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기도 쉽습니다.
'빵 만들기 콘테스트"를 하신다는 말씀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 보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목감기로 그동안 빵을 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빵을 만들어 보다가 바나나를
속재료로 넣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은 고구마 맛이 나고 형제가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속으로 웃었다고 합니다.
"기대를 아예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고 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바나나빵을 구워 보니 단맛이 나면서 고구마 맛이 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주님께서 가정 안에서 이모양 저 모양으로 빵을 굽게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형제도 빵을 먹으면서 흐믓해 합니다.
좋은 달란트를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나나를 통째로 반죽에 말아 줍니다. 끝은 꼬집어 반죽을 봉해 줍니다.
오븐에 구웠는데 모양도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습니다.
반을 잘라 보았는데 바나나가 빵과 함께 구워져 있었습니다.
맛은 고구마 맛이 나고 바나나의 단맛이 납니다.
형제도 처음엔 이상하게 보다가 먹어 보더니 생각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완성된 바나나빵입니다.
첫댓글 참 재미있는 빵이네요^^ 한개씩 아이들에게 주면 참 좋아할 것같아요^^~~
아이들도 혹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 두 개 만들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 먹어 버렸습니다. 특히 형제가 더 좋아합니다.
구운 바나나맛도 궁금하고 모양도 재밌네요. 아이들이 좋아라 할 맛이겠어요. 빵 모양이 잘 쪄낸 고구마같아요.^^
그러게요. 모양이 잘 찐 고구마같네요. ^^
모양이 정말 재밌어요^^ 바나나가 구워져서 더 달달 할 것 같아요.
바나나 하나가 통째로 들었네요? 맛이 부드러울것 같습니다. 붉은빛 가정교회에 연일 빵굽는 냄새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구운바나나로인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이었겠어요
빵 굽는 아내, 빵 굽는 엄마♥
아릉다운 가정이네요
빵굽는냄새처럼.. 행복의 냄새가
솔솔 전해집니다~^^
되게 재밌는 빵이에요.. 바나나를 그냥 통째로 집어 넣어서 바나나향이 많이 날 것 같아요~ 뭐든지 바나나가 들어가면 바나나향이 엄청 강하던데...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