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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교회/ 20180916 주일오전예배/ 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언약의 여정 속에 있는 가이오 |
성경 | 요한삼서 1:1-4 |
정리 | 참좋은 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요한삼서 1:1-4)
1.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녹취자료 |
한국 교회에 욕을 잘하시는 목사님들이 몇 분 계세요. 그 중에 성복교회 이태희 목사님이라고 계시는데 길을 가다가 한 여자분이 목사님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목사님은 그 여자분이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세요?“ 물었더니 “아니 목사님... 섭섭합니다. 제가 목사님 교회 집사아닙니까?“라고 말하더랍니다. 저 같으면 ”아이고.. 제직 숫자가 많아서 기억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할 텐데 이 목사님은 쌍시옷이 들어가는 말을 하시면서 이 잡사야!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길래 내가 얼굴을 기억도 못하느냐면서 호통을 치셨다고 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도 인정받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 요한삼서는 가이오라는 한 사람에게 사도요한이 편지를 보낸 서신이죠. 그 안에는 우리가 잘 아는 구절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주로 세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는 바로 이 가이오처럼 사도요한이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나오고 복을 빌어주고 싶은 이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울도 서신을 쓸 때마다 내가 항상 너희를 생각하며 기도할 때 감사가 나온다는 대상들이 있어요. 이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그들에게 항상 빌었죠. 여러분의 자녀들도 자라면서 부모나 교회학교의 교사나 중직자들, 학교 선생님의 가슴속에 기쁨을 줄 수 있고 감사가 나오는 존재로 자라나야 합니다.
두 번째는 목사가 기도할 때 집중하지 않으면 생각이 안 나는 성도들이 있어요. 목회자를 속 썩이거나 교회 안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저 자리 잘 지켜주고, 예배 잘 드리고, 헌금 적당히 하고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는 겁니다. 훈련도 관심이 없고, 헌금도 형식적으로 드리지 중심이 담기지 않는 헌금을 합니다. 저는 이런 분들을 기다려줍니다. 언젠가는 이 분들이 변화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저희가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9절 말씀에 디오드레메라는 근심의 대상자가 나옵니다. 목회자에게 근심과 걱정이 되는 성도들이 있어요. 쳐다보면 ‘아... 저러다가 한 대 맞을텐데’라는 생각하면서 위태위태한 성도들이 있어요. 더 나아가서 교회의 근심거리가 되고 복음과 전도에 방해꾼이 되는 자들도 있어요.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망치는 자들도 있어요.
어떤 분이 고백하기를 자신은 하나님께만 인정받으면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맞는 것 같지만 틀렸습니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인정 받아야 합니다. 오늘 1:6절 말씀을 보면 ‘그들이 교회 앞에 너희의 사랑을 증거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라고 말합니다. 교회 앞에서 많은 분들이 가이오를 칭송했음을 우리가 봅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자라셨나요? 누가복음 2:52절을 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스러워지더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도 인정받고 사람 앞에서도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겁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우리가 9가지를 알아서 처신하라고 가르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알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윗사람도 알고 아랫사람도 알고 옆 사람과도 관계를 맺으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야 합니다. 왜요? 내가 만난 모든 자들이 전도 대상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너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어요. 왜요? 그들도 전도 대상자들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과 목사와 사람 앞에서 기쁨과 감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 분에게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1.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라고 사도요한이 가이오에게 고백하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요,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입니다. 에베소 1장 13절을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라고 말합니다.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은 바로 구원의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 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참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림 속에서 복음의 증인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진리 안에 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에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겠다고 약속을 주셨죠. 자기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알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루기 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찾고 그 뜻이 이루어지는 곳에 자기 자신의 삶이 온전히 드려지는 것이 바로 우리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산다는 첫 단추가 복음이해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창세기 3장이로구나.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내 인생에 모든 문제가 생겨나게 된 것이로구나. 내 인생이 여기에 사로잡혀서 지금까지 내가 멸망당했고 내가 문제가 생겨 난 것이로구나. 내 개인의 문제나 내 가정과 가문의 모든 문제가 바로 이것 때문에 생겨 난 것이로구나 이것을 우리가 찾는 것입니다.
