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어난 사고를 통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을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사항이니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weather warning system에 대해 여러 편으로 나누어 설명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레이더란 무엇이고 그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 다루겠습니다.
1. Weather radar = Radar + Weather Mapping System
1) 조종사가 자신이 조종해서 지나갈 항로의 날씨 상태를 미리 앎으로써 승객과 비행기의 안전을
도모한다. (radar)
2) 항공기가 비행해가는 곳의 전방의 날씨를 알기위해 전자기파를 송신해서 구름의 입자들과 부딪쳐
반사되는 전기 신호가 다시 레이더에 수신되어 그러한 정보를 조종실의 CRT 혹은 LCD 스크린에
나타내 준다. ( weather mapping system)
2. Radar = Radio Detecting and Ranging
1) 레이더는 무선 전파 탐지 및 범위를 설정하는 장치
3. 역사
1) 2차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에서 적군의 비행기와 함대를 찾아내기 위해 고안
2) 1950년 중반에 민간 항공기에 도입
3) 오늘날 weather mapping, terrain mapping, air traffic control등의 기능이 추가됨
4. 과거의 레이더는 무겁고 많은 장치들이 필요해서 부피도 많이 차지 했지만, 오늘날은
Microelectronics이 도입되어 더 작고 무게가 가볍게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