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좋은 약용식물
1. 가래나무(추목).
뿌리껍질(추목피): ☞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말린다.
⚫성분 : 잎, 어린가지, 열매껍질에는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는데 이것은 5-히르록시트립타민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포닌, 탄닌질, 정유가 있다. 열매껍질의 알칼로이드 함량은 0.03퍼센트이다.
⚫작용 : 탄닌질에 의한 수렴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다. 또한 포도알균, 폐렴막대균, 대장균, 적리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뿌리껍질에 들어 있는 유글론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응용 : 열매팅크는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잎은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악창, 머리의 상처, 뾰루지몰림, 급성세균성 적리에 쓴다.
※ 민간에서는 열매를 달여 설사,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속씨는 벌레떼기약, 설사약, 기침약으로, 씨기름은 피부병에 쓴다. 열매껍질에는 히드로유글론이 있어서 피부병과 상처 아무는 데 쓴다. 껍질을 달여서는 류머티즘, 태선, 습진에 쓴다.
2. 찔레나무버섯(찔레상황).
○ 효능 : 아이들의 기침 가래에 탁월한 효능, 경기와 발작, 간질에는 최고의 묘약 또는 신약으로 불린다.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연구 자료에 의하면 항암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가장 강력한 항암버섯으로 등극되기도 한 찔레버섯은 항암버섯으로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보다도 더 높은 항암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찔레진흙버섯 찔레황금상황버섯 찔레황금버섯 찔레상황버섯 등으로도 부르며 예로부터 각종 암과 간질과 간경과 간암, 발작, 간질, 경기에 주로 사용되어 오던 버섯으로 각종 암은 물론이고 특히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찔레버섯 복용법
① 식수 대용으로 하거나 술로 담가 마셔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찔레버섯의 맛은 흙냄새가 약간 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잘 못 먹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추나 감초를 같이 넣어 다려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 민간요법으로 찔레 열매는 한방에서 영실자라고 하는데 각종 부인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적정 복용법을 모르고 체질과 증상의 진단없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되어 고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율무로 만든 막걸리와 찔레열매 조청 또는 꿀을 1:1로 넣어서 1년 이상 발효한 당침액을 물에 20% 섞어서 마시면 생리통 등 부인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찔래꽃, 찔래새순, 찔래어린 대 등에는 성장호르몬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당침액으로 만들어 먹으면 어린이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여정목(女貞木) -광나무 & 남정목(男貞木) - 쥐똥나무.
쥐똥나무와 광나무가 당뇨병을 비롯하여 고혈압, 양기부족, 갖가지 암, 이명증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남정목은 남자의 정력을 좋게 하는 나무라는 뜻이고, 여정목은 여성을 정숙하게 하는 나무라는 뜻이다.
○ 효능
1. 남정목은 열매가 약성이 가장 좋다. 겨울철에 새까맣게 익은 것을 따서 말려서 가루 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으면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지고 고혈압, 요통, 신경통, 어지럼증, 이명증 등이 없어진다.
2. 여정목은 남정목과 비슷한 효력이 있다. 노화를 방지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 하고 이명증과 어지럼증을 치료하며, 무릎과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정목 열매를 여정실이라고 하여 한의학에서는 정력증강제나 최음약으로 쓴다. 실제로 여정실에는 남성의 정력을 좋게 하는 ‘만니톤’, 여성의 성감을 높이는 ‘시링긴’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정목은 열매를 달여서 먹거나 잎을 말려서 가루 내어 복용한다.
※ 햇볕에 말리면 약효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여정목 잎가루를 찻숟갈로 하나씩 하루 3~4번 따뜻한 물에 타서 차 마시듯 복용한다. 약간 쓰면서도 달고 독특한 향기가 일품이다. 여정목 잎가루를 조금씩 밥에 섞어 비벼 먹어도 좋고 여정목 잎을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다. 여정목과 남정목은 산에서 야생으로 자란 것이어야 약효가 좋고 울타리로 심거나 정원에 심은 것은 약효가 별로 없다. 가능하면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것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 쥐똥나무와 광나무 구별
○ 광 나 무 : 잎이 짙은 녹색이며 겨울에도 잎이 녹색(상록수)이고 잎이 단단하며 꽃에 향기가 없고 정상으로 개화함 ○ 쥐똥나무 : 잎이 연두색에 가까우며 겨울에는 잎이 떨어지고 잎이 부드러우며 꽃에 향기가 강하고 꽃이 피면 뒤쪽으로 제껴짐.