오늘 이 대상이 바로 누구인가 하면 가이오입니다. 가이오는 로마의 상류층입니다. 여러분 잘 살면 행복 할 것 같죠? 제가 몇해 전에 만난 분이 우리나라에서 아마 제일 부자 중에 한사람일 것입니다. 현찰만 3조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이름이 스티브 김인데 미국에서 IT계통의 사업을 하면서 돈을 엄청 벌고 회사가 성공 궤도에 올랐을 때에 프랑스의 SK에 버금가는 기업에 회사를 넘기고 받은 돈 3조를 받아서 자기 밑에 열심히 수고한 사람들에게 다 100억씩 나누어 주고, 그리고 이 돈을 가지고서 LA에 제일 좋은 집을 사고, 집안에 에스컬레이터, 수영장까지 다 갖추어 놓고 어마어마한 저택을 준비를 하고 날마다 호화로이 있는게 돈 밖에 없으니까 이 돈을 가지고서 날마다 파티하고, 연회를 배풀고 조수미부터 시작해서 다 불러서 명사를 다 불러서 파티를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우울증이 오고, 공황장애가 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안되겠다 싶어서 다 정리하고 한국 나와서 NGO단체를 이끌고 있는 분이 있는데 저를 만났더니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목사님 제 마음만 감동시키십시오. 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이오가 왜 하나님을 찾게 되었을까요? 상류층의 생활에, 그 부유함 속에서도 사실은 인생에 만족이 없는 것입니다. 갈등 속에 있다가 전도자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그 문제의 해답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정말 깨닫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가이오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이 언약의 비밀을 가슴에 품고 언약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면서 언약잡고 기도했는데 실제로 자기 삶의 현장 속에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바로 유월절의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언약만 잡았는데 유월절의 피가 발라졌을 때에 바로 그날 400년의 강제노역의 저주가 끝났잖아요. 사단의 상징인 바로왕이 그날 무너졌잖아요. 모든 저주가 비켜 지나간 것처럼 이 언약만 잡았는데 이 증거들이 나타났을 때에 이제 가이오의 눈이 열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누가 먼저 보이는 것인가 하면은 로마의 상류층들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로마의 상류층들은 매일 호화롭게 먹고 노는 것만 합니다. 맛있는 음식 계속 먹어야 하는데 이들의 배가 감당이 안되잖아요 그러면 이들이 뭐를 준비하는 것인가 하면은 맛있는 것 잔뜩 먹고 그리고 이것을 다시금 토해내는 그 작업을 해요. 다 토해내어놓고 또 맛있는거 또 먹고, 할 일이 없으니까요. 그리고는 섹스에 빠지고 이것이 지금 가이오에게 보여지게 되었어요. 가진 자들도 다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 것이로구나. 그리고 수많은 노예들이 그 참담하게 사는 모습들을 보면서 가이오 가슴속에 정말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복음이 필요한 것이로구나. 정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구나..
그러면서 가이오가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어떻게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만들것인가? 가이오는 있는게 돈 밖에 없거든요. 가이오가 생각합니다. ’그렇다 내가 사업도 해야하고, 내가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할 위치가 안되니까 그러면 내가 전도자들을 도와야 겠다‘ 이렇게 가이오가 마음을 먹게 됩니다. 당시에는 선교를 나가도 선교 후원조직이 없었어요. 바울도 자비량으로 선교 했거든요. 그러니까 복음 전한다고 돌아다니면서 핍박당하고, 병들고, 영양실조 걸리고, 전도자들의 삶이 이 정도로 참 힘들었어요. 왜요? 수입이 없이 다녀야 하니까. 이들의 몸이 쇄약하고 병들면 어디로 오는 것인가 하면 바로 가이오가 세워놓은 미션홈으로 이들이 오는 것입니다. 오면 여기서 잘 먹고 치료함을 받고 그리고 갈 때에는 이들에게 선교비를 줘서 또 가게 만드는 이 일들을 누가 한 것인가? 가이오가 이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 메시지를 듣고서 경주에 있는 병원 원장이 ’그렇다 내가 할 것은 이것만이 내가 할 것이로구나‘ 이렇게 마음을 먹고 해외 선교사들이 들어오면 무료 건강검진 다해주고 공짜로 치료를 다해주고, 거기서 푹 쉬다가 갈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병원이 있거든요. 이것을 보면서 이분에게는 정말 중요한 사역이 되는 것이로구나..
