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코리아는 우리 파이낸셜과 함께 6월 1일부터 전국 스즈키 판매점을 통해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장기할부 프로그램은 기존 모터사이클 파이낸스에 비해 선입금(약10%) 부담이 적으며,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할부 기간별 이율은 12개월(8.5%), 18개월(10%), 24개월(11%), 36개월(12%)으로 카드사 할부구매보다 저렴하다.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신분증, 할부약정서, 신고필증, 이륜차 제작증이며, 기존대비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추정 소득산출 방식과 소득서류가 생략되어 쉽고 빠르게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 대상 모델은 총 4개 모델이며, 넥스125(GSR125 NEX), 어드레스125(ADDRESS V125G), 익사이트125(EXCITE125), 플랙스타125(FLAGSTAR125)이다.
스즈키 코리아 마케팅팀 강택환 대리는“ 스즈키의 소형 모터사이클 구매 시 현금 또는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형 모터사이클 리스 프로그램에 이어, 소형 모터사이클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 신용카드 대비 낮은 할부 이율과 신청절차 간소화 및 선입금에 대한 부담이 적어, 스즈키 의 소형 모터사이클 판매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