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말고사 시작하는날..
새벽에 군산->익산->논산->송정리로 갈려구햇는데
군산발 7:10분 통일호 열차 놓치는 바람에
계획 차질생겨서 그냥 승용차타구 갔음돠
9시 30분 무렵 송정리에서 스탬프 받았구여
스탬프용지(흰색, 복사해서 자체 제작한거)10장정도 얻었네여.
기말고사 셤지에 소설을 쓰고
군산으로 갔음돠...
군산으로 가면서 좌석도 없어서 서울도 몬올라가는 조폭님한테
익산발 군산행 14:40분열차 타라구 연락했죠..
하루 가이드 해드리기루했음돠..
조폭님은 15:10분에 군산역에서 기달리구
전 15:50분무렵에 도착해서 만났답니다.
군산도 익산 못지 않게 볼곳 없답니다.
택시를 타고 역에서 도선장(항구)로 이동한후
인근 공원에가서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와
금강하구언(하구뚝), 장항풍경, 군산시내의 모습을 보여드리구
군산->장항행 17:10분 배를 탔답니다.
군산에서 장항으로가는건 배와버스가 잇는데
배가 더 멋지거든여...
멀리 노을이 지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