이와 같은 가이오의 헌신이 바로 그 로마가 복음화가 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6:23을 보면 그 중요한 헌신을 한 사람을 두고 그전 번역에는 식주인 이라고 표현을 하죠 쓰임 받았던 모습을 우리가 봅니다. 우리가 선교라는 것은 직접 가서도 선교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이오처럼 보내는 선교사, 선교사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거든요. 하나님 앞에서의 상급은 가는 선교사나, 보내는 선교사나 동일해요. 꼭 가야만 되는 것은 아닌 것이죠. 우리교회에서 가지는 기도의 목표가 이제 3천제자 운동을 통하여서 200지교회를 세우고 성남복음화를 해야겠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서남아시아 선교를 하고 파키스탄 선교를 하는 것은 무슬림권 선교를 이 파키스탄 통하여서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17억의 무슬림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그 전진기도로 제가 선택한 것이 파키스탄이거든요. 그리고는 우리가 어떻게 후대를 남길 것인가.. 이것을 두고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셔야 됩니다. 나는 이 목표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어떻게 이 구원역사에 내 인생이 쓰임 받을 것인가..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2.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를 한다고 말씀을 하죠. 사도 요한이 가이오를 호칭할 때에, 사랑하는 가이오. 그래 놓고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목사가 여러분들을 놓고 기도를 할 때에 이 기도가 나와져야 하는 겁니다. 이야.. 참으로 사랑하는 우리 장로님.. 참으로 사랑하는 우리 권사님.. 이것이 되어져야 되는 겁니다. 가이오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최상류층입니다. 당시에 이 가이오는 그 로마 교회를 뒤에서 도와주는 큰 뒷배경이 되었습니다.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보호자의 역할을 사실 해 나간 것들이죠. 그 같은 부류들이 보면은 로마서에 그 재무장관을 했던 에라스도, 황제 문서 담당 특별 보좌관이었던 구아도도 이렇게 멤버들입니다. 이들이 멤버를 이루어서 로마 교회를 교회가 되도록 이들이 지킨 것이거든요.
당시 기독교를 돕는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지위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이오는 당당하게 이 복음으로 증인 되기 위하여서 섰던 모습을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 이런 인물이 또 한사람이 등장을 하죠. 그 이름이 오바댜입니다. 아합왕 때에 이세벨로 인하여서 이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바알 우상을 극렬히 섬기는 그와 같은 때에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던 그와 같던 때에 그리고 그 땅에 흉년이 들었을 때에 오바댜는 아합왕의 궁내 대신입니다. 그런데 그 흉년 때에 선지자 생도 50명, 50명씩 나누어서 100명을 굴에 숨겨 놓고 이들을 흉년 때에 양육하고 먹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발각이 되면 어떻게 되죠? 궁내 대신의 목 날라가요. 그런데 뭐한 것이죠? 생명을 걸고 이것을 한 겁니다. 결국은 오바댜의 헌신이 갈멜산 사건을 일으키게 만들고, 이 사건이 7천제자를 남기며, 도단성 운동을 일으키게 되는, 놀라운 밑바닥이 누구 때문에 한 것인가? 중직자 오바댜 한 사람의 그 헌신에 의하여서 일어난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이오와 같은 자가 복음을 위해서 이와 같이 헌신할 수 있는 배경이 무엇인가? 바로 여기에서 무엇을 찾은 것이죠? 생명을 걸만한 참된 가치를 깨달은 겁니다. 하나님이 이번에 은혜로 우리 교회 안에 집중훈련을 갖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집중훈련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 복음의 참된 가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복음만이 모든 문제 해답이고, 이것만이 이 민족과 세상을 살리는 길이 이것밖에 없는 것이로구나, 이 결론 나게 된다면 그 사람이 가치관 자체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참좋은교회 성도들은 기본적으로 매 주마다 선포되는 복음메시지를 수없이 들었습니다. 제가 대표기도할 때 보면 '참, 잘 한다. 참 믿음이 좋다.' 이런 느낌을 사실 제가 갖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지식이 아닙니다. 복음의 능력들이 그 삶 속에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을 우리가 정말 믿고서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가이오처럼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쓰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복음은 아는데, 이 복음에 내 생명 걸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자신을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지금 돈이 천만원 생겼어요. 그럼 그것으로 여러분 무엇을 하실 것인지 생각 한번 해보세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나입니다. 뭐 하실 건가요? 자, 돈 10억 생겼습니다. 