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살로니가전서-개요와 서론-
▣ 데살로니가전서 개요
1. 개인적인 내용:“우리가... 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린다“/ 1-3장
교회가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기억함(이상적인 교회)/1장
(1)선택된 무리 /1장 1-5절
(2)모범적인 무리 /1장 6-7절
(3)열정적인 무리 /1장 8절
(4)기대하는 무리 /1장 9-10절
교회가 어떻게 양육되었는가를 기억함(이상적인 목회자)/2장
(1)충성된 청지기 /2장 1-6절
(2)유순한 유모(어머니) /2장 7-8절
(3)염려해 주는 아버지 /2장 9-16절
(4)사랑하는 형제 /2장 17-20절
교회가 어떻게 세워졌는가를 기억함(이상적인 양육)/3장
(1)말씀을 통하여 /3장 1-5절
(2)기도를 통하여 /3장 6-13절
2. 실제적인 내용:“우리가 너희에게...를 권면한다“/4-6장
거룩하게 행하라(가정) /4장 1-8절
사랑으로 행하라(교회) /4장 9-10절
정직하게 행하라(일) /4장 11-12절
소망을 갖고 행하라(죽음) /4장 13-18절
빛 가운데 행하라 /5장 1-11절
감사하며 행하라 /5장 12-13절
순종하며 행하라 /5장 14-28절각 장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언질로 끝맺고 있다. 그리고 재림을 구원(1:9-10), 봉사(2:19-20), 안정성(3:13), 슬픔(4:18), 성화(5:23)와 연관시키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서론
▣ 데살로니가전서 서론
▣ 도시:오늘날의 지도에서 근대 도시인 살로니카를 찾을 수 있는데, 이 도시가 고대의 데살로니가이다. 본래는 델마였으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300년 전에 마게돈의 왕 카산더가 알렉산더 대왕의 누이를 존중하는 뜻에서 다시 이름지웠다. 이 도시는 온천 지역으로, 자유 도시였으며 자치 정부를 가지고 있었고, 마게도냐의 수도였다. 데살로니가는 로마의 대로로서 중요한 에그나티아 가도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 교회:사도행전 17장 1-15절에 이 교회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바울, 실라, 디모데는 빌립보를 떠나 압비볼리까지 33마일(약 53km)거리를, 그리고 아볼로니아로 28마일을 더 여행하였다. 그런데 이 두 도시에서는 복음을 전하지 않았음에 유의하는 일은 흥미롭다. 다음으로 이들은 40마일을 여행하여 데살로니가로 갔는데, 바울은 이곳의 회당에서 약 3주 동안 사역을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회당에는 이방인 개종자(“헌신한 헬라인“)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행 17:4), 약간의 유대인들과 함께 이 개종자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성공이 엄격한 유대인들을 격분시켰을 것은 물론이다. 이들은 폭도들 같은 무질서한 상황을 연출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당황하게 하였으며 바울의 사역을 방해하였다. 그러자, 신자들은 바울과 그의 일행을 위해서는 이들이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들은 이 의견에 따라 먼저 베뢰아로 갔다.
바울은 베뢰아에 이르러 조력자들을 거기 남겨 두고는 혼자서 아덴으로 갔다. 디모데가 아덴에서 바울과 만났을 때, 사도는 그를 즉시로 데살로니가에 다시 보내어 새로운 교회를 격려하게 하였다(살전 3:1-3). 이 사람들은 마침내 고린도에서 합류하였으며(행 18:5), 디모데는 이 어린 교회의 상태를 보고하였다. 바울은 50년 경 고린도에 있을 때에 데살로니가전서를 썼고, 데살로니가후서는 몇 개월 후에 기록하였다.
▣ 서신의 목적:데살로니가전서는 그 배후에 몇 가지 목적을 지니고 있었다.
-새로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확신시키며 격려하기 위함.
-바울과 그의 사역에 대한 거짓 고발들에 답변하기 위함(2:1-12).
-죽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함.
-이교의 부도덕에 대항하여 그리스도인들을 경고하기 위함(4:4-).
-성도들에게 영적 지도자를 존중하고 따르도록 상기시키기 위함(5:12-13).
-그리스도가 곧 오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기를 포기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교회원들을 경고하기 위함(2:9).데살로니가후서는 몇 개월 후에 기록되었다. 교회에 대한 박해는 점점 더 악화되었고(1:4-5) 사람들에게는 격려가 필요했다. 교회 내의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않았고(3:6-12), 일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사람들이 주의 날(환란 시기)에 대하여 혼돈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었으며, 그날이 이미 임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교회는 바울에게서 왔음을 주장하며 주의 날(살후 2:22 -교회가 휴거된 후에 이 땅에 올 환란의 시대)이 이미 임하였다고 가르치는 가짜 편지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를 쓴 목적은 이러하다.
-교회가 시련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디도록 격려하기 위함.
-주의 날로 이끌어가는 사건들을 설명하기 위함.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일터로 돌려보내기 위함.
3장 17-18절에서 바울은 자신의 개인적인 “표시“을 붙임으로써 장차 위조 문서를 쉽게 간파할 수 있게 하고 있음에 유의하자.
▣ 대조점:데살로니가전서가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휴거 사건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데살로니가후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함께 이 땅에 재림하셔서 그의 대적들을 모두 파하시고 그의 왕국을 건설하시는 “나타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에서 언급된 “주의 날“은 교회가 휴거된 후에 이 땅에 임할 환란의 시기를 가리킨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0절과 5장 9절은 교회가 환란을 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백히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