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한슬이에요. 엄마가 6월 16일날 오전에 책을 사러가셨대요. 근데 그날오후에 선생님이 오셨다고 들었어요.꼭 만나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날 스티커도 못받았어요. 아마도 깜빡 잊으신거같대요. 저는 아로와 완전한세계,지팡이경주,아무도 모르는 색깔을 다 읽었어요. 너무재미있었어요. 선생님 꼭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엄마아이디로 등록해주셨어요. 저는 다음 아이디가 없어요.(저는 컴퓨터 아이디가 공부 아이디밖에 없어요.)재미있거나 인상깊은 책을 읽으면 꼭 그 놀이를 해요.요즘엔 한 사흘정도 완전한 세계 놀이를 했어요. 사온 날부터는 제가 바빠서 못읽었어요.(근데 제가 맞춤법이 많이 틀리죠?) 근데 엄마가 주말에 아로와 완전한세계를 주어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먼저 읽기시작한 엄마보다 빨리 읽고 아무도 모르는 색깔까직 다 읽었어요.아무도 모르는 색깔은 새벽2시까지 읽었는데,너무 울어서 눈이 약간 부었었어요.엄마랑 동생도 책이 너무 재미있데요. 그리고 저는 원래 글쓰기를 좋아하는데,제가 다음편을 써봤어요. 완전한 세계 이야기가 너무 짧아서 더 보고싶어서 그냥 쓴거에요. 괜찮죠? 그리고 답장해주시면 좋겠어요. 완전한 세계이야기에 작가의 말에 두꺼운 책이라고 했는데 제가읽은 가장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에요.그리고 저는 그 책들을 모두 2일 만에 다 읽었어요. 아로와 완전한 세계는 두시간 만에 다읽고,나머지는 아침자습시간 는시간 점심 시간 체육시간에 다 읽었어요.그런데 저도 꼭 완전한세계에 가보고싶어서,도서관을 뒤졌는데 없어요.아마도 누구나갈수있지만 아무나갈수없는곳이라서 그런가봐요.전 못가는 사람인가봐요.전 판타지나 동화를 좋아해요. 그리고 현실이야기를 안좋아해서 설명문을 안쓰고 위인전도 별로 안 읽었어요. 저는 작가가 될까 선생님이 될까 고민중이에요. 저는 애들을 잘 돌본다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그래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려했어요.근데 제가 3학년때부터 계속 책을 썻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예요. 그중에서 제가 할아버지 이야기 라는 책이 제일 재미있여요, 글쓰기부 선생님도 그 책이 인상깊고 재미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빨리 선생님 동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꼭 읽고 싶은데, 너무 안 나와서요. 저는 완전한 세계 이야기중에 아무도 모르는 색깔-아로와 완전한 세계- 지팡이 경주 순으로 좋아해요.솔직히 다 너무 재미있어서순서 매기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로님♡'인건 확실해요. 아진언니나 아현오빠보다 더 좋아요. 그래서 지팡이경주나 아무도 모르는 색깔을 읽을때에도 주인공을 ♡아로님♡ 으로 헷갈린적도 아주많았어요. 제가 ♡아로님♡을 너무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12살인데 용기있는 행동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발표도 제대로 못하는데, 특히 ♡아로님♡ 이 초원나라에서 망자(? 맞는지는 모르겠어요.)들을 데리고 초원나라의 최초바람에게 가는것도 정말 용기있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완전한세계 중에서 별꽃나라 호수섬 유리성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최초존재는 꿈의사막의 즐거운꿈,슬픈꿈,혼란스러운꿈,(맞나요?)하고 별꽃나무가 좋아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빛,스라스(이것도 잘모르겠어요. ㅎㅎ 한번밖에 안 읽었거든요.)색채의 뜰을 좋아해요. 그리고 잉거불,소리님,시나로,터, 흑고래,산나라의 최초존재(솔직희 말해서 여기 최초존개 이름은 아예몰라요.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원래 이름 외우기는 자신있었는데, 한번읽고도 보통은 다 외우거든요. 열두나라도 다 외웠어요. 별꽃나라,건축도시,색채나라,노래나라,호수섬,꿈의사막,가면나라(유리성이란 이름이 더 예쁜거 같아요.)불의나라,초원나라,섬나라,공중도시,산나라 맞죠?)바람도 다 좋아요.제이름이 하늘아로인 이유도 완전한세계이야기를 너무 좋아하해서 그런거예요.그럼 안녕히계세요.
첫댓글 선생님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 수호자의 이름이랑 아진언니,테히사의 이름을 딴 색깔의 이름좀 알려주세요.그리고 산나라 최초존재 이름도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한데(트히 별꽃의 수호자 이름이랑 아무도 모르는 색깔(누구나 아는 색깔)이름이요.)찾을수가 없어요(ㅠㅠ).그리고 선생님 만나는 행사같은건 언제하나요?꼭 뵙고 싶어요. 그리고 책들 너무 재밌게 읽었답니다. 다음편도 빨리써주시길 바래요. 제가 심심해서 다음편을 쓰고있긴한데,ㅎㅎ 혹시 싫으시다면 제게 말씀하세요. 당장 그만둘게요.빨리 밥먹으라고 자꾸 부르니깐 전 이만 가볼께요. 글 꼭 읽어주세요.(댓글도요.)그럼 안녕히 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