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지명의 유래
1. 신길동 : 포구로 신기리라 부른데서
2. 문래동 : 문익점의 목화 전래와 물레 제작 사실에서
3. 당산동 : 단산이라는 산에 당(堂)집이 있어서
4. 노량진동 : 백로가 노닐던 나루터.
5. 사당동 : 커다란 사당이 있어서
6. 상도동 : 상여꾼 집단 거주지로 상투굴이라고 부른데서
7. 흑석동 : 이 지역에서 나오는 돌이 검은데서
8. 봉천동 : 관악산이 험하고 높아 하늘을 받들고 있는 것처럼 보여
9. 낙성대 : 고려장군 강감찬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해서
10. 신림동 : 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데서
11. 정릉동 : 이성계의 계비(두번째 여자, 계모) 신덕왕후 강씨의 정릉이 있어서
12. 효자동 : 효자 두명(형제)이 나와서
13. 필운동 : 필운대라는 바위가 있어서
* 필운대 : 선조대 재상 백사 이항복의 집터자리에 있음. 이항복의 호는 필운.
필운대라는 글자는 이항복의 후손인 영의정 이유원이 고종때 지은 듯하고 글자 또한 이유원의 것으로 추정 된다.
지금도 이항복의 후손이 신교동 지역에 살고 있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기념관이 자리하고 있고 정치를 하셨던 분도 거주하신다.
14. 신교동 : 신교라는 다리가 있어서
15. 사직동 : 사직단이 있어서(사 : 토지신, 직 : 곡식신, 농본국가를 이념으로 하던 조선의 임금님이 사직단에 왕림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제사 지냄)
16. 부암동 : 부침바위가 세검정삼거리에 있어서
17. 신영동 : 조선후기 인조때 서울 외곽과 경기방어를 주된 임무로 하던 총융청이라는 군영과 건물이 들어서서
* 5군영 : 임진왜란으로 수도방위와 도성방위 필요성으로 설치, 5위체제에서 5군영으로 변모.
- 훈련도감 : 선조때, 국왕호위와 도성방어
- 어영청 : 1623년 인조, 수도방위와 국왕호위
- 총융청 : 1624년 인조, 수도 외곽방어와 경기 방어, 이괄의 난으로 설치
- 수어청 : 1626년 인조, 남한산성 방어
- 금위영 : 1682년 숙종, 중앙군
18. 평창동 : 총융청의 창고인 평창이라는 창고가 있었던 데서
19. 홍지동 : 탕춘대성의 관문인 홍지문이 있어서
20. 혜화동 : 한양도성의 4소문인 중 하나인 혜화문이 있어서
21. 명륜동 : 성균관안에 강의공간인 명륜당이 있어서
22. 통인동 : 통동의 첫자와 인왕동의 첫자를 합해서
23. 청운동 : 청풍계(곡)의 청과 백운계곡의 운자를 합해서
24. 옥인동 : 옥동의 옥과 인왕동의 인을 합해서
25. 대림동 : 신대방동의 대와 신도림동의 림을 합해서
26. 잠실동 : 뽕나무를 심고 잠실도회를 설치한 데서
* 잠실도회(도회잠실) : 나라에서 양잠을 잘려하려고 설치한 기관(잠실), 양잠소
27. 연희동 : 연희궁이 있었던 곳이라서
28. 신촌(새터) : 두마을이 새로 생긴데서
29. 한남동 : 한강의 한과 남산의 남을 합해서
30. 이태원동 : 이태원이라는 원이 있어서
31. 세종로 : 세종대왕의 세종에서
32. 충무로 : 충무공 이순신의 충무에서
33. 을지로 :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의 을지에서
34. 충정로 : 충정공 민영환의 호 충정에서
35.종로 : 종루가 세워져 있던 곳이라서
* 종루 : 종을 매달던 누각, 종로2가 보신각 자리.
36. 청계천 : 일제시대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시대에는 개천이라 부름.
37. 삼성동 : 봉은사, 무동도 닥점(저자도)의 세마을 합쳐 부름.
38. 반포동 :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흘러 서릿개 한자면 반포(蟠서릴반浦물가포)라 하다 훈이 변해 반포(盤소반반,浦물가포)라 부름.
39. 방배동 : 마을 제일 안쪽에 있어 안골, 안말이라 부르고 한자로 내곡이라 함.
40. 서초동 : 서리풀이 무성해 서리풀이, 상초리라 한데서
41. 등촌동 : 지형이 산등성이 즉 "등마류", 한자로 등촌동으로 표기.
42. 가양동 : 가마동의 가와 고양리의 양자를 합해서
43. 화곡동 : 따이 기름져서 벼농사가 장 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44. 역촌동 : 연서역이 있던 역말(역마을)에서
45. 수색동 : 장마시기 한강물이 이곳 앞까지온다는 데서
46. 불광동 : 부처의 서광이 서려있다는 데서
47. 연신내 : 연서역 주변을 흐르던 연천이라는 개천이름.
48. 무악재(모아재) : 안산의 옛이름인 무악에서
49. 아현동 : 애고개, 아이고개라고 부르던 고개이름에서
50, 상계동 : 중랑천 위쪽에 있다 해 상과 시내계를 합해서
51. 구로동 : 노인 아홉명이 오랫동안 살았다는 전설에서
52. 독산동 : 마을 산봉리에 나무가 없어 대머리독자를 쓴데서
53. 가리봉동 : 주위의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마을이 됬다고 한 데서
54. 시흥동 : 일어난다. 뻗어간다는 뜻에서
55. 신월동 : 원님이 전망늘 보니 신선하고 반달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 신과 월을 합해서
56. 면목동 : 말목장 또는 목문의 소재지를 의미
57. 보광동 : 신라 진흥왕때 보광국사가 세운 절이 있던 데서.
58. 쌍계동 : 두 물줄기가 만나 흐르고 경치가 좋기로 이름 난 데서
59. 이화동 : 이화정이란 정자가 있던 데서
60. 대방동 : 높은절과 번댕이 두 마을로 아루어져 번대방리라고 하였다가 대방동으로 개칭한 데서
61. 장충동 : 장충단과 장충단공원이 있는 데서
62. 명동 : 명례방, 명례방골이라고 부르다 명동으로 줄여 부름
* 명례방사건(정조 9년, 1785년) : 추조(의금부)적발사건
- 최초의 천주교 박해 사건으로 이벽, 이승훈, 정약용(남인), 권철신 등이 김범우(토마스, 경주 김씨)의 집에서 예배를 보다 의금부에 조사에 발각됨. 김범우는 밀양 유배형에 처해져 심한 고문으로 2년 후인 1787년 9월 14일 사망, 정조는 천주교 및 남인에 대해 관대 해 서학 및 천주교에 대해 이 사건 발발 당시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
63. 남태령 : 남쪽의 고개마을로 남태령이란 고개가 있어서.
64. 양평동 : 양화진 근처 벌판에 이루어진 마을.
65. 목동 : 말을 방목하는 목장 이어서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ㅋ
선배님. 잘지내시죠. 날이 춥습니다. 건강 잘 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