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
몇 년 전에 추워서 유행하기 시작했던 롱패딩
하지만 롱패딩 같은 경우는 몇 년 동안 입기도 하고, 교체 시기가 대부분 길기 때문에 처음에 팔 때야 잘 팔려서 좋겠지만 가면 갈수록 사는 사람이 줄어듬
그래서 만들어낸 게 올해 트렌드는 숏패딩이다 웅앵
사실 이게 작년부터 기사로도 계속 롱패딩 끝물 이제 숏패딩 시대 이렇게 밀고나왔지만 작년에는 잘 안 먹혔고 이번 년도에는 그래도 조금씩 숏패딩 예쁘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 뭐... 어느정도 성공 중인 거 같음
게다가
올해는 거의 모든 브랜드들 (무신사에 있는 스트릿브랜드들) 까지도 플리스 유행 만들기에 가담해서... 사실 그 전에도 플리스 자주 입긴 했지만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요즘은 확실이 플리스 유행인 거 같음
머 어쨌든 패션 업계도 팔아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런 건 안다만 다들 유행이라고 해서 나도 사야하나 하는 마음에서 사는 건... 비추 원래 유행은 패션 업계에서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음 ㅇㅇ
겨울엔 롱패딩이야 무족권 다필요없써
롱패딩은 살기위해서 입는거야
롱패딩 샀다^-^
걍 존나 그러던가 말던가 나만의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