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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국의 누정 정원 스크랩 안동땅 만휴정 -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이장희 추천 0 조회 65 14.05.26 22: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만휴정(晩休亭)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82호로 선정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문화재청에서는 2011년 8월 2일 국가 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만휴정 원림"을 지정 고시했다. 만휴정 원림이라 함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3호로 지정되어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휴정과 주변의 숲을 일컫는다.
만휴정 바로 윗쪽에는(사진 : 2011.07.16) 작은 계류가 비스듬하게 흘러들고(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지) 만휴정 앞에서 1차 머물다가 다시 작은 물길은 다리 아래로 흘러 모여든 후 둑 같은 바위를 넘어(영화 미인도 촬영지) 폭포를 이루고 흘러 내린다. 송암계곡의 송암(松巖)폭포 만휴정(晩休亭)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3호 길안천에서 떨어진 곳에 건물이 위치하여 바로 코 앞까지 가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곳이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휴정은 안동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묵계에 이르러 묵계교를 건너 500m 정도 산 계곡을 따라 가면 보인다.
만휴정 현판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세종13) ~ 1517(중종12)] 안동부 풍산현 불정촌(현 안동 하리리)에서 출생하여 성균관에 입학, 점필재 김종직과 교유하였으며, 50세(1480년)에 과거에 급제한 후 대사성, 대사간, 홍문관, 부재학등 관직을 역임하다 연산군의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낙향 후 정자를 짓고 "쌍청헌"이라 부르다 만휴정으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만휴정 초입 마을의 가을풍경(2010.11.06) (사진 : 2007.11.10) 보백당과 응계 옥고 선생을 을 배향한 묵계서원의 읍청루 만휴정 건너편 선항마을에 묵계종택과 묵계서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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