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절묘하게 어울린 회색빛 해안비치로드 산행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곳, 훈장님깨서 추천하시는 창포횟집을 가다가..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곳이라서 모시고 간 집입니다.
일명 <삐삐섬>이라 불러주길 바라는 곳,,<펄,파라다이스> 경양식
바다와 어울린 주변 풍광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실내장식..미지의 섬에서 가져온 민속품들을 소장한 박물관 입니다.
2층에는 별도의 갤러리가 있는데, 개방은 특별한 경우에만 하고요..
남태평양이나.서인도제도,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을 디스플레이한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비내리는 날 한동안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볼 수 있는 창이 있는 곳.
수제비도 가능한데..그릇이 큰 소라껍질에 담아주니...그 맛은??? 그립으로 보세요
첫댓글 김샘 잠도없나
나는 그시간에 한밤중인데
토끼가 달리 토끼가 자다가 일어나고 또 달리다가 그러지...방학때는 새벽 먼동이 틀 때까지 이밤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