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할 때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을 받았다
내 이웃이 정말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나를 이용해 사기치고 도둑질하고 나를 해하고 학대하고 무시하고 비판하고 헐뜯고 경쟁과 비교의 대상인 내 이웃을 과연 내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겠는가?
세상을 돌아봐도 착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성경 기록에서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 설교한 내용을 보면 원수를 사랑하고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라 너희를 욕하거나 대적해도 맞대지 말고 오른 뺌이면 다시 돌려 다른 뺌도 돌려 대라 덧옷을 원하면 겉옷을 주라 등 많은 명령들이 주어졌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지 말고 선한 자에게나 불의한 자에게나 해를 비치시고 비를 내려 주시는 하늘 아버지처럼 완전할지니라고 말씀하셨다
진실로 참된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고 하나님을 의식하고 생명을 내놓지 않고서는 할수 없는 명령들이다
요일 3;16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므로 이것에 의해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깨닫나니 우리가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놓아야만 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을 헌물로드림] 이웃을 위해 이 법을 성취 하시고 우리 같은 죄인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다
갈5;13 온 율법은 이것 즉 너는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한 말씀 안에서 성취되었느니라
우리의 이웃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모태로부터 맨 몸으로 나왔다
무엇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무엇을 준비하고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가 배운 지식 지혜 재능 달란트 재물 능력 모두 외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왔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때 몸 하나 가지고 와서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내가 지금의 내가 된 것이다
내가 공부해서 얻는 정보와 지식 내가 노력해서 얻는 소득과 재물 내가 땀 흘려 얻은 열매나 부들 내가 가진 전문 기술이나 고급 과학들이 모두 이웃으로 부터 왔지 않는가?
내가 가진 것이 하늘이나 땅속에서 얻어낸 것이 아니라 모두 내 이웃들과 연동되고 선순환 작동에 의해 내가 지금의 내가 된 것이기에 내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내 이웃 선배나 동료나 선생이나 사람에게서 얻는 것은 내 노력과 땀으로 얻었다 해도 내 이웃으로부터 얻었기에 내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해야 나를 통해 다른 사람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될 것이 아닌가?
예수님은 마 19장에서 보면 구약의 명령들을 잘 지킨 부자청년이 찾아와 영원한 생명을 상속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했을때 네가 이웃에 대해 명령을 지켰다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워 주고 그리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다
그러자 재물을 가진 부자 청년은 매우 근심하며 떠났다
어쩌면 그 부자 청년은 내가 번 재물 내가 땀 흘린 것 내 상속으로 얻는 모든 것을 어떻게 다 팔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워 줄수 있는가?라고 말도 안되고 부당한 처방이라고 생각하고 근심하고 떠났다고 한다
우리는 그 청년이 부자가 될수 있는 것은 하나님 밖에서 얻었던 것이 아니라 해와 비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이웃사람들에게로 부터 얻을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하나님이 마련 하셨기 때문이다
이웃이 있기에 내가 살아가고 이웃이 있기에 내가 재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던 부자 ; 눅12장에서 풍요를 맛보고 여러 해 먹을수 있도록 곳간을 늘리며 자기를 위해 보물을 쌓고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한 그 어리석은 부자는 그날 밤 하나님께서 혼을 취해 가면 소유의 것이 뉘것이 되겟느냐 경고하셨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았던 부자 ; 눅16장에서 지옥에 간 부자는 대문간에서 부스러기를 먹는 나사로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았다
사도 베드로는 행3장에서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에 앉아 걷지 못한 자에게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네게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했을때 그가 껑충 껑충 뛰면서 걸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모든 자원이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게 주셨다
부와 가난이 생긴 것은 너무 많이 가진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기 때문이다
재물과 재능을 기부하든 달란트와 기술을 기브하든 지혜와 지식을 기브하든 복음을 믿고 영적인 복을 받은 자는 복음의 복을 나누든지 모든 사람에서 받았으니 거져 주고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명령을 주셨다
마6;19 너희 자신을 위해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며 거기서는 도둑이 뚫고 훔치느니라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고 후하게 뿌리는 자들에게 그들의 행위들을 기억하시고 보상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계22;1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기근과 가난에 시달린 자들에게 넉넉한 복지가 필요한 세상이다
가진 것이 없다 해도 베드로가 선포한 것처럼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선물들과 영적인 복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가 십자가를 선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전도를 할 것인가 참고 기다릴 것인가 ?
단순하고 쉬운 복음이지만 부끄럽고 고난이 올까바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
복음은 쉬운데 듣는 이가 거절하고 반역하기에 어려운것 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부어졌다면 그 사랑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선포하지 않고 박물관이나 도서관에 가두어 둔다면 이웃을 참되게 사랑하는 성도가 아니다
죄인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다면 영원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몸에 속한다면 내 지체가 된다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면 우리는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된다
이보다 더 진한 이웃 사랑이 있겠는가
없어질 금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값 없이 선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