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박기범이 들려주는 이라크 이야기>
-이라크에서 찍은 사진 슬라이드, 반전평화 그림책 슬라이드 보기
⊙때: 2003년 5월 30일(금) 이른 10시 30분∼12시.
⊙곳: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 동원홀(팔용동 벽산아파트 옆)
⊙여는이: 창원 동화읽는 어른,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동화마을. 경남글쓰기 연구회, 경남글쓰기 연구회
⊙돕는이: 참교육 학부모회 마창진 지회.
⊙맡은이: 어린이 신문 굴렁쇠 경남지사
우리는 정말 원하지 않았지만 이 세상에 전쟁이 일어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정말 용서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어린이와 평화 거리 집회 장소에 나오거나 평화 기금을 모아 내고 반전 티나 반전 뺏지를 사고 학교나 집에서 아이들과 평화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동화작가 박기범이 들려주는 이라크 이야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벌여온 반전 평화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난민구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온 세상이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까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용 >
1. 동화작가 박기범이 들려주는 이라크 이야기(이라크에서 찍은 슬라이드 상영과 함께)(1시간 30분 정도)
--> 이라크 반전평화팀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박기범 씨(문제아 지은이)가 이라크에 가서 전쟁을 겪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라크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그 속에서 생각한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