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지산 록 페스티벌에 라디오헤드가 내한을 합니다.
<P>첫 내한이죠...ㅠㅠ</P>
<P>하지만 이번 내한공연에서 라디오헤드의 초기 앨범곡들은 거의 포기를 하셔야 할 듯 보입니다.</P>
<P> </P>
<P>라디오헤드의 꾸준한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Creep은 정말 정말 정말 왠만해선 안부르기로 유명하죠.</P>
<P>라디오헤드 자체가 Creep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3집 발매 이후로는 거의 부르지 않습니다.</P>
<P>03년도엔가 일본에서 한번 불렀다는 소식 이후로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P>
<P>Creep을 기대하시고 가시는 팬분들은 아마 실망만 하시게 될 겁니다.</P>
<P> </P>
<P>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초기앨범, The Bends와 OK Computer도 역시 아주 제한적으로 한두곡이나 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P>
<P>저도 2, 3집을 가장 좋아하는데요..ㅠㅠ</P>
<P>하지만 High and Dry, My Iron Lung, Fake Plastic Trees나 Just, Let Down, No suprise는 거의 안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P>
<P> </P>
<P>심지어 There, There이 속해있는 6집 앨범곡도 거의 한곡 나올까 말까 할겁니다.</P>
<P>There, There이라도 불러주면 좋겠는데, 그마저도 안부를 가능성이 높아요...ㅠㅠ</P>
<P>피파 04에 OST 수록곡이나 부를 가능성이 좀 있군요...</P>
<P> </P>
<P>왜냐하면...이번 투어자체가 신보를 위한 라이브 공연이기 때문입니다.</P>
<P>셋리스트는 작년에 발매한 8집 The King of Limbs나 7집 In Rainbow에 속한 곡들이 대부분을 채울 것입니다.</P>
<P>아마 2, 3집만 듣고 암네시악이나 키드 A 때부터 귀를 떼신 분들은 "대체 쟤네는 무슨 곡을 부르고 있는 겅미?"</P>
<P>이런 반응이 대부분일 것으로 사료됩니다.</P>
<P> </P>
<P>아마 2집은 한곡도 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P>
<P>3집은 앵콜곡으로 Paranoid Android정도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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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로...2, 3집과 Creep을 기대하시는 분들은...실망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ㅠㅠ</P>
<P>물론 예측에 불과 합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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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 더 자세한 예측분석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A href="http://www.scatterbrain.co.kr/headline/10678">http://www.scatterbrain.co.kr/headline/10678</A> 로 들어가셔서...</P>
<P>글을 읽어보시면 아마 납득하실 겁니다...</P>
<P> </P>
<P>하지만 저는 갈겁니다.</P>
<P>처박아뒀던 7, 8집을 다시 Mp3에 담아야 겠네요...후아...ㅠ</FONT></FONT></P><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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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은 생각보다 꽤 많이 불렀습니다. 탐 요크가 03년도 쯤인가 이제는 상관없다면서 내키면 꽤 많이 불렀습니다. 뭐 근데 가장 최근에 부른게 한 3년 됐으니깐요. 일단 한국에서 듣기는 힘들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뭐 또 페스티벌은 항상 셋리스트가 투어랑은 다르죠. 기본적으로 히트곡을 많이 부르죠. 자신들이 직접 하는 투어랑은 다르니깐요. 근데 또 래됴대갈이 주최측이 리퀘스트한다고 해서 또 그래도 순순이 따라주는 밴드도 아니고.. 뭐 그래도 기본적인 몇 곡 정도는 할듯 싶어요.
8집만 더 늦게 나왔어도ㅠ.ㅠ 8집으로 거의 반은 깔거 같네요. 그나마 현실적으로 꼭 불러줬으면 하는 곡들... 3집 - Paranoid Android, Karma Police 4집 - The National Anthem, Idioteque 6집 - There There, A Wolf At The Door 7집 - Jigsaw Falling Into Place, Reckoner, Nude, All I Need, Bodysnatchers, Last Flowers Creep이나 2집곡들은 기대안하지만 2집에선 Fake Flastic Trees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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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더뮤직 최고였죠 ㅎㅎ 너무 더워서 걍 텐트서 잘려그랬는데 더뮤직 사운드가 너무 신나서 달려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7집 한번 들어보세요. 2, 3집만큼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크립은 생각보다 꽤 많이 불렀습니다. 탐 요크가 03년도 쯤인가 이제는 상관없다면서 내키면 꽤 많이 불렀습니다. 뭐 근데 가장 최근에 부른게 한 3년 됐으니깐요. 일단 한국에서 듣기는 힘들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뭐 또 페스티벌은 항상 셋리스트가 투어랑은 다르죠. 기본적으로 히트곡을 많이 부르죠. 자신들이 직접 하는 투어랑은 다르니깐요. 근데 또 래됴대갈이 주최측이 리퀘스트한다고 해서 또 그래도 순순이 따라주는 밴드도 아니고.. 뭐 그래도 기본적인 몇 곡 정도는 할듯 싶어요.
In Rainbow는 많이 들어서 괜찮은데 8집도 들어봐야 겠군요
8집만 더 늦게 나왔어도ㅠ.ㅠ 8집으로 거의 반은 깔거 같네요. 그나마 현실적으로 꼭 불러줬으면 하는 곡들...
3집 - Paranoid Android, Karma Police
4집 - The National Anthem, Idioteque
6집 - There There, A Wolf At The Door
7집 - Jigsaw Falling Into Place, Reckoner, Nude, All I Need, Bodysnatchers, Last Flowers
Creep이나 2집곡들은 기대안하지만 2집에선 Fake Flastic Trees만이라도..
제 생각에는 왠만한 건 불러줄 것 같습니다.
3집까지는 정말 최고로 좋아하는 밴드였는데 요샌 너무 난해해져서 작별했습니다 난해해도 이건 뭐 넘사벽수준으로 탈바꿈해서리 ㄲㄲ
크립은 많이 불렀죠. 심지어 오프닝곡으로 부른적도 있는걸요-_-그리고 스캐터브레인은 그냥 예상일뿐. 실제로 라디오헤드가 처음 공연을 갖는 나라에서는 어떤 셋리스트를 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크립은 안 불렀어면 좋겠네요. 라디오헤드 곡 중에 제일 싫어하는 곡이라 부르면 오글 거리고 항이 깨질 것 같아요
이러나저러나 가야죠...또올지안올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