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광원이기도 하다. 이 형광등이 켜질 때 깜빡이는 것을 본 사람은 이 형광등의 작동 원리에 대해 궁금히 여겨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형광등은 어떻게 작동되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형광등의 구조를 보아야 한다. 형광등은 형광램프, 점등관, 콘덴서, 안정기가 있다. 형광램프는 형광물질을 바르는 관. 즉 형광등에 빛을 가시광선으로 바꿔주기도 하고 또 색도 나타나게 해준다. 그리고 이곳에 아르곤과 가스 수은증기를 넣고 밀봉하는 곳이기도 하다.
점등관은 점등시 라디오 등의 잡음 발생을 방지한다.
그리고 마지막 안정기는 철심에 코일을 감아 놓은 것으로, 점등시 높은 전압을 유도하고, 점등 후에는 저항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부품들을 이용한 형광등의 작동원리는 바로 방전현상이다.
먼저 전기가 공급되면 그 전기로 인하여 점등과(바이메탈)이 뜨겁게 달구어져 붙게 된다. 그리고 필라멘트가 가열되고 그리고 점등관이 식으면서 회로가 차단된다. 그리고 안정기에서 저항을 주어 더욱더 높은 전압을 내게 하고 그리고 안정기가 전기를 유도하는 장치가 된다. 그럼 곧 필라멘트에서 방전이 되고 그 전자들이 수은과 부딪히면서 적외선을 내게 되는데 이것이 형광램프의 형광물질에 닿아 가시광선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첫댓글 물질이 변한다면 뭐지?
형광등이 이렇게 켜지다니... 정말 과학적이고, 신기한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을 발명한 사람이 더 대단한 것 같고, 앞으로는 태양빛 형광등이 빨리 발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렵다ㅜㅜ
형광등이 이런식이로 켜지구나 많이 아빠한테 물어 봤었는데 ㅋㅋㅋㅋㅋ 잘알게되었어요
ㅎ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