그 돈 여러분 뭐 하실 것 같아요? 헌금 할 생각이 날 것 같습니까? 아닐걸요... 내가 시간 났을 때 그 시간을 내가 지금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 것인가? 어디에 관심 있는 것인가? 그것이 사실 진짜 나의 모습입니다. 정말 복음에 관심 있습니까? 자기 자신을 정말 살펴보면서 진짜 나는 어디에 관심 갖고 있는 것인가? 바로 이 가치관이 사실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복음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계속 피제사를 드리면서.. 그러나 피제사의 의미를 모르고 이들은 선민사상에 빠져서 결국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속에 있으면서도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고.. 나라가 항상 어려움 당했던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었습니다. 우리,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이 속에 들어가지 않게 된다면 복음 지식 가진 것으론 여러분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복음 안다고 해서 재앙이 비껴 지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 정말 이 복음 누림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 각인된 부분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전환점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 전환점이 시작될까요? 예수가 정말 그리스도로구나! 인생의 모든 문제는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문제고, 지금 내게 있는 내 문제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이 그리스도가 정말 맞는 것이로구나! 이것이 내게 깨달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는 바로 그 순간에 여러분 인생의 문제는 해결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들어갈까요? 요즘 3오늘 하면서 기도수첩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구원의 길을 열심히 그리고 있더라고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그 3오늘 속에 구원의 길이 내 것으로 믿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형식으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구원의 길 속에 나오는 복음의 약속들, 언약들, 그 요절들을 깊이 묵상하시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가세요.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이미 마귀의 권세를 다 깨뜨렸습니다. 이게 정말 믿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를 여러분들이 정말 깊이 묵상하게 됐을 때, 내 마음속에 '그렇다.' 믿어지는 그 순간에 제가 약속합니다. 여러분 가정의 모든 흑암이 그날 무너지게 되는 것인데, 왜 안 무너지나요? 내가 안 믿으니까. 안 믿는 것을 마귀도 잘 알아요. 내 인생 해답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내가 믿으면 문제 해결 되는 것인데, 안 믿는다는 사실 자체를 마귀가 알아요.
그럼 언제 내게 이 믿음이 들어가게 될까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내가 정말 깊이 묵상 속에 들어가게 될 때. 이 속에 들어가야 여러분들에게 언약의 여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오늘 결단하시면서 이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이 있어요. 바로 전도현장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는 것입니다. 새신자를 그냥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하면, '000 엄마, 다음주에 내가 몇 시까지 갈 테니까 앞에서 기다려.' 예수 영접하면 주로 우리는 뭐 하는 것인가? 그냥 주일날 와서 예배드리는 것으로 신앙생활 하도록 자꾸 만들어 갑니다. 사실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믿음이 자라지 않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 예수 믿었으면 그 새신자를 전도현장에 데리고 가서 보는 것입니다. 그럼 그곳에서 무속인들이 어떻게 귀신 들려서 지금 현재 망하고 있고, 영적 문제에 시달리는 자들이 이 복음만 들었는데 귀신이 쫓겨나고 문제 해결되는 장면을 이 분이 현장에서 봐야 해요. 그러면 뭐가 느껴지는 것인가? '아,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이로구나!' 이것을 현장에서 바로 체험하게 돼요. 우리가 복음의 메시지를 묵상하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복음누림도 필요한 것이지만, 현장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면 눈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왜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라고 강조하는 것인가? 한번 해 보세요. 정말 중심으로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어떻게 문제와 사건을 일으켜서 그 복음으로 그 가정이 회복되고, 불면증이 떠나가게 되고, 귀신의 역사가 가정에 떠나가는 모습을 보게 됐을 때 여러분 자신이 놀라게 돼요. '아 이것이 복음이로구나!'
