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주말주택이 자리매김하면서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농촌경제 활성화차원에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등 각종 당근책을 제시하며 도시민들의 소형주택 건축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원생활이 가능해 도시민 등 외지인에게 유리하다.
1,실용적이다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다한 투자비용이다 상시주거용이 아닐경우는 불필요한 공간을 제외하는 등 공간 활용도에 중점을 두어 건축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성을 확보 할 수 있다,
2,경제적이다 보통소형주택은 자재 주문에서 완공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2개월로 비교적 짧은 것이 장점이다. 규모가 작은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33평방미터(10평)짓는데 드는 비용은 (땅값별도,수도,전기,기초,정화조 별도) 대략 1900만원선이다 동일한 자재로 150평방미터(45평)을 지을경우 1억5천만원선이다,
전원생활을 시작하였다가 경제적문제,정보의부족,문화의차이 등으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전원생활을 포기 할 경우 집을 되팔지 못해 주택문제로 발목이 잡혀 농촌과 도시 모두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소형주택을 선택한다면 그런 부담을 떨수가 있다.
3,세제혜택이 있다, 농지법 개정으로 도시민들이 주말체험영농을 목적으로 세대별 1000평방미터(300평)농지를 취득할수 있게 되었고 도시민에 농어촌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33평방미너터(10평)의 주말농장주택을 신축할 때 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을 받는다, 양도세,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가 금년까지 연장되었다,
농림부에서는 제작년부터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하는 농지전용 부담금 (예전에 대체농지조성비)를 공시지가의 30% 변경되어 부담이 적어졌다.
4,간편하다 이동식주택에 경우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며 중고로도 판매가 용이하다, 설치장소에 제약이 없으며 언제든지 구조변경이 가능하며 증축 할 경우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소형이라도 제대로 지어야 한다 도시민에 전원생활에 대한 욕구는 확대대고 있는 추세로 지으려는 수효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소형주택에 뛰어드는 업체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을 틈타 소형주택에 개념이나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낮은단가에만 급급하여 저급한 품질과 미숙한 마무리로 시공하는 유사업체들이 난립하는 형상이다
속은 컨테이너이거나 조립식판넬 또는 흉내를 낸다고 제법 비슷한 자재로 한다고는 하지만 용도가 무엇인지 자재명칭이 무엇인지 모르다보니 결국 넣어야 할 자재도 빠트리며 주택기능을 전혀 무시한 겉만 비슷하게 사이딩으로 둘러놓고 이동식스틸하우스니 이동식목조주택이라고 하다보니 결국 싼맛에 구입한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빈번해지고있다,
적어도 정통스틸하우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전문가인 프레이머나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여야 차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특히나 컨테이너업체들이 이동식주택이라고 마구잡이로 난립하는데는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