음
지방공기업의 경우 급여는 9급보다 많으나 지자체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9급이랑 동급.
신분상승 : 의미 없음
7등급 : 교정9급=9급군무원=지자체 산하 시설관리공단
교정은 확실히 사회적 인식이 안좋음.
9급군무원은 9급 월급 받으나 역시 군인의 그늘에 가려짐.
지자체 시설관리공단은 연봉도 9급 수준이며 지자체의 영향력 아래에 있음.
국민연금내는 힘없는 9급 공무원이라고 보면 될 듯.
신분상승 : 의미 없음
어젯밤에 올렸던 글 버전업해서 올립니다.
아침에 들어와봤더니 착오가 있었는지, 운영자님이 삭제하셨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개념글이라고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원7급 특채로 공인회계사 뽑아가는 시험에 경쟁률이 상당하니 4등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잉여백수의 뻘글이라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저는 6등급 듣보잡 공기업 현직자구요.
중앙부처하고 연락할 일 있을 때 사무관이 전화받으면 열폭합니다.
행시출신이면 저랑 나이도 비슷할텐데. 우리 회사에서는 팀장급이니.....
중앙부처 7급이나 지자체 7급하고 업무 때문에 연락할 때도 우리 쪽에서 상당히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입장입니다.
계약관계가 성립하는 갑을관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의 대주주가 국가인데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이니까 확실히 알 수 없는 그런게 느껴지는게 있구요..
인생이란 자기가 만족하기 나름이지만.
제가 만약 제 인생을 되 돌릴 수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9급 준비해서
22살에 9급 합격하도록 노력했을겁니다.
22살에 붙었으면 지금 7급 8~9호봉쯤 되었겠지요.
학위야 나중에 공무원하면서도 얼마든지 딸 수 있는데.
참 지금 하는거 보면 22살에 9급 붙은 것 보다도 훨씬 적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저 먼 길을 돌아오기만 했을 뿐이네요.
p.s 오늘 오후에 놀러갈라고 연차내고 집에서 쓰는 겁니다...ㅋㅋ 회사에서 쓰는거 아녜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평사는 개인사무소 거의 안해. 법인이 돈 많이 벌거든. ㅋㅋㅋㅋ 너도 참 꾸준하다
회계사가 썼네
회계사 2칸 내려라
회계사 저 위치 맞는데 뭘 내리냐? 회계사 저 위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