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도 안읽고 댓글부터 다는 사람들 보라고 결론부터 말함.
여시 본인들의 만행은 '페미니스트이고, 여자'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페미니스트이고, 여자여도 아이돌 팬'이기 때문에 온갖 악플, 여혐을 당하고 있는 상황.
2.
때문에 이 글에서 '응 한서희 방관~ ㅊㅅㅊㅅ~ 여자가 실수 좀 할 수 있지! 난 피드백 했으니 응원할래'라는 식의
여시, 한서희를 옹호하는 발언은
매우 상식 밖의 행동이며, 여혐과 악플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엄연한 2차 가해를 저지르는 행동임.
즉, 한서희 방관을 하고 응원을 할 수 있음.
그런데 그걸 굳이 이 글에서 해야 겠다면 그 의도가 명백히 읽힌다는 뜻임. 미리 경고함.
<간략한 상황 정리>
자세한 상황은 http://m.cafe.daum.net/ok1221/8hHX/31799487?svc=cafeapp 을 보기 바람.
1. 한서희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여시 유행어를 다 안다며, 특정 단어 언급.
이 단어는 여시에서 쓰이는 명백한 특정인 비하 용어로, 이미 쭉빵에서도 알 사람은 다 앎.
문제가 시작된 부분은 31:25~ https://youtu.be/APTgsrTITfM
팩트 : 여시에서 저런 유행어는 특정 가수 또는 특정 팬덤을 비하하는 용어로밖에 쓰이지 않음.
본인 피셜 이것이 비하 용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상태.
팬과 가수 사이의 애칭을 '비하'로 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평소 이 문제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고있음.
2.
피드백이 올라옴. 장난스러운 발언이었고, 본인은 피해자들을 비난하지 않았다고 몰랐다고 언급.
팩트 : 이미 비하 함. 또한 아래 사진처럼 여시에 서치를 하면 몇천건에 달하는 작성글이 나옴.
그리고 본인은 인성이 에리하다가 아닌 왜겠냐~라고 했으나 이 또한 배우 류준열에 대한 명백한 조롱 단어임.
결과적으로 이러나 저러나 명백한 비하를 한 것은 다름없음.
3. 스스로 피드백을 했으나, 이미 여시+악플러들에게 판을 깔아줘
댓글창은 피해자인 엑소팬, 엑소를 향한 악플 및 조롱이 넘쳐나는 상태.
한서희가 오랜 시간동안 댓글창을 막지 않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하는 탓에
피해자들은 계속해서 범죄에 노출된 상태였음.
팩트 : 페미를 한다는 여시는 정작 여성들에게 온갖 혐오,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상황.
피해자들은 같은 여성이고, 페미니스트여도 아이돌 팬이라는 이유로 악플, 혐오를 무더기로 받고있음.
4. 이미 실수든 고의든 한서희는 수많은 피해자들이 생기게 만든 대에 1차적 책임이 있음.
그러나 피드백을 하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끊임없이 여시가 하는 행동에 판을 깔아줌.
아래로는 실제로 해당 사건에서 나온 악플들임.
급기야는 피해자인 가수의 인스타 계정을 태그하기까지 함.
<여성 시대는 과연 '페미니스트'의 행동을 하는 것뿐일까>
한서희의 피드백이 올라온 것을 보고 말함.
페미니스트라서 미러링을 하고, 급진 페미를 하는 것에 여성시대는 속할 수조차 없음.
여성시대는 같은 여성들에게도 온갖 범죄를 저지름.(로리쇼타짓, 여돌 얼평 몸평, 아이돌팬 혐오, 악플, 루머유포 등)
이 행동들이 여성시대에서 '일부'였다면 한서희의 주장은 받아들여졌을 지도 모름.
하지만 90%이상의, 심지어 카페 관리자 조차도 방관하는 여성시대는 이미 손을 쓸 수가 없을 정도로 부패된 상태임.
수많은 사람들, 특히 같은 여성들의 인권을 짓밟는 행위가 일상처럼 일어나는 여성시대가 정말 페미로 존중되어 마땅하다고 보는지 의문임.
한국 남자의 전부가 범죄자가 아니다, 라는 논리와 여성시대 회원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다, 라는 논리는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음.
페미니스트엔 정답이 없음. 그러나 당연한 한가지는
여성인권은 올려주지 못하더라도 밟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임.
이미 이 사실을 어긴 채 본인들조차도 여혐을 저지르는 여성시대의 90%이상의 회원들이
정말 '일부'로 받아들여져 페미 행동으로 존중이 되어야 하는 지, 지양되어야 하는 지는 답이 나옴.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까지 범죄와 잘못을 합리화하는 2차 가해 댓글을 '생각의 차이', '개인의 자유'라며 달 경우,
그 책임은 명백히 본인들에게 있음을 명시함.
단순 팬덤 내 문제, 여초간 싸움으로 치부하거나
'너네도 잘못했네 둘 다 잘못했어~'라는 되도않는 양비론은 미리 접길 바람.
또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페미니스트면 다른 사람의, 여성의 인권을 짓밟아도 된다는 근거는 없음.
페미니스트는 누군가의 인권을 짓밟는 도구가 아님.
이것은 '틀린 페미 옳은 페미'의 개념이 아닌 그보다 더 기본적인 상식임.
+
<쭉빵 회원의 닉네임 및 글 박제>
현재 피드백 글을 삭제하고 피해자들의 닉네임을 박제하는 본인은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1. 달글에서 한서희 본인을 욕하는 댓글은 단 한개도 없으며,
2. 아이돌팬을 욕하면 페미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다른 여성의 인권을 짓밟는 순간 페미니스트의 의미는 상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3. 명백하게 본인이 책임져야 할 행동을 했음에도
가해자에게 말하기보다 가해자를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방관하라'는 목소리를 먼저 내는 것부터가 2차 가해입니다.
4. 방송하면서 대놓고 페미를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곧 페미니스트로서 얼마나 타당한 자격을 갖추었는지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은 수도 없이 많으며, 이를 간과하는 경솔한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지금 이 순간에도 본인의 1차적인 실수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당하고 있는지 좀 보시길 바랍니다.
6. 또한 본인이 여시를 하는 것에 단순히 이 사건이 터졌는지,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사건이 시작된 것인지 구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한서희 본인을 특정하지 않기 위해 글을 썼으나,
피드백의 일련된 과정들로 보아 언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작성을 한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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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2차 가해, 비하, 논점 흐리기 일절 금지
인성에리 ㅋㅋㅋㅋㅋ칠천건ㅋㅋㅋㅋ존나 한마음한뜻
역시 에리b
에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 웃기냐 진짜
아휴,, 에리가 다 망쳤내 ,,,
ㅋㅋㅋㅋ출처보려고 안읽고 내려왔는데 역시 뿍짱안의 그들이얐군 ㅋㅋㅋㅋㅋ
왜저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