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관광객 45만돌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오른쪽)
올 한해 동안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45만명을 돌파한 22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오른쪽)이 중국과 일본, 대만에서 들어오는 국제선 탑승 관광객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선물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2차 수입분서 나온 뼛조각
★...뼛조각이 발견돼 모두 반송 또는 폐기 처분될 예정인 3차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다이옥신도 검출됐다. 사진은 2차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발견된 뼛조각.
남한산성 노송숲 ‘재선충병’ 비상 주변 잣나무 70그루 감염 확인…경기도선 처음
★...소나무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 유충. 강재훈기자
남한산성 노송 군락지에 재선충병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과 경기도는 22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와 광주시 중대동 3번국도 도로변 잣나무 70그루에서 빨갛게 타들어가 죽는 재선충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3개월 만에 말라 죽으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재선충병은 그동안 경남·경북도, 전남도 등 남부지역에 발견됐으나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재선충병은 주로 소나무와 해송에서 발견됐으나 이번에는 잣나무에서 발견됐다. 경기도는 이들 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감염이 확인되면 베어내 불 태울 방침이다. 경기도는 그러나 국내 대표적 노송 집단군락지인 남한산성이 재선충병 발생지에서 불과 8㎞ 가량 떨어져 있어 남한산성내 소나무 숲으로 확산될까 우려하고 있다.
달력을 포장하고 있는 한복 차림의 여자 판매원
★...21일 북한 평양 중심가의 상점에서 한복 차림의 여자 판매원이 달력을 포장하고 있다. 평양/로이터 연합
한겨레 |
바르샤바의 루미나리에
★...21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번화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물의 불이 환하게 커져 있다. 바르샤바/AP 연합
한겨레 |
도로위에 떠있는 보트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말라카주 Bandar Melaka에서 보트에 탄 군인들이 홍수로 발이 묶이 버스와 트럭에 다가가고있다. 말레이시아 서부지역의 약 50,000명의 사람들이 홍수로 집을 잃었고, 21세기 이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홍수였다고 언론에서 보도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기모노 입은 요르단 왕비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소도 기모노 아카데미에 방문한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와 이만 공주가 기모노를 입고 일본 부채(hagoita)를 들고 있다. 라니아 왕비는 3일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어휴~ 눈 좀 그만 와라!”
★...21일 미국 콜로라도주 불더에서 게이브 나일즈라는 남자가 눈으로 뒤덮힌 자신의 차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나일즈는 캘리포니아로 가던 길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잠시 불더를 찾았으나 20일 아침부터 50cm나 되는 눈이 내리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됐다. 덴버를 비롯한 콜로라도주에 강한 비바람과 함께 기록적인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확산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함께 해저 여행을 떠나요~’
★...사람을 태운 딥 로버(Deep Rover) 잠수함의 모습. 2007년 후반기부터 이 두대의 잠수함은 호주의 해수 표면으로 부터 100m-1km아래의 칠흙같은 바다 속을 탐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흙 속의 진주’ 방·선·균
★...항생제나 항암제 등 지금까지 알려진 생리활성물질의 약 70%가 방선균(원 안)에서 나왔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강화도 마니산에서 가져온 방선균에서 병원성 곰팡이를 억제하는 물질(가운데)을 분리했다.
동아일보 |
X선 사진에서 발견한 ‘영상 미학’
★...연세대 정태섭 교수는 의료용 진단장비로 촬영한 독특한 사진을 모은다. 위는 과일의 MRI 사진, 아래 왼쪽은 염증 조직이 하트처럼 찍힌 뇌의 CT 사진, 오른쪽은 돼지 코 모양이 나타난 척추의 CT 사진.
동아일보 |
만화가 오영 국제카툰공모전 대상
★...만화가 오영(본명 오영식)의 작품 '모나리자의 미소'가 제9회 이탈리아 그래픽 유머 국제 카툰 공모전(Festival Internazionale diHumor Grafico)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이탈리아 5대 만화공모전 중 하나다. 오씨는 동아일보, 일간스포츠 등에 만화를 연재했고 2004년부터 소년조선일보에'오영의 깔깔동화'를 연재하고 있다. 창작동화 '너울이의 달나라 여행', '귀염이의 초록별'도 출간했다.(서울=연합뉴스)
‘비밀 산타’로 밝혀진 백만장자 미국 기업인, 26년동안 130만달러 기부
★... 지난 26년동안 연말에 몰래 130만달러를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준 래리 스튜어트
“사람들은 서로 돕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게 아닌가요? 내 얘기가 알려져 더 많은 비밀 산타클로스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지난달 캔사스시티의 타블로이드 신문에 얼굴과 신분이 공개돼버린 ‘비밀 산타클로스’ 래리 스튜어트(58)는 20일 <유에스에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6년간 남몰래 선행을 계속했던 그는 식도암이 간까지 퍼져 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몬태나주의 리스서미트에 사는 성공한 기업가인 스튜어트가 그동안 워싱턴·뉴욕·시카고·캔사스시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익명으로 나눠준 금액은 약 130만달러. 지금은 장거리전화회사 사장으로 백만장자이지만, 그는 가난의 고통을 잘 아는 사람이다
고령 고릴라, 인간용 임신촉진제 맞고 출산 ’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에서 일반적으로 인간에게만 사용되는 임신촉진제를 맞은 고릴라가 새끼 고릴라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리스틀 동물원의 책임 관리자인 브라이언 캐럴 씨는 롤런드고릴라종인 살로메(30)라는 이름의 암컷 고릴라가 15일 새끼 고릴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새끼 고릴라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이 새끼 고릴라는 얼마 전부터 엄마 젖을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류를 담당하는 멜 게이지 씨는 “새끼 고릴라가 놀랄만큼 귀여우며 살로메도 세심한 엄마 노릇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끼 고릴라의 아빠인 잭도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더 바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게이지 씨는 덧붙였다. 살로메는 이번이 20년 전에 이어 두번째 출산이다.
동아일보 |
묘기 중인 산타 코끼리~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으로 부터 북쪽으로 70km 떨어진 Auytthaya지방의 한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의 일환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의 코끼리가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고양이를 잠재우는 달마상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 부근에서 야생 고양이 한 마리가 넉넉한 달마상 배위에 엎드려 낮잠을 즐기고 있다. 이채근기자
매일신문 |
‘어린이 여러분의 편지를 기다려요~’
★...21일(현지시간) 독일 브라덴부르크 Himmelpfort(천국의 문) 마을 특별한 크리스마스 우체국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자가 책상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 우체국은 전세계의 아이들로 부터 산타클로스에게로의 편지를 받고 있으며, 2005년의 경우 81개국 어린이들로 부터 257,000 편지를 받았고, 15개의 언어로 답변을 해주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빌딩 창문에 예술 작품이
★...프랑스 미술가 장 미셸 켄 씨가 만든 30m 너비의 영상 이미지 ‘반짝이는 오페라’가 21일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 빌딩의 창문을 밝히고 있다. 이 작품은 25일까지 전시된다.
동아일보 |
애들아, 물 깨끗해지면 씻어라~
★...21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390km 떨어진 Garissa지방에서 아이드이 홍수 후 연못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원조 기관들은 지난 수십년간 동 아프리카를 덮친 최악의 홍수들로 인한 50만명 이상의 희생자들을 도우려고 분투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