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한 주간 세상에서 지키시고, 복된 주일 진리로 거룩하게 하는 예배자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온 맘 다해 산제사 드리오니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여시사, 성령님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도 들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고단하게 살았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거칠어지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흔들리며, 두 마음을 품고, 조급하였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하여 우리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받고, 속사람이 거듭나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금 한반도에는 격변과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사람의 계획과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분별력과 통찰력을 주사,
깨어있게 하시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이 나라 이 백성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목양교회를 사랑하시고 구리의 등불로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남성 브라보 집회, 청년 2부 수련회, 수요여성 QT 데이 를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원하옵기는 교회의 모임과 사역사역마다 성령에 감동된 요셉과 같은 선한 일꾼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개척교회, 농촌교회 스물여섯 지역을 품는 미션캠 코리아에 우리가 교회가 되고 메시지가 되어,
사랑의 씨를 뿌리는 그루터기로 거룩한 사역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교구와 구역을 섬기는 청지기들을 하나님 붙잡아주시고, 모든 식구들이 말씀과 십자가를 붙잡고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교회학교와 중고등 청년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임을 깨달아,
거룩한 삶을 살며, 장차 오천 명을 먹이는 보석 같은 장자의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선한 목자의 심정으로 양떼를 이끄시는 공 목사님!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혀주시고, 말씀의 권세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모세처럼 요셉처럼 축복의 통로로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목사님 기도하고 결정하는 사역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자랑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생명의 말씀이 소망의 나침반이 되고 사랑의 이정표가 되어, 6월 호국보훈의 달 한 달도 나라와 민족을 힘써 사랑하며,
가정과 일터 학교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
육신의 고난과 상한 마음, 관계의 아픔으로 넘어지고 쓰러져, 골방에서 병상에서 기도하는 연약한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사오니 곤란 중에 우리를 너그럽게 하시고 만져 주시옵소서.
오늘도 사랑으로 섬기시는 부목사님 전도사님, 교사, 찬양대, 중보팀, 주방에서 도로에서 땀 흘리는 손길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천상의 목소리로 감사와 찬미의 제사 올려드리는 시온찬양대의 찬양,
죄악이 씻겨 지고 고통의 멍에가 벗겨지고,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찬양으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국가를 지키는 국군장병, 해외선교사, 고3 수험생, 그리고 이 시간 고개 숙인 목양 성도들의 사정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
오늘의 걸림돌이 변하여 디딤돌이 되게 하시고,
모르드개처럼 문지기가 총리로 역전하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마라나타! 다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올립니다.
아멘