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 축구선수단 해병대 극기훈련
3개 대학교 축구 선수단이 해병대 극기훈련을 자청, 강인한 정신력 등 훈련을 받았다.
11일 해병대 제 1사단에 따르면 고려대, 단국대, 한남대 등 대학 축구선수단 80여명은 지난 7일부터 4박5일간 일정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해병대훈련을 모두 소화함으로써 동계 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해병대는 선수들의 체력 향상보다는 전우애로 뭉쳐진 해병대 정신을 선수들에게전수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PT 체조와 암벽 등반, 외줄타기, 산악훈련 등 유격훈련과 해상 IBS 훈련 등 해병대 정신 교육을 받았다.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선수들은 말로만 듣던 해병대 극기훈련을 땀 흘리며 1명의낙오자도 없이 받아 내 팀 관계자들과 훈련 주관부대를 흐뭇하게 했다.
고려대 축구감독 조민국씨는 "동계 전지훈련을 따뜻한 휴양지에서 할 수도 있었지만 최강 해병대에서 받는 훈련이 선수들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의 밑거름이 될것으로 확신해 해병대 훈련을 자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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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축구선수단 해병대 극기훈련
찡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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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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