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3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착공식을 연 기관은 광물자원공사가 다섯번째다.
2010년 4월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7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신사옥은 3만26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짓는다.
12개 이전 공공기관 중 다섯번째
이전 인원은 550명이며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을 획득한 녹색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야외 광물 전시장, 광장 등 일부 시설은 지역 사회에 개방하고 총 건축비 4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도록 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원개발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2020년까지 광물자원공사를 세계 20위권 광업 메이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7년 대한광업진흥공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광물자원공사는 세계 17개국에서 7개 광종, 38개 광물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착공식을 연 기관은 광물자원공사가 다섯번째다.
2010년 4월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7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신사옥은 3만26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짓는다.
12개 이전 공공기관 중 다섯번째
이전 인원은 550명이며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을 획득한 녹색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야외 광물 전시장, 광장 등 일부 시설은 지역 사회에 개방하고 총 건축비 4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도록 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원개발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2020년까지 광물자원공사를 세계 20위권 광업 메이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7년 대한광업진흥공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광물자원공사는 세계 17개국에서 7개 광종, 38개 광물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