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에서 카페 회원님들을 만나 미니콘서트장이 있는곳까지 함께 움직였습니다!!
버스안에서 내내 설레임으로 가득찬 저희 회원님들과 도착한 민속촌화사모...*^-^*
시골분위기가 물씬 나는 그 곳 입구엔 원경언니와 밴드 오빠들 그리고 우리 펜들을 위한 야외콘서트장이 멋지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찍이 도착한 저희는 우정출연인 유노알파의 리허설을 보게 되었는데염...
정말 멋진 목소리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의 하나된 소리는 화사모를 둘러싼 산 전체에 울려퍼졌습니다..!! 유노알파 리허설이 끝난후 밴드오빠들이 도착하셨고, 저희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현수막을 무대에 설치하였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그런지 차가운 바람이 불더라구염..일찍이 도착한 저희는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바로 공연장 옆에 있는 커피숍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드디어 공연을 보기위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약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고.. //
원경언니 공연전에 유노알파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Dream Love" 와 "왜 때려요 엄마" "니가좋아" 등등.. 역시 환상적이고 열정적이고.......유노알파님들의 귀엽꼬 깜찍한 안무와 의상.. 그리고 보컬 유노님의 노래와 유머ㅎㅎ......... 무대 앞에 일렬로 서있는 교복 입은 학생들과 여러 펜들 완전 쓰려지던데염..정말 귀엽꼬 훌륭하고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유노알파의 공연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날의 하이라이트 원경언니와 밴드오빠들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무대 앞에 일렬로 쭉 서서 스파클라를 손에 든 뒤 응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다시 사랑한다면" 이 시작되고 원경언니께서 무대위로 올라오셨습니다..정말 이뿐 목소리와 언니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봤죠..흐흐흐 *^-^* 스파클라에 불을 켜고 하나되어 손을 흔들며...........주위에 계신 모든분들도 너무너무 좋아하셔서요 저희도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아호아 와 언제들어도 너무 좋은 "Knockin' On Heaven's Door" 그리고 나이드신분들을 위한 원경언니의 "님과함께"와 "미인" 너무 좋아하시드라구염..저희는 당연 좋고..ㅎㅎㅎ
이날 공연목적이 독도와 강원도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런만큼 새로운 자신감을 갖고 다시한번 화이팅하자!! 그리고 민속촌 화사모 문열음을 축하하기 위함이 취지였습니다..공연 관계자이신 차상배님의 말씀 너무 감사드렸구여...!! 정말 독도를 사랑하고 포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정말 훌륭하고 좋은 분이시더라구여..!! 그리하여 원경언니께서는 "독도는 우리땅!!" 을 멋지게 부르셨습니다!! 언니의 공연은 물쇼와 함께 후끈후끈 더욱더 달아오르는 열기속에 유노님과 함께한 원경언니의 "성냥갑 속 내 젊음아" 그리고 "난 인형이 아니예요"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요...앵콜곡으로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원경언니와 밴드오빠들의 공연은 정말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열기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이날하루 후회없는 하루... 기억에 생생히 남을 그런 하루 였습니다!!
원경언니와 밴드오빠들.. 그리고 유노알파님들 정말정말 훌륭합니다!!
>>ㅑ.............아직도 두근두근..!! ^^
약간 아쉬움이 있다면 우리 카페회원님들이 많이 함께 하지 못함이......
부득이하게도 못 오신 회원님들도 있겠지만..-_-;;
다음번에 꼭 함께 하시길 약속 하는 거죠??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신 선희사랑님..버스안에서 내내 공부하시던데..ㅎㅎ
그리고 부끄혜진님과 지선님..정말 감사드려요...!!
모두 나열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회원분들은 늘 함께 하시니깐 당연히 감사드린다는거 알고 계시죠?? 서울에 도착하는 그 시간까지 너무너무 행복하고, 그리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저희는 "도원경 밴드" 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