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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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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미갈 전시 리뷰 올해의 작가 박기원- 누가 미술관을 두려워하랴(국립현대미술관)
박하 추천 0 조회 367 10.04.27 01: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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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기 햇살 한 줌 만지면 푸른 물 묻어날 것 같아요. 물고기되어 흐르고 싶게 하는, 참 좋습니다.

  • 작성자 10.04.28 10:49

    아 멋진 표현입니다. 햇살마져 저방에선 옥색이죠, 고려청자를 편편이 깔아놓은거 같아요

  • 10.04.27 23:00

    와~ 내가 좋아하는 옥색이당~ ㅎㅎ 저기에 가면 물속에서 잠영하는 기분이 들까 안들까?

  • 해이니와도 부딪혀야 할테니, 우리 일정 입 맞춰 봅시다. 어떻습니까?^^*

  • 작성자 10.04.28 10:50

    아 물속이라,,,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웬지 숨이 더 잘 쉬어지던데요, 천안함 바다속은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웠을까 그런생각도 잠시 드네요,저기 들어가실땐 입구에서 신발에 덧신을 신고 들어가셔야해요, 맨발로 들어가면 더 좋을것 같단 생각들어요

  • 10.04.29 10:19

    나도 옥색 좋아하는데~ 사소님이랑 통했네~^^*

  • 10.04.28 11:53

    ~~~ 천사들의 향연이라도 펼칠 분위기""" 정말 오묘한 기분이 드는군요 !!!

  • 작성자 10.04.29 00:55

    실제보시면 더 그러실 겁니다

  • 10.04.29 10:20

    시원하면서도 안온한 느낌...전 그랬어요.^^*

  • 작성자 10.04.29 10:31

    음...그러셨군요,박기원작가의 특징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거라고 해요, 마치 낯선곳을 여행을 하듯^^

  • 10.05.03 00:07

    아...내 취향 아니야..라며...오히려 그 날 같이 전시되어 있던 박기원의 다른 작품들을 보며..일반인들 대부분이 이 작품들을 보며 미술관을 더 두려워하게 되진 않을까? 라고( 또 나를 기준으로 전체를 평가하는 나쁜버릇..) 투덜대며 총총히 걸어나와 다른 작품 실컷 둘러 보다 나오는데 그때 까지도 저 공간서 즐거이 노닐고 있는 박하님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박하님 멋. 지. 다.
    무엇을 보던 각자가 뽑아먹기 나름...박기원전에서 아무것도 뽑아내지 못한 나의 저질 식견이 안타까울뿐...

  • 작성자 10.05.03 09:44

    개인의 취향은 미술관을 가는 이유, 미술관에서 즐기는 각자의 즐거움의 크기가 될 듯 싶어요, 식견 따위는 문제가 안되는거 같아요, 난 지쳐 널부러져 있는데 미도님 어제 일화선재에서 넘 열심히 동양화 보고 계시는 모습~멋있더이다

  • 10.05.19 12:02

    ..... 에메랄드 빛이라... 나를 편안하게 포근하게 감싸주는 어머님의 가슴같은 느낌일까??? 그런 느낌을 받고 싶네요..

  • 작성자 10.05.19 12:18

    어머니의 가슴? 그거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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