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이태원이나 청담동에는 앤티크 숍들이 즐비하지만 지방에서는 아직도 예쁜 앤티크 소품 구하기가 쉽지 않다. 팟찌가 엄선한, 믿을 만한 온라인 앤티크 숍의 인기 아이템.
1. 디너용 물잔 기품이 느껴지는 영국산 은제품. 높이 15cm의 잔으로, 바깥은 거울처럼 반짝이는 은으로 되어 있고 안쪽 면은 금을 입혀 화려한 색채 대비를 이룬다. 서울·경기 지역만 배달 가능하다. 2개 세트에 19만8천원·아트헌터.
2.주석 프레임 벽걸이 시계 화려한 넝쿨 문양이 네 면을 따라 장식된 시계로, 프레임은 20×10cm 크기다. 주석 위에 은을 덧입힌 것으로, 시계 아래쪽에 달린 짧은 추가 포인트. 국내 리프로덕션. 이탈리아산. 20만원대·월드데코.
3. 추 달린 벽걸이 시계 지름 30cm 정도의 원형 원목 프레임 시계. 이탈리아산으로 4개의 주석 소재 사슬을 늘어뜨리고 그중 2개에는 추를 달아 중후함을 더했다. 20만원대·월드데코.
4. 직사각 프레임 액자 15×40cm 크기 프레임의 앤티크 액자. 어둡고 빛 바랜 듯한 그림 톤이 특히 매력적이다. 굳이 앤티크 가구가 아니라도 원목 테이블이나 식탁 옆 벽면에 하나쯤 걸어두면 좋을 듯. 7만8천원·미목아트액자.
1. 목재 탁상 액자 20×16cm 크기의 짙은 밤색 프레임 액자. 프레임 위에 조각칼로 투박하게 판 듯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가미되긴 했지만 책상이나 장식장에 올려두기엔 무난하다. 국내 리프로덕션으로 가격은 2만5천원·올리브데코.
2. 수공예 가죽 노트 일반 노트의 반 정도 크기인 메모 노트.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한 것이라고. 무늬 없는 갈색과 베이지색 노트도 있다. 안은 연한 미색 메모지로 묶여 있다. 개당 4만5천원·아트헌터.
3. 스웨이드 패브릭 의자 짙은 나무색과 빨간색 스웨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앤티크 의자. 목재만 이용한 원형 문양의 등받이가 매력적이다. 식탁 의자보다는 화장대 의자로 사용하거나 한쪽 벽면에 로맨틱한 화병과 함께 세팅하는 것이 어울린다. 이탈리아 수입품으로 서울·경기 지역만 배달한다. 개당 47만원, 4인 세트로 구입시 1백80만원·아트헌터.
4. 1인용 클래식 체어 팔걸이가 없고 등받이가 넓은 이탈리아산 1인용 의자. 등받이 부분이 넓고 곡선이 예뻐 30대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아이템. 서울·경기 지역만 배달 가능하다. 개당 30만원, 4인 세트로 구입시 1백15만원·아트헌터.
1. 페퍼&솔트 용기 세트 후춧가루와 소금을 담는 짙은 원목색 소품. 직접 사용할 일은 별로 없지만 장식용으로 그만이다. 영국산이며, 높이가 5cm 정도 되는 작은 크기. 9만원·아트헌터.
2. 천사 장식 촛대 천사가 촛대를 껴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높이 30cm의 촛대. 세심한 장식과 우아한 곡선이 특징. 러너를 깐 식탁 한쪽에 장식용으로 올려놓아도 돋보인다. 이탈리아제품. 9만원대·월드데코.
자료 출처...미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