3.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순복음교회에서 이 구절을 찾아서 가장 많이 강조합니다. 3박자 축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래전에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한테 우리 팀들이 질문을 했는데.. "아니, 왜 목사님 자꾸 세상적 축복만 기복 신앙만 강조합니까?" 그랬더니 조용기 목사 대답이 "복 받는다고 해야 교회 올 것 아닙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이 하는 대답이 "꿩 잡는 것이 매 아닙니까? 와야 뭐 복음을 듣고 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3박자 구원은 아닙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나머지가 되는 것이지, 따로 따로가 아니에요. 정말 영혼이 바르게 서게 되졌을 때에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속으로 들어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인가? 그래서 복음 메시지를 묵상해라.. 전도 현장에서 이것을 체험하라고 강조하는 부분 자체는 이것이 깨달아지게 되면은 여러분들의 눈이 열려져요. 뭐가 보여지는 것인가 하면, 세상이 이 복음 하나 없어서 망하는 것이로구나.. 이것이 보여지면은 그 다음에 뭐가 나오는 것인가 하면은 자연적으로 나는 이들을 살려야 되는데 나는 뭐해야 될 것인가? 이것을 두고 우리가 천명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보여져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강단의 메시지를 듣는 것이 달라져요. 기도가 달라져요. 그 현장을 두고 내가 어떻게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두고서 메시지를 듣고 기도하게 되면은 이것이 진짜 3오늘이거든요. 이것을 조금만 하는데 현장에 가게 되면은 구원 받을 자가 이미 기다리고 있고, 이 복음만 전했는데 증거가 일어나게 되는.. 그리고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 속에, 여러분들의 가정에 있던 영적문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하고 자녀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게 되고, 이러한 증거들이 내 인생 가운데 찾아오는 겁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부분들인데, 이것을 놓쳐 버리고 주일날 예배 드리고 하나님 안녕히 계십시오 그러고 또 한주간 또 실패하고 살다가 또 주일날 와서 끄덕끄덕 하고 듣기는 다 듣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상태를 벗어나야 되는 겁니다.
정말 우리가 이 속에 들어가게 되면은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 문제가 생겨나도 사실 상관이 없어요. 요셉이 이 언약의 비밀을 깨닫고 언약의 여정 속에 들어가게 될 때에 생겨난 모든 문제들이 축복으로 다 바뀌어 졌어요. 사실 형들의 집단 괴롭힘 속에 어머니가 죽은 이후에, 요셉이 하나님 앞에 정말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게 되잖아요. 그것을 놓고 기도했는데, 사실 형들이 인신매매로 동생을 종신노예로 팔아먹죠? 그래서 종신노예로 들어가고 이상한 여자 만나서 감옥 가고.. 이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정말 언약의 여정 속에 있다고 그러면은 내게 닥친 모든 문제까지도 하나님이 다 뭐로 바꾸는 겁니까?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 이것이 복음의 능력들입니다. 이렇게 축복 속에 승리하도록 우리를 불러 주신 것들입니다. 다윗이 복음의 비밀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그로 하여금 골리앗을 꺾게 만들고, 최고 왕이 되게 만들고, 성전 건축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다 이끌고 가는 것들이에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디에만 들어가게 되면? 이속에 들어가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상황이 어렵습니까? 정상적으로 축복 속에서 편한 가운데 쓰임 받은 인물이 별로 없어요. 요셉이 방금 말씀 드린 그 모양이고, 모세는 어린 시절에, 입양아입니다. 사무엘은 어떤가요? 교회가 다 무너진 것과 같은 때에 어린시절에 엄마가 성전에다가 갖다 맡긴.. 정말 재롱 떨고 싶은 그 때에 어디에 가있었다고요? 성전에서, 그 외로움 속에서.. 누구를 찾습니까?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 속에 블레셋의 공격 속에 있는 그 때에 다윗이 태어났잖아요. 편안한 가운데 부름 받은 인물들이 없어요. 혹시 여러분들이 문제 속이 있습니까? 오히려 정말 깨닫게 된다면은 그 문제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언약 속에 들어가야 맞는 하나님이 기회로 주신 것임을 알고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정말 깨닫기만 한다면은 내게 있는 모든 문제가 무엇입니까? 정말 언약의 비밀을 깨닫는 기회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메시지를 우리가 기억을 하면서,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 속에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눈이 열려지게 됩니다. 이 현장이 보여져요. 황금어장이 변하여서 사각지대가 되어지고, 내가 복음을 안 전했더니 이 땅이 전부 재앙지대로 변하고 있는 것이로구나.. 해답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해답인데 이 복음이 없어서 이 땅이 이와 같이 망하고 있는 것이로구나.. 이것을 여러분들이 기도하고 있게 되면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져요. 이사야 6장을 보면은 민족의 참담한 현실.. 