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상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아가가 미숙아로 좌측소뇌가 작고 현재 교정연령이 만 13개월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울아가랑 동일한 아가엄마를 알게되었어요.
동국대에서 진단받았는데, 댄디워커 증후군으로 희귀난치병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놀래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인터넷검색을 하다보니,
수두증이니 다른 이상한것을 많이 동반한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다른여러 까페도 가입해서 알아 보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재활아가를 많이 보셨을텐데, 소뇌작은 아가가, 수두증등으로 수술한 경우가 있나요?
통화한 엄마도 자기도 무척 걱정햇으며 정기적으로 소아신경외과에서 머리둘레만 재고 있고,
수두증 수술은 하지않았다고 해요.
이번에 돌되어서 mri찍어볼거라고 하네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첫댓글 소뇌가 손상으로 수두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답니다.
수두증으로 인해서 오히려 소뇌나 대뇌의 위축이 오는 경우는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중간에 수두증이 오는 경우는 거의 드물답니다.
뇌손상의 요인이 없다면요.. 아이를 떨어뜨리거나.. 기타 다른 손상요인이 없다면 크는 과정에서
수두증이 발병하는 경우는 드무니 걱정하지마시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