4. 바디나물(연삼)
○ 연삼의 효능 : 당뇨병에 특효
연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이다. 연삼에 몇 가지 약초를 넣어 달여 먹으면 당뇨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6개월에서 1년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슐린을 오래 쓴 사람은 잘 낫지 않으며 낫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연삼을 먹으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고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가 튼튼해진다. 산속에서 목이 마르거나 허기가 질 때 연삼을 한두 뿌리 캐먹으면 갈증도 없어지고 배고픈 줄도 모르게 된다. 연삼을 먹고 나서 물을 한 모금 마시면 물맛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 연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통, 냉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연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연삼 뿌리를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3-6개월 숙성시킨 연삼주도 그 맛과 향이 각별하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한 명의는 서양 의학과 한의학을 모두 섭렵한 뒤에 토종약초를 오래 연구하여 거의 못 고치는 병이 없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그가 환자 치료에 가장 많이 쓰던 약초가 바로 연삼이었다.
○ 활용 방법
물 2리터에 건조 6~12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맛은 약간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거나 따뜻하며 독이 없다. 겨울철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봄부터 여름철에는 약성분이 줄기와 잎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뿌리와 줄기, 잎을 같이 먹으면 더욱 효험이 있다. 뿌리를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환을 지어먹을 수 있고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생으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으며 말려서 차처럼 끓여서 먹으면 된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꿀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35도 이상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지난 뒤 먹을 수 있고,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할 수 있다.
○ 효능
①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고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가 튼튼해진다. ② 연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통, 냉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③ 연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④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⑤ 폐에 담이 쌓여서 발병한 천식,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 항암작용, 피부진균 등에 항균 효과가 있다.
※ 당뇨병에는 연삼을 먹으면서 겨우살이, 조릿대, 오갈피, 천마, 화살나무, 수리취 등을 겸해서 복용하면 더욱 좋다.
[복용금기]
<신농본초경소>: "기허혈소(氣虛血少 : 기가 약하고, 피가 모자라는 사람)이 복용하면 안 된다. 음허화치(陰虛火熾)에 의한 진음(眞陰: 신수(腎水)의 손상, 담, 해수, 천식 증상이 있는 사람, 진기(眞氣)가 쇠약하고 기(氣)를 원래대로 돌리지 못하며 흉협역만(胸脇逆滿: 밑으로부터 치밀어 오르는 듯한 가슴 팽만감이 나는 사람), 두통이 담에 의한 것이 아니고 음혈허(陰血虛)로 인한 사람, 내열에 의해 가슴이 답답하고 체표에 한열이 있지만 외감이 없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5. 함초
○ 효능
①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② 고혈압, 저혈압을 치료한다. ③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④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을 치료한다. 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된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⑥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 숙변, 탈항, 치질 등을 치료한다. ⑦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⑧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⑨ 기관지 천식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고 완치한다.
[함초즙 만들기]
① 함초를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다. ② 요구르트1병 + 우유1컵(맥주잔) + 함초한줌(20~30g). ③ 믹서기에 야채즙 갈듯이 갈아드시면 좋다.
[함초 효소만들기]
①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준다. ② 통째로 넣거나 잘게 썰거나 즙으로 갈아도 좋다. ③ 설탕과 함초를 1:1 비율로 버무린다. ④설탕에 버무린 함초를 용기에 넣은 다음 맨 위에 설탕을 한 겹 씌어준다. ⑤ 1년 정도 숙성 시켜서 복용한다.(오래 숙성 시킬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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