당시 사회가 우시야 왕 때에 그 풍요 속에 다 타락하고 방종한 그 세상을 바라보면서 탄식하며 이사야 선지자가 기도하게 된 바로 그 장소에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에요.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을 하죠.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서 갈꼬 할 때에, 이사야가 내가 여기에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대답을 하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엇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까?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정말 기도하게 되면은 하나님이 이렇게 나에게 찾아오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나는 처음에 자기 자신의 문제죠. 자식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는데, 안 주시잖아요. 그러다가 한나가 뭐가 깨달아지는 것인가 하면,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아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블레셋의 침공 속에 영적으로 완전히 망가져있는 이 민족을 살릴 수 있는 나실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하나님 앞에 한나의 기도 내용이 바꾸어졌죠? 여러분들 기도가 정말 하나님 앞에 방향을 맞추게 되면은 그때부터 하나님의 모든 일들이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직장과 모든 위치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여러분들이 찾으셔야 합니다. 평생의 기도제목이 나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내가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내게 뭐하시겠다고요? 이것을 내게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로마서 16장에 보면은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한 34명 정도가 나오는데, 그중에 바울의 보호자도 나오고, 바울의 동역자도 나오고, 가이오 같은 식주인도 나오고, 친척과 같이 수고하고 인정받고 사랑 받는 인물들이 다 나와요. 왜요? 이들이 다 합쳐져서 로마 복음화를 이룬 것들이거든요. 하나님이 여러분 각자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에 따라서 사명이 다 달라요.
그래서 나는 이 참좋은교회를 위하여서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 이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서 나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진지하게 여러분들이 기도하시게 되면은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깨닫도록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것이 나와 하나님이 맺는 이면계약이 되지는 겁니다. 하나님, 내가 여기에 내 인생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고 결단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도록 오늘 가이오에게 축복한 축복들을 이미 여러분들에게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그 방향에 맞는 것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이고, 여기에 방향이 맞을 때에 하나님이 약속을 합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네가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이 축복이, 제가 여러분들이 복 빈다고 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방향을 맞추면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이 축복 들어가도록 이끄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여러분들이 정리하시고, 이 말씀을 여러분들이 정말 마음에 담고서 이제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역사하시는 그 언약의 여정 속으로 정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가이오는 최상류층에 살았던, 세상적으로 부러울 것이 없던 그였지만은 그 자신도 다 가진자로서의 그 갈등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이 복음을 듣고, 이 세상이 이 복음 하나가 없어서 상류층도 가난한 자들도 다 실패하고 망하고 있는 것이로구나..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말 깨닫고서 온 교회의 식주인 노릇을 하며 전도자를 도와 로마 복음화의 주역으로 쓰임 받았던 가이오의 모습을 우리가 생각하며, 나는 어떻게 이속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인가를 우리가 생각하고, 나 또한 이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기까지, 언약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기까지 먼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여 주옵시고, 전도자의 삶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서 이 속에 들어가져, 오늘 가이오에게 축복한 이 축복들이 바로 나와 내 가정과 내 자녀들에게 그대로 임하는 축복이 될 수 있는 현장에 들어가기까지 주께서 저희들을 권고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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