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자언니님이랑 세곤님이랑 함께 봉사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아이들 월동준비 해주고 왔네요..
고무다라랑 애들 집 닦아서 넣어주고 이불도 깔아주고..
짧게 말해 요만큼인데.......................................정말....................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엉~엉~
이사할때 비하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추운날 물청소를 하다보니 옷도 신발도...흑..
저는 그나마 소장님 털신빌려신었는데 꽁자언니는 맨발에 고무신발신고..분명 감기걸리셨을꺼에요..
저도 반쯤 얼어서 나온것 같네요...ㅠㅠ
그리고 애들 집은 견사로 안들어가서 세곤님 이 번쩍 들어서 위로 올려주셨어요. 소장님하고 꽁자언니가 안에서 받아주셨구요
세곤님 없었음 마무리 못했을 일입니다.
덕분에 추운날씨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첫댓글 ㅋㅋㅋ 세곤님이 만들어 놓은 럭셔리 침대. 견사 내에서 젤로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오면 말도 없이 힘든 일 다해주시는 세곤님이 너무 든든해요 ^^ 몇몇 견사에는 아직 집이 없어서 더 구입해서 넣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토욜날 보니 벌써 얼음이 얼어 있드라구요. 이제부터 시작인가 봅니다. 토욜날 사랑이라는 아이가 갑자기 뒷다리를 못쓰고 질질 끌고 다녀서 저녁때 야옹에 입원시켰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야옹식구들 퇴근도 못하시고 진료해 주시느라 많이 죄송했습니다. 이런 애들이 시간이 관건이래요. 발견 당시 괜찮아지겠지 하고 놔두지 말고 바로! 병원에 달려가면 안좋은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힘든봉사 마치시고 야옹동물병원까지 아이 이동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차! 꽁자언니가 뜨끈한 국이랑 밥 가지고 오셔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웠는데 물청소까지..고생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힘드셨지요.감기 조심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추운데.. 아공...
멍~때리다가 온거같아요ㅜㅜ 엉성하기짝이없져 나름반성중ㅠㅠ 나름육포하나씩 다~줘야겠단 생각하에
줬는데 ㅋㅋ 비슷하게생겨서 순간착각해서 줬나?안줬나? 막~혼자심각하게 고민하고 ㅋ힘들었음 ㅠㅋㅋㅋ
수고하셨고요~^^
일 정말 많이들 하셨네요. 저는 일요일날 소장님 장농 들여주러 갔다가 유리맘님이 오셔서 같이 옷장 정리해주다 끝마무리도 못하고 나왔어요. 그나저나 고양이들이 아파서 걱정이네요
추운 날씨에 너무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욜날 다녀왔는데요 아가들 물그릇이 꽁꽁 얼어 있더라구요 정말 평소보다 몇 배로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옷이 젖다보니 무척 춥더라구요 이렇게 든든한 봉사자들 덕분에 삼송 아이들 원장님도 발 좀 뻗고 주무시겠죠 수고 하셨어요
모두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