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마음의 소리 *ㅡ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마음이 명령하는 소리들입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했습니다 그 밭에 서식하는 기쁨, 사랑, 이해,용서, 희망,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과 분노, 미움, 절망, 시기, 외로움, 그리고.... 건강치 못한 집착 등과 같은 부정적인 씨앗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 무엇을 키우며 살았는지 혹여, 부정적인 씨앗을 잉태하여 키우지는 않았는지...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가만 자신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내가 무엇을 갈망하며 살았는지 그 무엇에 자꾸 이끌려 어디를 헤메고 있는지 지금쯤 귀기울여 마음의 소리를 들어볼 일입니다 글짱님들 봄도 이제 서서히 몸을 빼고 있습니다 늘 떠나면 빈자리가 남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채우듯 여름이 벌써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지나고 나면 남는 건 언제나 후회뿐인 우리네 삶이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둥지를 틀고 마음을 나누며 그 빈자리를 채우니 얼마나 다숩고 좋습니까 아픈곳은 서로 어루만져주고 좋은 일은 서로 박수쳐주며 오순도순 사는게 사람사는 세상이니 우리 늘 그렇게 사랑하며 온기있게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살갑고 정다웁게 사십시다. 디디울나루에서서...카페지기 드림
첫댓글 시원한 물소리 은은한 음악소리 주인장님의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과연 좋은 곳입니다. 음악과 물소리와 그리고 말씀이 잘 어울려 더 좋습니다. 좋은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앞서 다녀가신 님들 부지런 하십니다. 복받으실 겝니다. 물소리가 청하하니 여름을 맞은듯 하옵니다. 꽃잎이 동당거리는 그곳에서 두손꼽아 턱밑에 괴고 앉아 하늘도 우러르고 물빛도 살펴 머물며 물한모금 마음한모금 좋은글에 버무려 담아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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