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할말이 많다
울동네에서 오빠얼굴이 걸렸ㅇㄷㄹ때부터 겁나셀렌
드뎌공연날
오늘 제일놀란건 초등자녀와 같이 온 관객이 있었다는 거... 아무생각이없나..
지킬이 유명해서 그렇지 극단적으로 말하면 미치광이의사이야기인데 살인장면 5번 선정적인 씬 엄청마니, 심신미약은 깜짝놀랄씬 (3번째보는데 또놀램)도 있는데.. 이게 어떻게 초등관람가인지...
레베카 보러갔을때도 아이랑 온 사람봤는데 어이가 없어가지고ㅎㅎㅎㅎㅎ
아이랑 봐도되는 내용인지 검색이나 사전확인도 안하고 오시나봐.....티켓값도 브아피석이라 15만원이나햇는데ㅎㅎㅎㅎㅎ
그리고 클럽씬이 단순히 루시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기위한 장면인줄알았는데 자신이 위선자하고 똑같다는 대사가 귀에쏙들어오는게 그래서 자기안에도 악이 있다는걸 깨닫고 자기에게 실험을 하게되는거라는 걸 알게되었다...
스토리자체가 어둡고잔인하고 좋아하지않는 내용이라 두번보고 그만봐야겠다고 생각햇는데 다시보니 또 새롭게 보이긴하네
그리고 우리동석님 저음굵은보이스는 넘나 멋져버림ㅎㅎ 그리고 항상느끼는거지만 어깨운동 좀만해주시면 좋을텐데 슬림길쭉한 몸매가 어깨만 살짝더잏었다면 정말더멋졋을듯
사실 민우혁이랑 더블이라 내가 민우혁님을 몰랐으면 덜했을텐데 그어깨가 너무탐나더라 울동석님에게도 장착해주고싶당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