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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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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도사진실 "탁신 캄보디아 입국 못하게 할 것" 훈센총리 태국도착 발언 (크세 2010-4-4)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38 10.04.05 01:0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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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5 15:57

    첫댓글 훈 센 총리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같군요. 많은 기자들이 또 무슨 독설이 나올까 기대했을 텐데....

  • 작성자 10.04.05 16:23

    이번에 탁신 전 총리 재산에 관한 재판을 한달쯤 앞둔 시점부터 이묘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그 시발점은 1월 19일에 있었던 탁신 전 총리의 제3차 캄보디아 방문입니다. 당시 단 하루를 체제했고, 언론에 많이 공개도 안됐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훈센 총리와 탁신 전 총리가 저녁식사를 했다는 정도입니다.

  • 작성자 10.04.05 16:58

    이후 우리는 이 방문은 이전의 2차례 방문과 매우 다른 양상을 가졌다고 보아 2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훈센-탁신 사이에 모종의 고도의 (거의 권모술수 동원방안을 포함한) 전략적 협의가 있었거나.. (2)두 사람 사이에 의견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 하는 것입니다... 이후로 나타난 현상들을 보면 최소 4가지 차원의 구분이 가능합니다.. (1)뽀우삿 도에서 교전이 발생했고, 캄보디아 측에서 훈센 총리가 국경방문을 하는 둥 공세적 긴장관계를 고조시킨 점입니다. .. (2)이상하게도 탁신 측이 캄보디아 측과 거리를 두려고 하지 않나 하는 모습입니다...

  • 작성자 10.04.05 16:59

    (3) 3월 14일 레드셔츠의 방콕집결이 끝난 후, 훈센 총리가 태국사태 불개입 천명, 태국 내 캄보디아인들에 대해 시위에 휩쓸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국경의 주둔군들에게 태국군이 도발행위로 간주할만한 일을 하지 말고 평정 유지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훈센 총리의 이같은 명령에도 불구하고 (4) 물론 그 이전에 행한 로켓발사르 포함해, 캄보디아측에서 태국군 88명 사살 주장, 태국방송에서는 보도하지도 않았다는 방콕의로의 로켓발사 우리는 한 적이 없다는 해명.. 등등 일방적 군사부문 발언들이 있섰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1)훈센과 캄보디아 정부가 미쳤거나..

  • 작성자 10.04.05 17:10

    그게 아니라면... (2)무언가 구체적으로 내부에서 다독여야할만한 사안이 존재하지 않나 의심했습니다... (여기에는 반-훈센 반군들의 조직 혹은 캄 정부가 그 징후를 포착했을 가능성 포함)... 하여간 지금까지의 이런 정황들은 최소 2가지 가능성을 시사해줍니다... 탁신 전총리와 훈센 총리의 합의 아래... 혹은 본격적인 의견 불일치 하에.... (1)탁신 전 총리측은 캄보디아와 거리를 두는 외형을 보여주는 것.... (2)반면 캄보디아는 어차피 탁신측이 거리를 두는 전략을 취한다면, 캄보디아도 이 기회에 아피싯 정권과 최소한의 중립을 유지해주는 외형과 호의를 보이는 전략...

  • 작성자 10.04.05 16:38

    따라서 이번에 시위기간 중 탁신 입국 금지 발언은, 지난번 태국사태 불개입론 천명에 이어지는 맥락에서 .. 또 하나의 립서비스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대사복귀 등을 포함한 외교관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탁신과 훈센 양자 사이에 본격적인 의견불일치가 있는지... 아니면 양자 사이에 모종의 합의상태에서 각자의 이익을 취하고 있는지는 참 불분명해보입니다.... 확실히 인도차이나 정치인들... 정치 9단들이 두는 게임이라.. 한수 한수.. 생각할 게 너무 많은 게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훈센 총리의 이번 사안을 놓고보면,...

  • 작성자 10.04.05 17:10

    과히 우리 카페가 그에게 "인도차이나 정치의 카멜레온"이란 별명은 하나쯤 붙여주어도 좋을듯 합니다.. ^^

  • 10.04.06 00:58

    뭐라고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대책이 없는 그런분이라 할수도 없고,,,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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